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 특별 전시될 제5회 치의미전 당선작이 최근 발표됐다. 대상은 신경미 원장(새한치과의원)의 '60, 그리고 산티아고순례길'. 이어 회회부문에선 윤소미 원장의 ‘Life of a dentist craving for the life of an artist’이, 사진부문에선 신한주 원장의 ‘Shade of evening #11’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특선에는 회화&기타 부문에서 신재연, 이순호, 정철웅, 최유림, 한훈 원징이, 사진&기타 부문에서 김도균, 배현철, 안종경, 정인석, 조상호 원장이 각각 선정됐으며, 입선작으로는 강민석 원장 등 46명의 작품이 뽑혔다. 부상으론 대상 수상자에겐 200만원의 상금이, 부문별 우수상에는 100만원씩의 상금이, 특선 10명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입선작을 포함한 59점의 수상작은 초대작품 9점과 함께 대회기간 중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C홀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는 4월 12일(토) 오후 3시 30분경 열릴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정유선 작가는 “치과의사가 본업임에도 기존 작가들 못지 않은 열정으로 본인들의 삶을 녹여낸 작품들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공모인 만큼 수상 작품을 선정치 않을 수 없었지만, 수준 높은 작품들이어서 심사가 매우 힘들었고, 출품작 모두 치과의사들만의 시선과 삶이 잘 녹아든 의미있는 작품들이었다”고 평했다.
이수민 평론가도 "사진에서 본인만의 비율을 잡아내는 시선이 섬세하게 드러나는 등 작품이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평가한 뒤 "그런 세심한 시선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고 즐거웠던 심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장소희 운영위원장은 “꾸준한 출품을 통해 쌓아 올린 회원들의 정성과 실력 그리고 예술성에 진한 감동이 느껴졌다"면서 “이번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는 작품 하나하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치과의사들의 삶을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제5회 치의미전, 100 history cafe 등 각종 이벤트들로 볼거리가 풍성한 데다 총 7억원 상당의 경품까지 행운의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회 등록은 치협 홈페이지(www.kda100.or.kr) 또는 신흥 DVmall(www.dv mall.c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