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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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치협 이사회는 처음이지?'

이상훈 집행부 초도이사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 등 다뤄

'어서와~ 치협 이사회는 처음이지?'

31대 이상훈 집행부가 지난 19일 초도이사회를 가졌다. 지난 3월 승리의 꽃다발을 목에 걸고 힘차게 두팔을 치켜올린 지 꼬박 두 달만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부담당 부회장을 포함해 전체 임원 33명 가운데 31명이 참석했다. 출석률 94%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참석자들은 3년간 한 배를 타게 될 동료 임원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사진 속 임원들은 모두 활짝 웃고 있었다. 앞 줄에 회장단이 앉고, 이사들이 뒤들 받치듯 서서 화이팅을 외쳤다. 배경에는 이상훈 집행부의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가 막 꺼내입은 새 교복처럼 빛나고 있었다. 슬로건은 '깨끗하게, 당당하게, 치과의사답게', 캐치프레이즈는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치과의사입니다' 였다. 이런 초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어둠을 뚫고 막 바다로 나아가는 고깃배, 먼 길을 향해 힘차게 플랫폼을 빠져나가는 새벽 기차, 첫 등교, 첫 출근, 같은 이미지가 함께 떠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보다 보면 그런 너그러운 감상은 그다지 오래가지 못한다. 전체가 아니라 디테일이 드러나면서 구성원에 대한 개별적 평가치가 가미되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이번 집행부는 사실 성격규정부터가 쉽지 않다. 이상훈 협회장이 치과계 개혁의 아이콘인 건 맞지만, 임원들 면면으로 봐선 이를 전면에 내세우기가 어쩐지 복잡해 보인다. 물론 개혁은 팀웍에서 나오겠지만, 그런 팀웍마저 어렵게 하는 역학 관계가 집행부에 내재할 수 있음을 치과계는 지난 29대, 30대를 통해 익히 보아왔으므로, 이번엔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미리 앞당겨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쨌든 회무는 시작됐고, 새 집행부는 첫 이사회에서부터 상당히 개혁적인 주제를 들고 나왔다. '위원 공모제'가 바로 그것. 총무, 치무, 법제, 국제, 보험, 정보통신, 문화복지, 경영정책 등 16개 상설위원회와 개원질서확립 및 의료영리저지 특위, 제도개혁위 등 9개 특별위원회를 개방형 공모제를 통해 구성하겠다는 것. 자격은 의무를 다한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지원방법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응모 희망 위원회 등 기재 사항을 적어 넣은 뒤 6월 3일까지 치협 총무국(secretary@kda.or.kr)으로 보내면 된다. 이사회는 또 지난 정기대의원총회가 관항목 변경을 전제로 통과시킨 예산안에서 공약실천특별사업비 2억원과 코로나19 대책비 1억원을 증액 및 신설키로 했다. 이어 대의원총회가 의결한 '치의신보 협회장 선거 편파보도 및 재발방지 건'에 대해서도 특별조사위를 구성, '정확한 소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키로 했다. 31대 집행부와 호흡을 맞출 새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엔 김영만 전 부회장이 임명됐다. 임명장을 받은 김영만 원장은 이날 "부족하지만 31대 집행부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며, '임원들과도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긴급토의안건으론 건강보험수가에 감염관리료를 신설하는 방안을 정부에 적극 촉구키로 의결했다. 31대 집행부는 오는 6월 20~21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첫 임직원 워크숖을 가질 예정이다. ■ 치협 제31대 집행부 임원 명단 ▲협회장 이상훈(경희 90) ▲부회장 장재완(연세 88): 법제, 정보통신, 홍보 홍수연(서울 93): 자재표준, 대외협력 김홍석(경희 93): 치무, 재무, 공보 김철환(경북 88): 학술, 수련고시 마경화(경희 83): 보험 김현선(단국 87): 공공군무, 기획 송호용(강릉원주 98): 국제, 경영정책 이민정(경희 90): 문화복지 ▲총무이사 최치원(조선 89) ▲치무이사 김용식(서울 88) ▲법제이사 김재성(전남 91), 이석곤(서울 94) ▲학술이사 김의성(연세 90) ▲국제이사 이진균(원광 02) ▲재무이사 함동선(경희 96) ▲공보이사 김영삼(전북 00) ▲공공군무이사 정승우(조선 91) ▲자재표준이사 홍재홍(서울 94) ▲보험이사 권태훈(경희 96), 김성훈(경희09) ▲정보통신이사 차순황(경북 02) ▲기획이사 이영만(AMEC93) ▲대외협력이사 이창주(단국 99) ▲문화복지이사 황혜경(경북 93) ▲홍보이사 박종진(연세 95), 현종오(원광 07) ▲수련고시이사 전양현(경희 90) ▲경영정책이사 정면진(부산 06) ▲정책이사 정재호(연세 94) ▲보조인력정책이사 이민정(강릉원자 06) ▲ 감사: 최문철(경희 82), 배종현(부산 86), 조성욱(단국 86) ■ 대한치의학회장: 김철환(경북 88) ■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 김영만(단국 88)


모임·행사


"코로나로 인한 환자 감소와 인력난이 가장 큰 고충"

개원의들, 민생탐방 나선 이상훈 협회장에게 대책 호소

"코로나로 인한 환자 감소와 인력난이 가장 큰 고충"

이상훈 협회장이 취임 후 첫 민생 탐방에 나섰다. 이 협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개원치과와 장애인치과병원을 순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이 협회장이 방문한 곳은 루나치과보존과치과의원(원장 조성근)과 에투알드서울치과(원장 이장욱), 마석타임치과의원(원장 최승린), 연세유라인치과의원(원장 이창제) 등 개원가 4곳과 더스마일치과(센터장 이긍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서병무) 등 2곳의 장애인 치과진료시설. 협회장과 마주한 개원 치과의사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환자 감소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보조인력난도 여전한 숙제인데, 이창제 원장은 "직원을 뽑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며 "작년 같은 경우 보름간 1명의 지원자도 없어 면접 자체를 볼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 최승린 원장은 "부패한 공무원과의 싸움에 연루되면서 면허 취소 위기에 처한 적이 있는데, 이 때 협회가 내 곁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며, "누군가 숨죽이고 앓고 있을 때 곁에서 다독여주는 친구 같은 협회가 돼 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털어놨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에 대해 "전시성 행사나 보여주기식 외부활동 보다 일선 회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SIDEX "부스 취소해도 전시회는 연다"

등록 호조에 힘받은 조직위, 치산협에 '분명한 시그널' 전달

SIDEX "부스 취소해도 전시회는 연다"

치산협의 대회 불참 선언에도 불구하고 SIDEX 2020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은 과히 폭발적이다. 예년에 비해 한달가량 늦은 지난 8일 등록신청을 받기 시작했음에도 열흘만인 19일 오전 10시 현재 사전등록자가 4,700명을 넘어선 것. 이같은 기대 이상의 호응은 개원가가 코로나로 인해 학술행사 금단현상을 겪게 된 데다, 이번이 보수교육 4점을 취득할 수 있는 첫 대형 이벤트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회 조직위는 따라서 호응이 큰 학술대회의 참가 혜택을 크게 늘임으로써 전시회까지 동반 활성화를 도모키로 방침을 정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대형 경품. 조직위는 사전등록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토요일엔 제네시스 G70을, 일요일엔 제네시스 G80을 경품으로 제공키로 했다. 물론 행운의 주인공은 단 두명이지만, 당첨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감동이 아닐 수 없다. 이외 현장등록자까지 모두 행운을 기대할 수 있는 1억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지난 14일 COEX 그랜드볼룸 2층에서 가진 조직위 기자간담회에서도 통 큰 경품이 화제가 됐었다. 이날 조직위가 밝힌 SIDEX 2020의 3대 원칙은 ▲안전한 SIDEX ▲핵심위주의 알찬 SIDEX ▲유연한 SIDEX 였다. '안전한 SIDEX'란 말 그대로 정부나 지자체의 기준을 뛰어 넘는 고강도 방역체제로 코로나19를 뛰어 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학술대회 등록자 전원에게 KF94마스크 2매와 페이스쉴드(1set+필름 2장), 손소독제, 라텍스 글러브(1박스)를 제공하고, 전시부스에도 1부스당 KF94마스크 6매, 페이스쉴드 3set, 손소독제, 손소독티슈를 배포키로 했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KF94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체온측정에서 37.5도 이상으로 나타난 경우엔 누구라도 행사장 입장이 원천 차단된다. 대회 기간 코엑스도 방역에 특별히 신경을 쓰게 된다. 15분마다 환기시스템 가동하고, 2시간 마다 공기질을 측정하며, 1일 2회 이상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열화상 카메라와 통과형 소독샤워기까지 출입구에 설치하며, 강연장엔 사방을 한 자리씩 비워두는 정원제를 도입하고, 중식 대신 2만원 상품권을 제공해 집단급식을 피할 예정이다. '알찬 SIDEX'란 Kids Zone, Seoul Night 같은 부대 행사를 폐지하고, 학술과 전시 두 핵심에만 집중한다는 의미이다. 경품을 크게 늘인 것도 부대 행사 폐지로 절약한 경비를 참가자들에게 되돌린다는 차원에서의 해석이 가능하다. '유연한 SIDEX'는 미리 약속한 외국 연자들이 참가하지 못하는 위기상황임에도 짧은 준비기간동안 국내 연자들로 더욱 맛깔나는 강연 프로그램을 완성해낸 'Flexible한 대응력'을 의미한다. 이번 학술대회에 외국 연자는 없지만, 그럼에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치과의사들이 다수 SIDEX를 찾을 것이므로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자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조직위가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사안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치산협의 전시회 보이콧 움직임이다. 치산협은 SIDEX 2020을 취소하고, 부스 참가비를 전액 반환할 것을 주장하면서 참여업체 78개사의 명단까지 발표했다. 그동안 여러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치산협의 '취소 및 전액반환' 요구는 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 현재 조직위는 전체 전시 참여업체에 공문을 발송해 일일이 참가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SIDEX는 개별 업체와의 계약으로 진행되므로, 참가나 취소도 개별 업체의 결정만이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조직위는 '부스를 취소할 경우 SIDEX 규정 제9조(해약 및 해약금)에 따라 예외없이 80%의 해약금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못을 박았다. 다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SIDEX에 참여한 업체들에 대해 ▲SIDEX 2021 참가 시 부스비 5% 할인 ▲SIDEX 2021 전시기간 중 대형 LED 스크린 무료광고 제공 등의 혜택을 약속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스 취소가 있더라도 전시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 이상 치산협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주최 측의 의지를 밝힌 셈인데.., 지금으로선 대회가 다가올수록, 사전등록 인원이 불어날수록 업체들의 고민도 따라서 커질 전망이다.

SIDEX, 등록개시 5일만에 3000명 돌파

임상에 즉시 활용가능한 맞춤형 강연들 특히 '인기'

SIDEX, 등록개시 5일만에 3000명 돌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 조직위원장 김덕)의 사전등록이 시작되면서 학술 프로그램에도 개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원의가 만드는 개원의 맞춤형 강연’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아온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오는 6월 6일 코엑스에서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반기에 계획됐던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이 전면 취소된 상태라 SIDEX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등록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등록인원이 1,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5일만에 3,000명을 돌파한 것. 서울지부 회원은 구회를 통해, 타 지부 회원들은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는데, 현재 서울 25개 구회뿐만 아니라 경기, 대전, 충남, 충북, 강원지부 등에서도 회원들에게 자체 홍보를 진행 중이어서 등록 인원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치의학에 대해 '더 많이 보고, 이해하고, 실제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See more, Know more, Do more’로 정했다. 학술강연은 여기에 맞춰 ▲SIDEX 2020 Consensus ▲MTA 포럼 ▲Master’s Class ▲공동·통합 강연 등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보완할 수 있는 70여개의 연제로 구성했다. ‘SIDEX 2020 Consensus’는 GBR 등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성균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성공적 임플란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MTA, 실러 등 충전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MTA 포럼’도 기대를 모은다. 이 시간에는 김선일 교수(연세치대 보존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 민경산 교수(전북치대 보존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연자로 나서는데, MTA 등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Master’s Class’는 임플란트 술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extreme case 통합강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환자의 자연치유능력을 기반으로 한 청결, 정확, 단순 쾌속의 임플란트 수술법’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아울러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이 ‘심한 치조골 소실부위에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개념과 방법들’에 대해 다루며,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바통을 이어받아 ‘오래 지속되고 잘 낫지 않는 상악동 골이식 합병증과 그 해결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째 날인 6월 6일 오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보수교육 필수과목인 의료윤리 강연이 있을 예정인데,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연구센터)와 이철규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이 각각 '진료표준과 과잉진료', '프로페셔널리즘,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에 대해 설파한다. 이외에도 기초치의학부터 치주·보철·교정·교합 등에 대한 필수 이론 및 임상 팁을 배울 수 있는 각 분과별 강연은 물론, 치과건강보험 청구 핸즈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과 함께하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상담, 법률·노무·세무·재테크·골프·커피 등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양 강좌도 만나볼 수 있다. SIDEX 2020 권민수 학술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연자 강연을 제외하는 대신 국내 저명 연자들을 대거 초청, 개원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강연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안전한 학술대회를 위해서도 “강연장 정원제, 중계강의실 운영, 강의실 내 마스크 필수 착용, 비접촉 대면 치과건강보험 청구 상담 등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SIDEX'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강연장과 전시장 수시방역은 물론, 열화상 카메라 및 통과형 소독샤워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코엑스의 방역지침을 뛰어넘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학술대회 등록자에 방역패키지(KF94마스크, 페이스 쉴드, 손소독제, 라텍스 글러브 등)’를 제공하고, 강연장 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집단식사가 불가하다'는 지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학술대회 등록자 중 오후 4시까지 현장 참석자에 한헤) 중식 도시락 대신 2만원 상품권을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각각 증정키로 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치과의사는 필수과목 2점(의료윤리 강연 수강 시)을 포함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7월 말부터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고, 사전등록 시 가방 등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G70 및 G80 경품 당첨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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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과잉치가 있어요~"

가족력 있다면 5~6세경 치과 방문해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2018년 0.98명보다 더 낮아졌다.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한두 명의 어린이 양육에 관심을 쏟는 보호자가 과거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어린이 치아건강과 관련하여 충치(치아우식증)나 부정교합은 치아 색이나 형태의 변화 혹은 좋지 않은 치아배열로 증상이 눈으로 쉽게 확인되기 때문에 치과에 방문하여 늦지 않게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방사선 촬영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하는 질환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턱뼈 안에서 치아가 발육하고 있는 어린이의 경우 주기적인 검진과 방사선 촬영이 필요한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방사선 영상이 없는 경우 알아채기 힘든 질환 중 하나는 ‘과잉치’이다. 사람은 평생 동안 52개(유치 20개, 영구치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 외에 추가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며, 이러한 경우를 ‘과잉치’라고 한다. 과잉치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치아가 발육하는 과정에서 치아가 만들어지는 상피조직의 과잉활성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우리 아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만들기'

치아우식은 예방이 중요..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 필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새롭게 시행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집에 오래 머무르는 지금이 오히려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해주는 데 있어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세계소아치과학회(IAPD,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ediatric Dentistry)에서는 가정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질 그리고 치아 외상의 방지와 대응방법에 대한 3가지 인포그래픽을 소개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실내에만 있다 보면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 하지만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침 분비량이 감소하여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침은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세균이 생성하는 산(Acid)을 중화시켜서 치아우식의 발생을 감소시키며 칼슘, 불소, 인 등의 성분을 함유하여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남아 있는 음식찌꺼기 등을 제거하는 자정작용에 도움을 주어

양악수술할 때 튀어나온 광대뼈도 넣을 수 있나요?

물론 할 수 있지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우선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 부정교합으로 턱교정수술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양악수술할 때 튀어나온 광대뼈도 넣을 수 있나요?’ 이다. 물론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턱교정 수술을 얼굴의 윤곽이나 골격 구조를 바꾸는 수술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얼굴뼈 수술은 크게 턱교정 수술과 안면 윤곽수술로 나눌 수 있다. 턱교정 수술은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을 각각 또는 동시에 얼굴뼈로부터 분리·수술하여 저작기능과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반면, 안면 윤곽수술은 광대뼈, 사각턱, 턱끝 수술과 같이 치아의 위치에는 영향이 없고 단지 얼굴 외형의 변화를 꾀하는 수술을 말한다. 광대 수술(관골 성형술), 사각턱 수술(하악 성형술), 턱끝 수술(이부 성형술)이 대표적인 안면 윤곽 수술이며 드물지만 이마 성형술도 안면 윤곽술에 포함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행해지는 얼굴 미용수술은 쌍꺼풀 수술이나 코 성형술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수술을 통해 환자의 인상이 바뀌고 아름다워지지만 턱교정 수술과 안면 윤곽수술을 이용하면 얼굴골격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 저자 등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턱교정 수술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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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의 백색 악마 '설태' 이제는 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