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2,448명(해외유입 12,4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3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403건(확진자 2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532건(확진자 10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32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4명 부산 121명, 대구 82명, 인천 65명, 광주 15명, 대전 42명, 울산 25명, 세종 1명, 경기 402명, 강원 23명, 충북 38명, 충남 65명, 전북 20명, 전남 14명, 경북 30명, 경남 87명, 제주 1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39명으로 총 186,242명(87.6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0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5명(치명률 1.00%)이다.
일요일인 8일 백신접종 인원은 3천명 남짓으로 적었다. 1차 접종인원은 27,507명이었고, 접종 완료 인원은 2,234명.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도 398건에 그쳤다. 주요 이상반응이 5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1건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경증인 일반 이상반응이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한 주 (8월 1일~7일) 1일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1,495.4명으로 전 주의 1,505.9명에 비해 10.5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수도권 환자는 936.6명으로 지난주(959.7명)에 비해 23.1명 감소했고, 비수도권 환자는 558.8명으로 지난주(546.2명) 보다 12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