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 김광철(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0월 진행한 ‘2012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13년간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등을 진행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광철 교수는 1999년부터 13년 동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 치과진료와 구강위생관리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치과진료의 중요성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김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복지법인 사랑의복지관 자문위원, 재단법인 스마일재단 운영위원, 강동구 저소득층 아동 의료지원 협의회 위원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장애인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