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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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에 더 이상 괴롭히기식 소송은 안돼"

'횡령 무혐의' 박 협회장, '회원들에 비전주는 회무' 당부 

"치과계에 더 이상 괴롭히기식 소송은 안돼"

서울성동경찰서가 최근 김종수 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박태근 협회장을 ‘업무상횡령’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성동서는 이와 관련 지난달 11일 ‘피의자 불송치’ 내용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피고발인인 박태근 협회장에게 송달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박 협회장은 “고발인들도 소 내용이 법률적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것”이라며, “회무에 지장을 줄뿐 아니라 회원들에게도 아무런 이득이 없는 무분별한 협회장 흠집 내기식 소송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건은 김종수 전 위원장이 박 협회장을 업무상횡령 건으로 형사고발한 사건이다. 지난 3월 고발장을 접수한 김 전 위원장과 이준형 원장 등은 6월엔 ‘치협 투명재정 감시행동’이란 단체명의로 기자회견까지 열어 '지난해 9월 임시대의원총회를 앞둔 박 협회장이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안의 임총 상정이 적법한지를 묻는 변호사 자문을 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자문비용을 지출한 것은 업무상횡령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었다. 당시 치협이 상정하려던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과 '제32대 집행부 임원 선출의 건'이 정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부장협의회 의견이 나오자 박태근 협회장이 총회 의장의 요구가 있기도 전에 미리 외부 변호사 2인의 의견서를 받아놨다는 것. 더구나 치협 고문변호사의 의견서 비용은 50만 원 내외인데 비해 외부 변호사 비용은 500만 원 이상으로, 결과적으로 '박 협회장이 개인적인 의견서를 받기 위해 총 1050만 원에 달하는 과도한 법무비용을 지출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박 협회장은 '8월 18일 의장단이 집행부도 변호사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해와 다음날인 19일 의견서 준비를 결정했었다'고 분명히 하면서 '당시 의장에게 의견서를 전달하고 면담을 통해 임총 개최일을 확정하자 지부장협의회에서도 즉각 반대 의견서를 보내왔으므로, 만약 치협이 제때 법률적 대처를 하지 않았더라면 재차 지부장협의회 의견에 대응해야 하는 등 회무 공백이 훨씬 길어졌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고 설명을 보탰다. 박 협회장은 '기록만 확인해도 될 일을 덜컥 소송부터 걸고 보는 행태'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근본적으로 내부 문제는 내부에서 논의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문제가 있다면 의장단이나 감사단, 아니면 협회장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해 공론화로 가는 것이 먼저임에도 내부 논의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경찰서로 달려가는 건 협회장 흠집 내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협회장은 따라서 '더 이상 괴롭히기식 소송이 기획돼선 안된다'며, 치과계 리더들에게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모적 논쟁으로 치과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신 회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회무동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치과계는 김세영 회장부터 퇴임 협회장 모두 소송에 시달려왔는데, 이 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회원들의 선택적 정의가 또 다른 파장을 불러오기도 했다. 취임 1주년을 막 넘긴 박태근 협회장 역시 피고의 신분으로 이번 무혐의 결정 이외 한 건의 민사소송을 더 진행중이다.


모임·행사


'우리는 세상에 없는 제품들과 승부한다'

[인터뷰] 혁신 기술로 성장 이끈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우리는 세상에 없는 제품들과 승부한다'

(주)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는 매우 아이디얼한 사람이다. 그는 틈날 때마다 진료실에 필요한, 또는 불편을 덜어줄 무언가를 고민하고, 그것들을 정리해 마침내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발전된 기능을 치과계에 선사한다. 네오의 혁신적 제품들은 대부분 이렇게 탄생했다. 다행히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매출도 따라 늘었으므로, 회사의 성장은 오히려 그의 열정을 보상하는 부가적 수확처럼 느껴지게 했다. 시작은 이랬다. 1998년 미국에서 임플란트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허영구 대표가 SCRP를 처음으로 학회에 발표했다. 2003년에는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서 특허까지 받았는데, 이 SCRP는 스크류 타입의 임플란트와 세멘타입의 임플란트를 혼용한, 즉 Screw 타입과 Cement 타입의 장점을 합치고 단점은 없앤, 임플란트 보철물의 탈부착은 쉽고 나사 풀림은 적은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이 세계 최초의 기술과 제품을 위해 허 대표가 '오스캐어'라는 회사를 설립하자 당시 기술자문을 맡고 있던 네오에서 '그러지 말고 우리 회사를 인수하라'고 제안했고, 그는 어렵사리 이 제안을 받아들여 네오바이오텍을 출범시켰다. 네오바이오텍이라는 사명에는 '항상 새로운 생명기술'의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보란듯 Sinus에 특화된 Sinus Quick Implant를 출시했다. 이어 2008년엔 Sinus Kit인 SCA Kit와 SLA Kit를, 2009년엔 임플란트 제거용 FR Kit와 스크류 제거용 SR Kit를 연달아 선보였는데, 이들 제품은 당시 상악동 거상술을 어려워 하던 치과의사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면서 개원가에 그야말로 '사이너스 혁명'을 몰고 왔다. 설명하자면, Sinus Quick Implant는 상악동처럼 골질이 좋지 않은 위치에서도 최적의 초기고정력을 얻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010년 CMI Implant로 이름을 바꿨고, 네오의 독창적인 CMI Concept에 기반한 이 제품은 임플란트 상중하 부위의 골질에 맞는 최적의 드릴링과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훌륭한 초기고정력과 Any Time Loading을 가능하게 해줬다. SR Kit와 FR Kit의 출시도 네오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FR Kit는 임플란트의 유지와 보수관리 개념의 제품으로 임플란트만 빼내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어 선보인 SR Kit는 부러진 Screw를 가이드를 통해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줬으므로, 이 FR/SR 키트는 개원가에 Implant 합병증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됐다. 2010년 10월 출시한 CTi-mem 역시 GBR 시술에 혁신을 일으킨 제품이다. 하지만 네오의 성장에 가속을 붙인 제품으론 뭐니뭐니 해도 2011년 6월 출시한 IS-II를 꼽을 수밖에 없다. 이 IS-II는 SLA surface를 적용, 초기고정력이 아주 뛰어난 디자인으로 네오의 대표 임플란트 제품이 됐다. 네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같은 해 10월 IS-II active를 출시한 데 이어 2012년 4월엔 i-brush를, 10월엔 Gingi brush를, 2013년 10월엔 R-brush를 연달아 내놓았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과 처치에 없어서는 안될 네오의 이 brush 시리즈는 2016년 6월의 i-brush 2와 2017년 6월의 T-Brush를 끝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후에도 허영구 대표는 꾸준히 업그레이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았다. 그리고 그 때마다 소비자들은 환호했다. 네오의 새 임상 툴들은 그동안 치과의사들을 지독히 괴롭혀온 구강 내부의 물리적 문제들을 아이디어 하나로 속시원히 해결해냈기 때문이다. AnyCheck도 바로 그런 제품 중 하나이다. Healing Abutment 위에서 임플란트 동요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 이 제품은 타진식 측정으로 정확도가 우수한데다 Smart peg 체결이 필요 없고 자연치까지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으므로, 대부분의 임상의들은 제품을 사용해 보고 나서야 비로소 '아 이런 방법도 있었지~' 하고 깨닫게 된다. 네오가 오랜 노력 끝에 2019년 런칭한 바로가이드는 네오의 혁신 정신이 응축된 신기술의 결정체이다. 이 바로가이드의 핵심은 광중합 레진이 들어간 특수 디지털 트레이(PreGuide)를 이용한 인상채득인데, 구강스캐너가 필요 없이 PreGuide를 입에 물고 CT를 촬영하면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간단하게 플래닝이 가능하고, 채득한 인상물을 밀링기에 연결해 바로 가이드를 제작할 수가 있다. 이 경우 PreGuide로 구강 CT 영상이미지뿐만 아니라 가이드까지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오차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디자인 후에도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않고 치과에서 바로 제작하기 때문에 30분 이내에 가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이런 혁신성으로 바로가이드는 지난해 12월 덴트포토가 회원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 부문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허영구 대표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은 대부분 임상 현장에서 나온다. 스스로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에선 꼭 승부를 보고마는 성격이어서 혹자들은 그런 그를 치과계의 에디슨(일명 허디슨) 혹은 허티브 잡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우물을 판 덕분에 회사도 성장일로에 있다. 2007년 30억원 정도였던 연간 매출은 2010년 280억원으로 불어 나더니 2019년에는 900억원에 이르렀고, 올해는 1,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이 돈을 많이 벌려면 다른 회사 제품을 조금 고쳐 이른바 카피품을 출시하는 방법이 가장 손쉽다. 하지만 네오는 그런 '카피'를 부정한다. 네오의 목표는 언제나 임상발전을 위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내놓는 것이며, 다른 회사들이 카피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내는 것이다. 그런 네오가 오는 10월경엔 ‘Screw Hole 없는 SCRP’인 탈부착 가능 고정성보철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SCRP 창시자가 SCRP를 부정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내놓게 되는 셈이지만, 따지고 보면 네오는 이 제품으로 임플란트 보철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을 전망이다. 그만큼 획기적이라는 얘기이다. 허 대표는 '네오의 미래'를 묻는 마지막 질문에 '어디쯤에 목표를 둬야 할지 확신은 없지만, 현재 생각 이상으로 잘 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마치 '그만 하면 되지 않았나?' 하는 듯한 표정으로..

조영단 교수팀 '임플란트 표면에 BMP유전자 고정' 성공

하버드치대와 공동연구.. 임플란트 치료기간 획기적 단축 가능

조영단 교수팀 '임플란트 표면에 BMP유전자 고정' 성공

서울대치과병원 조영단 교수(치주과)와 미국 하버드치대 William.V.Giannobile 교수(학장) 연구팀이 치과 임플란트 표면 BMP(Bone Morphogenetic Protein: 뼈형성단백질) 유전자 고정기법으로 골 재생증진을 연구, 임플란트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과 스위스 오스테올로지 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돼 재료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Interfaces’ 2022년 6월호에 ’BMP gene-immobilization to dental implants enhances bone regeneration‘을 제목으로 게재됐다. BMP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이미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고, 단백질 형태의 제품이 공급되고도 있지만, BMP의 짧은 분해 시간과 고농도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됨에 따라 임상 적용이 활발하진 못했었다. 또 BMP의 안정적인 공급과 효과 증진을 위해 BMP 유전자를 이용하는 방법도 개발됐으나, 수술 부위에 적용한 유전자가 고정이 되지 않을 경우 혈액을 따라 다른 조직으로 흘러가 뼈를 형성하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같은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대치과병원-하버드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임플란트 티타늄 표면에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기술을 이용해 BMP7 유전자를 고정한 다음 세포 및 쥐의 임플란트 모델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연구팀은 BMP7 유전자 코팅 티타늄의 표면에서 BMP7 단백질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는 것을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조골 세포의 분화가 증진되고 골 재생 능력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조영단 교수<사진>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티타늄 SLA (sandblasted, large grit, acid-etched) 표면에 안정적으로 뼈가 붙기 위해선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향후 이번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할 경우 치아없이 지내는 기간을 단축시켜 환자들의 불편을 크게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나아가 '골이식재 등에도 BMP 유전자 고정방법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8월엔 INDEX, 송도 앞바다로 덱캉스 갈까?

인천지부 첫 1박2일 대회.. 치과 파이 키워줄 'BIO'가 주제

8월엔 INDEX, 송도 앞바다로 덱캉스 갈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 사진) 주최 '2022년 인천 국제 바이오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INDEX 2022)'가 8월 20~21일 송도컨벤시아 신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INDEX는 인천지부가 기존의 종합학술대회(SCIDA)를 국제종합학술대회로 확대해 토·일 양일간 치르게 된 첫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롭다. 그런 만큼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정호)는 'Bio beyond Dentistry'를 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를 '단순한 학술대회를 넘어 치의학의 영역을 바이오 분야까지 확장해 진단검사 등 새로운 바이오기술을 치과에 접목하는 계기로 활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 관련 강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Antonio Flichy Fernandez 교수(스페인)가 'The use of probiotics in the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and peri-implant mucositis'를, 이어 ▲민병무 교수(서울대)가 'Novel therapeutic approach for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periodontitis by bioactive peptide'를,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이 'Limosilactobacillusreuteri 프로바이오틱스의 치과질환 치료 보조효과'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이정우 회장의 주도로 인천시와 미리 '바이오 치의학(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맺어 둔 점도 도움이 됐다. 인천시는 이번에 INDEX 2022 전시장 대관을 도왔고, 바이오 업체의 행사 참여에도 힘을 보탰다. 조직위는 기자재전시회는 물론 대회 기간 중 국내 1위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 방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바이오 이외 개원의들의 귀를 즐겁게 할 임상 강연도 많이 준비돼 있다. ▲Christian Makary 교수(레바논)의 'Implant',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 '인트라오랄 스케너 넌 누구니?', ▲임정열 원장(노블리안치과)의 '제대로 기능하는 임플란트 보철치료', ▲박지운 교수(서울대)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수면장애', ▲표성운 교수(가톨릭대)의 'Dental management of systemically compromised patients',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2022년 봄, 디지털 덴티스트리 어디까지 왔나?',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치과)의 'peri-implantitis로 인한 임플란트 발거 후 즉시 식립', ▲John A. Bigler 박사의 '왜 최소침습 임플란트가 필요한가?', ▲한승훈 교수(가톨릭대)의 '치경부병소의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의 '치과의사만이 할 수 있는 궁극의 치료: Face-driven Functional Occlusal Harmony', ▲조영단 교수(서울대)가 'Periodontal biotype and clinical implication',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예방치과, 기초학에서 임상으로 APEM: 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가 그것. 이밖에 필수 보수교육으로 ▲김준혁 교수(연세대)의 치과와 의과는 왜 나누어져 있을까? 치의학의 미래와 윤리', ▲권영선 원장(미소아름치과)의 '병원 감염관리 어떻게 시작할까?'가, 보험강연으로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의 '흔히 하는 보험청구 실수'가, 교양강연으로는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의 '치과의사가 꼭 챙겨야 할 세제 혜택'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또 스탭강의로는 ▲신은채 치과위생사의 '바뀐 보험 청구'와 ▲강진영 치과위생사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담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INDEX의 양대 축인 기자재전시회도 예년에 비해 훨씬 덩치를 키웠다.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B, C홀에서 2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인데, 굴지의 치과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치의학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많은 치과의사들을 행사장으로 불러 모으는 일. 이를 위해 조직위는 참가자들에게 20, 21일 양일간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2만원씩 총 4만원을, 일요일엔 점심 대신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씩을 각각 지급키로 했다. 또 타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론 쉐라톤호텔 숙박상품권(2명)을 제공하는 'INDEX와 호캉스를' 이벤트를, 전체 치과의사 참가자를 위해선 일요일 오후 1,000만원 상당의 상품(1등) 등을 내건 통큰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탭들을 위한 선물꾸러미도 푸짐하다. 사전등록 후 전시장 스탬프를 받은 스탭들에겐 올리브영 기프티콘 2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백화점 상품권 50만원(1명), 30만원(2명), 10만원(5명), 샤넬 립스틱(10명)도 쏜다. 이번 대회는 필수보수교육 2점을 포함해 총 4점의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8월 12일까지 DVmall(dvmall.co.kr)을 통해 할 수 있고, 등록자 전원에게는 신흥 DV 포인트와 참가기념품이 제공된다. 등록비는 개원의 6만원, 비개원의 5만원, 치과스탭은 무료이다. 대회를 준비 중인 이형석 사무총장은 "젊은 인천지부 임원들이 똘똘 뭉쳐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잘 짜여진 학술강연과 전시회 그리고 전야제, 바이오기업 방문, 인천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가 즐거은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장기 환자, 영구치 없다면 교정 상담부터 받아야

[치과이야기] 교정치료로 보철치료가 필요 없어지는 경우도..

청소년 자녀의 구강검진 후 영구치가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임플란트(implant)나 브릿지(bridge)와 같이 인공치아를 만들어 주는 보철(補綴)치료일 것이다. 하지만 성장기에는 턱뼈가 자라기 때문에 보철치료는 성인기까지 미룰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치아교정(矯正)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필요에 따라 환자가 나중에 보철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는 치열 상태를 미리 만들어 주어야 할 수도 있고, 심지어 교정치료를 통해 보철치료가 필요 없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유치가 빠질 시기를 지나 늦게까지 남아 있거나, 이미 빠졌음에도 영구치가 나오지 않는다면 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영구치가 잇몸 뼈 속에 숨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제때 나오지 않고 뼈 속에 묻혀 있는 영구치는 많은 경우 교정치료를 통해 잇몸 밖으로 꺼낼 수 있지만, 영구치가 아예 결손(缺損)된 경우라면 환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치아들이 많이 비뚤어지고 겹쳐 있어 모든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할 자리가 부족하거나, 앞니가 뻐드러져 입이 나와 보이는 경우 작은 어금니들을 빼고 교정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작은

턱교정.. 아래턱만 수술해도 될까요?

[치과이야기] "양악수술보다 잇점 있지만 환자 골격 따라 달라"

‘턱교정수술 시 아래턱만 수술할 수 있을까요?’ 턱교정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턱교정수술은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등의 골격성 부정교합 환자를 대상으로 턱뼈를 절단하고 위치를 이동시키는 수술로, 얼굴에서 이뤄지는 수술 중 외모와 저작기능(음식을 씹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수술이다. 이 중에 “양악수술”이란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를 모두 이동시키는 수술을 말하며, 한쪽의 턱만 이동하는 수술을 “편악수술”이라고 한다. 턱교정수술은 얼굴의 틀을 개선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환자나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비용이나 수술 후 회복기간을 생각하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아래턱 편악수술의 장·단점과 어떤 경우에 수술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봤다. 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안면윤곽수술센터 양훈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아래턱 편악수술의 장점은 양악수술보다 더 간단하고 수술 시간과 회복 시간이 짧아 비용을 절감하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언제나 가능한 수술은 아니며, 환자의 골격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아래턱 편악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먼저 위턱이 정상적인 위치여야 한다. 위턱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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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D

보험되는 완전틀니, 부분틀니 얼마예요? (202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