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하는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 SID 2023)이 오는 3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 A,B홀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는 특히 놓쳐선 안될 강연으로 'Learn with SIS Experts'를 꼽았는데, 이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 사용 케이스에 대한 15분짜리 임팩트있는 강연들로, 보철 부문에선 고병대 원장(포도나무치과),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김종회 전임의(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수술 부문에선 이주영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정귀 교수(전북대치과병원), 김상민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임경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각각 발표에 나선다.
또 '보철 시 결정장애: 디테일은 어렵다'를 제목으로 진행되는 보철 세션에선 먼저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가 '놓치고 있는 부분 무치악 고경결정 오류: Bite raising의 길잡이' 강연을 통해 RPD 제작 시 고경을 높여야 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그 동안 축척된 상부 보철의 임상 경험 및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보철물의 Contour와 Emergence Profile 형태'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지환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소수 치아가 남아있는 경우의 치료 결정 기준을 제시하게 되는데, 특히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부분 틀니의 경우에서 상하악 관계나 악궁내에서의 불리한 역학 관계,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해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술 섹션은 '수술 시 결정장애: 디테일 이렇게 잡는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Guided Dehiscence Management: 열개형 결손을 만난 치과의사를 위한 안내서'를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이 시간엔 열개형 골결손 시 만날 수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까지 명쾌하게 제시할 예정.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은 다양한 임상 상황에 맞는 절개와 봉합법을 소개한다. 박 원장은 예능 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 여행'을 컨셉으로 임상 영상을 통해 강연한다. 이어 ▶이원표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재식립 시의 상황별 치료 전략과 합병증'에 대한 고민 및 '임플란트 실패로 소실된 치조골 및 부착 점막을 쉽게 재건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Multi-disciplinary Decision Making' 강연에선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에서 7월말까지 진행한 ‘임플란트 임상 시 결정장애 요소와 Case 공모전'에서 선정된 임상 케이스의 고민과 궁금증을 같이 나눈 후 각 분야 전문가의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에는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를 사회자로,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 이진한 교수(원광대대전치과병원), 이종빈 교수(강릉원주대치과병원), 차재국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함께한다.
SID의 하이라이트인 Live Surgery는 김현종 SID 2023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이 이끈다. SID 2023 Live Surgery 주제는 '#reboot #periimplantitis #fixture removal #즉시 재식립'.
사전등록 참가자들에겐 S-Oss 0.15g 1ea가 현장에서 제공되며, Microsurgery Surgical Gloves는 글러브 부스 방문 시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mall'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당일 현장에선 레스케이프 호텔 스위트룸 패키지 경품도 추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