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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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DENTEX "경영정보에 경품도 탄다"

경영·임상·개원준비 특강 듣고 '행운의 주인공' 될 수도..

11일 DENTEX "경영정보에 경품도 탄다"

일요일 하루, 경영정보를 챙기고 경품까지 노려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새해 첫 대형 개원·경영 박람회 DENTEX 2026가 바로 그것. 전시장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개원과 운영의 윤곽을 그려볼 수 있고, 컨퍼런스와 현장 이벤트를 따라가다 보면 ‘빈손으로 나오긴 어려운’ 하루가 된다. 이번 DENTEX 2026은 오는 11일(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전시장 안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원경영 컨퍼런스가 트랙별로 동시에 진행된다. 강연은 각 40분 구성으로, 개원 준비 단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질문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개원 기본경영을 다루는 Track 1에서는 ▶임상과 경영을 병행하는 개원의 모델, ▶2026년 신규 입지와 양도양수 체크 포인트, ▶디지털을 활용한 지역 개원 사례, ▶세무 전략과 상권 분석,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개원 전후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풀어낸다. Track 2는 개원 필수 임상에 초점을 맞춰 보존·보철과 교정, GBR, 감염관리, 의치 제작 프로토콜은 물론 ‘의사로 살아가는 다양한 길’이라는 다소 결이 다른 주제(윤리)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Track 3에서는 데이터 분석, 스캐너 선택 기준, 감염관리, 치과 환경 변화 대응 전략, AI·GEO 시대의 합법적 의료마케팅 등 참가업체와 연계한 실전형 강연들이 배치됐다. 행사의 끝자락에는 기다리는 이유가 하나 더 숨어 있다. 당일 오후 5시 20분경 Track 1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경품 추첨이 그것인데, 치과의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황금열쇠 2돈을 비롯해 포터블 엑스레이, 고글, 루페, 애플워치와 에어팟까지 만만찮은 구성의 경품들을 푸짐하게 쏠 예정이다. 현장에 남아 있는 당첨자만 수령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끝까지 남게 되는’ 구조. 전시장 곳곳을 움직이게 만드는 스탬프투어도 눈에 띈다. 지정 부스를 방문해 명찰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필수 체크 부스(B05 닥스메디, B09 가이스트리히, B18 메디칼유나이티드, C02 메가젠임플란트, C06 오킴스, E02 푸르고바이로고직스, E07 ㈜레이, F01 JTL 메디플러스, F06 미라클레어 중 4곳)를 포함해 6개 이상을 모으면 즉석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603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꽝 없이 준비돼 있다. 포터블 엑스레이, 루페, 고글 같은 장비부터 도서, 기프트카드, 소모품까지 구성도 다양하다. 주최 측 관계자는 “전시, 컨퍼런스, 현장 이벤트를 따라가다 보면 개원 전략과 경영 방향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정보도 얻고, 즐길 거리와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일요일 하루를 투자해 그 이상의 무엇을 얻어 갈 수 있을지, 그 답은 전시장 안에 있다. DENTEX 2026 개원경영 컨퍼런스 프로그램 ■ Track1: 개원 기본경영 ▲'임상력과 경영감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 리더형 개원의 모델 제시'(이재윤 원장: 신세계치과의원) ▲'2026년 신규입지 및 양도양수 원포인트 체크사항'(김정욱 대표: 케이닥터플랜) ▲'나의 시골 치과 개원기 - 디지털을 이용한 임상 및 경영'(홍준태 원장: 논산연산치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세무전략'(이민형 세무사: 택스홈앤아웃) ▲'이제 정말 자리가 없을까요? : 상권 분석과 입지 분석'(김경욱 원장: 광주본플란트치과) ▲'2026 치과 트렌드 스마트 인테리어'(김준현 실장: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 Track2: 개원 필수임상 ▲'보존·보철, 진단의 기준 너머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최유정 원장: 최유정치과) ▲'개원교정'(권성준 원장: 두손모아치과) ▲'How To Make a Stable Space Making for GBR surgery'(이승근 원장: 공릉서울치과) ▲'의사로 살아가는 다양한 길'(남궁인 교수: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치과병의원의 소독, 감염방지를 위한 프로토콜'(박창진 원장: 미소를만드는치과) ▲'내원횟수가 적고 불편감을 최소화하는 의치제작 프로토콜'(노관태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 Track3: 참가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치과 수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원 및 운영 전략'(우기윤 대표: 세마컨설팅) ▲'가심비 스캐너 vs 하이엔드스캐너, 현실적인 선택 기준은?'(조대현 원장: 온아치과의원) ▲'치과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감염관리 '(송영국 대표이사: 프로미엘 주식회사) ▲'PESTLE, BROS 분석을 통한 치과계 환경변화 분석 및 대응전략'(김석범 원장: 오늘치과의원) ▲'개원의를 위한, 『AI·GEO 시대 합법적 의료마케팅 전략』'(김용범 변호사: 법무법인 오킴스) ▲'생존을 넘어 지속적 성장을 만드는 치과의 핵심 키워드 3가지'(김신강 컨설턴트: 아라메디컬그룹)


모임·행사


열네번쩨 샤인학술상, 곽영준 원장이 받는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강연으로 전파".. 시상식은 DV conference서

열네번쩨 샤인학술상, 곽영준 원장이 받는다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사진)이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한 해 동안 치과 임상 분야에서 학술 활동의 깊이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임상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돼 현장의 평가가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곽영준 원장은 근관치료 분야에서 17년간 활동한 베테랑 임상가다. 곽 원장은 지난 2010년 ㈜신흥에서 주최한 엔도 세미나로 데뷔했으며, 2011년 근관치료 최신 테크닉을 주제로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했다. 2015년에는 ‘곽 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하고 계신가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일찍부터 근관치료 임상의 핵심을 짚은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곽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 성과와 진료 현장에서의 실전 중심 강연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 원장은 제19회 2025 DV conference에서 ‘재근관 치료의 높은 허들, 하나씩 넘어보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재근관 치료 과정에서 임상가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난제들을 단계적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곽영준 원장은 샤인학술상 수상 특전으로 제21회 2027 DV conference에 연자로 공식 초청돼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DV conference는 임상가가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학술을 지향하는 국내 대표 치과 학술대회로, 매회 수준 높은 연자와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신뢰를 받아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8일 SETEC에서 열리는 DV conference에서 열릴 예정. 제20회 DV conference는 현재 DVmall(www.dvamall.co.kr)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치위협, '돌봄 사업' 위한 법제화에 팔 걷었다

박정란 회장 "방문 구강관리 위해 업무범위부터 개선해야"

치위협, '돌봄 사업' 위한 법제화에 팔 걷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집행부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의 한 요식업소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제20대 집행부가 출범한지 6개월만에 가진 첫 상견례나 마찬가지여서 '방문 구강관리를 위한 의료기사법 개정' 등 현안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음에도, 송년회를 겸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치위협에선 박 회장을 비롯, 강경희 · 유은미 · 한지형 · 전기하 부회장과 김은희 홍보이사 그리고 양윤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대 집행부에선 많은 것들을 욕심내기 보다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지금은 정부 시책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제도화나 법제적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 브리핑에서도 박 회장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등 제도 정비 부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치위협은 먼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방문 구강관리' 수행에 대한 법적 걸림돌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행법상 의료기사는 의사·치과의사의 ‘지도’ 아래에서만 업무 수행이 가능해, 물리적으로 병원을 벗어난 방문 서비스에는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 치위협은 따라서 의료기사 업무 범위를 ‘지도’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내년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핵심인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가 현장에서 작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전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여야 의원이 공동 발의한 민생 법안으로, 치과위생사를 포함한 의료기사 단체는 물론 환자·노인·장애인 단체 등도 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치위협은 이에 대해 “직역의 권한 확대가 아닌, 병원 방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전문적인 구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이라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치위협은 '노인요양시설 내 치과위생사 배치' 제도화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요양시설 입소 노인은 구강위생 불량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 위험이 높지만, 현재 재가급여와 달리 시설급여에는 치과위생사 배치 기준이 없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한다는 것. "시범사업 결과, 전문 구강관리를 받은 요양시설에서는 호흡기 질환 입원 횟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예방 효과도 확인됐다"는 것이 치위협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박정란 회장은 “요양시설 구강관리는 단순한 위생 관리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치과위생사는 직접적인 케어뿐 아니라 돌봄 인력을 교육하고 시설 전체의 구강건강 체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위협은 '단기적으로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 개선과 인센티브 마련을 통해 자발적 채용을 유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치과위생사를 요양시설 필수 배치 인력으로 법제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위협은 "향후 해당 법안과 제도 개선이 특정 직역의 이익이 아닌 ‘국민이 집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권리’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대국민 소통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인류 구강건강 위한 소명, 끝까지 실천할 것"

박영국 FDI 차기회장, '구강건강은 인류의 기본권' 강조

"인류 구강건강 위한 소명, 끝까지 실천할 것"

신흥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의 FDI 차기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모임이 지난 19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박영국 차기회장의 당선은 2025년 한 해 한국 치과계의 가장 큰 경사였다. 윤흥렬 회장에 이은 두번째 한국인 FDI 회장 당선인이자, 125년 FDI 역사상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는 첫 무투표 회장의 탄생이었기 때문이다. (주)신흥은 당초 이번 축하연을 재단 관계자들만으로 조촐하게 치를 계획이었으나, 이같은 성취를 고려해 부랴부랴 치과계 인사들을 모두 초청하는 공식 행사로 확대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국 차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음 세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신흥 연송학술재단이 오랜기간 지펴온 학술의 불씨가 오늘의 저를 만들었으며, 그 중심엔 이용익 회장의 흔들림 없는 비전이 있었고, 특히 2026년부터 연송치의학상 상금을 2억원으로 증액키로 한 결정에 대해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 담을 수조차 없을 지경'이라는 점. 둘째, 'FDI는 UN 및 WHO와 공식 관계를 맺고 있는 유일한 구강건강 국제기구로, 현재 세계 인구의 45% 가량인 40억 명이 여전히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따라서 구강질환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인류가 함께 대응해야 할 전 지구적 과제이며, 이미 WHO가 구강건강을 인류의 기본권으로 선언한 만큼 재단에서 배운 나눔과 봉사의 가치로 이 무거운 책임을 겸허히 감당해 낼 것'이라는 점. 셋째, '이 자리는 저 혼자의 성취가 아니라 늘 그림자처럼 곁을 지켜준 배우자의 헌신이 만든 자리이므로 삶의 스승이자 영혼의 동반자로서 50년을 한결같이 저를 지탱해준 아내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점. 이어 그는 "재단 이사장이자 FDI 차기회장으로서 치의학 발전과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소명을 끝까지 실천하겠다"는 약속으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재단에 대한 애정과 인류애 그리고 가족에 대한 존중을 모두 담은 무척 감동스런 스피치였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의 특별한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2027년 9월부터 그가 회장직을 맡을 FDI는 전 세계 132개국, 100만 명 이상의 치과의사를 회원으로 둔 글로벌 연합기구이다. 1900년 창설 이래 세계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국가별 구강보건 정책 협력 ▲WHO 등 국제기구와의 연계 ▲치과의료 기준 마련과 확산 ▲학술·교육 교류를 주도해왔다. 매년 열리는 세계치과총회와 학술대회, 정책포럼은 치과계 최대 국제행사로 꼽히며, FDI 회장은 이러한 조직을 대표해 글로벌 아젠다를 설정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이끄는 등 각국 치과계의 목소리를 조율하는 상징적·실질적 역할을 맡는다. 1956년생인 박 차기회장은 경희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 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경희대치과대학 학장, 경희대 대외협력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남다른 인품으로 오랜 기간 국제무대에서 잰틀맨, 매너맨으로 불리며 글로벌 치과계 네트워크를 확장해온 점이 당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주)신흥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용익 회장과 박영국 회장 부부는 물론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초대 이사장, 서울임플란트재단 조규성 이사장,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부회장, 손흥규 전 연세대학교 부총장, 김춘진 전 의원, 이종호 명예교수,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장소희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등 치과계 인사들과 박 회장과 오랜 기간 가까이서 인연을 맺어온 서울시의사회 이윤수 회장, 미주한인치과의사회 김필성 전회장 등 지인들이 함께 했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손흥민’이라는 한국인

[데스크칼럼] '거친 피치 위에서도 Sonny의 미소는 통했다'

축구 선수 손흥민은 늘 상식을 거슬러 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홀로 독일로 건너가 유럽 무대에서 자리를 잡은 일 자체가 상식 밖이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부트를 들어 올린 장면 또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또다시 상식을 벗어난 길을 택했습니다. 유럽 정상 무대를 뒤로하고 미국 MLS, LA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쏘니의 선택은 단순한 이적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의 합류는 곧바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고, 경기장에선 부앙가와의 호흡으로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가며 자신이 여전히 특별한 선수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른 돌파와 정확한 마무리, 경기 흐름을 바꾸는 집중력은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경기 후 미소로 동료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현지 언론이 그를 “겸손한 슈퍼스타”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쏘니의 가치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빛납니다. 토트넘 시절부터 이미 입증된 ‘쏘니 효과’는 아시아 전역을 움직였고, 이는 티켓 판매와 굿즈, 스폰서십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LAFC도 같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그의 진짜 가치는 단순히 숫자로 환산되는 경제적 이익이 아닙

치과의사가 'Airway'를 외면할 수 없는 이유

[임상기획] '숨길'을 중심으로 치의학 바라보기 <2>

'기도: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 콧구멍, 코안,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로 이루어진다.' 숨길의 사전적 설명이다. 아무렇지 않게 숨을 쉬고 있지만, 사실 이 숨길이 단 한 군데만 좁아져도 우리 몸은 꽤 재빨리 반응한다. 아침마다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유난히 짜증이 많아지고, 공부에 흥미를 잃는다. 그런데도 이런 증상의 원인을 대부분은 다른 데서 찾는다. 자세, 영양소 결핍, 비염, 스트레스 같은.. 정작 ‘Airway’는 진단 목록에조차 올라오지 않는다. 숨길은 단순히 ‘숨을 쉬는 통로’가 아니다. 코와 비인두, 구인두, 그리고 혀와 하악이 만나는 이 복잡한 구조는 ‘얼굴 성장의 디렉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좁은 상악은 비강을 눌러 코호흡을 막고, 혀는 제 자리를 잃고 아래로 처지며 입은 벌어지게 된다. 구강호흡이 굳어지면 턱은 길게 자라고, 안모 가운데가 들어간 역 C자형 얼굴이 된다. 치열이 아무리 가지런해도, 아이의 숨소리가 입에서 나온다면 그것은 기능적으로 실패한 구조이다. 더구나 병원에서조차 “이건 이비인후과 영역"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시각을 조금만 달리 하면 구강이 숨길의 입구라는

"입을 보면서 호흡을 생각지 않는 잘못"

[임상기획] '숨길'을 중심으로 치의학 바라보기 <1>

이 글은 ‘숨길(airway)’을 중심에 두고 치의학을 다시 바라보려는 시도에서 출발한다. '숨을 쉬는 일'은 오랫동안 내과나 이비인후과의 영역으로 여겨졌고, 치과는 구조적·기능적으로 그 경계 밖에 있었다. 그러나 '호흡의 기술'과 같은 대중서와 논문들, 그리고 미국과 유럽 일부 개원의들의 임상 변화는 이 오래된 분할선을 다시 흔들고 있다. 그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숨 쉬는 일이야말로 치과가 놓쳐온 핵심 역할’이라는 문제 제기와 ‘이를 통해 더 넓은 치료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제안은 한국 개원가에도 조용한 파장을 일으키는 중이다. “입을 다물고 코로 숨 쉬세요.” 이 단순한 조언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말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호흡의 기술(Breath)'이라는 책을 펼쳐보는 것도 하나의 실마리가 된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제임스 네스터는 이 책에서 인류가 점점 '잘못 숨 쉬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고 경고한다. 그가 지목하는 ‘잘못된 숨쉬기’의 핵심은 바로 구강호흡이다. 어릴 적부터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굳어지면 얼굴은 길어지고 턱은 뒤로 밀리며, 혀는 낮은 위치에 머무르게 된다. 입술을 다물지 못하는 아이는 턱 성장 방향이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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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D

"골다공증인데 치과치료 임플란트 받아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