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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개원예정지 '수도권 쏠림현상' 여전

DENTEX 설문.. 서울·수도권이 75%, 개원비용은 3~5억원

치과 개원예정지 '수도권 쏠림현상' 여전

예비개원의들의 고민이 숫자로 드러났다. DENTEX 2026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개원 예정 치과의사 10명 중 3명 이상이 개원 비용을 ‘5억 원 이상’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단독 개원을 선호하는 개원가의 흐름 역시 비교적 또렷하게 확인됐다. 이번 설문은 지난 1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DENTEX 2026 전시회 등록자 1,5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개원 예정 치과의사는 517명으로 전체의 33.4%를 차지했다. 이미 개원한 치과의사(46.6%)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약 80%가 실제 개원중이거나 개원 의사결정층이라는 점에서 설문 결과의 무게감은 가볍지 않다. 응답자 중 개원 예정자들의 현재 근무 형태를 보면 봉직의가 60.9%로 가장 많았다. 임상 경험을 쌓는 동시에 개원을 준비하는 전형적인 경로이다. 휴직 중이라는 응답도 12%에 달했는데, 개원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진료를 멈춘 사례로 해석된다. 공중보건의·군의관 비율도 12%를 넘기며, 의무복무 이후 개원을 계획하는 젊은 층의 유입도 확인됐다. DENTEX 참가 목적은 더욱 분명했다. 개원 예정자의 62.9%가 ‘개원 정보 수집’을 1순위 이유로 꼽았다. 단순 참관이나 제품 구매보다 ‘정보 탐색’의 성격이 강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개원 시기 역시 '면허 취득 후 5년 이내'가 76.8%로,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전제로 한 신중한 접근이 주를 이뤘다. 개원 방식에서는 단독 신규 개원 선호가 뚜렷했다. 개원 예정자와 기개원의를 합쳐도 단독 신규 개원이 약 66%로 가장 높았다. 자신만의 진료 시스템과 운영 철학을 구축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단독 인수 개원은 20% 안팎에 머물렀다. 비용 부담은 여전히 가장 큰 현실적 장벽으로 나타났다. 개원 예정자 가운데 개원 비용을 5억 원 이상으로 예상한 비율이 29%, 4~5억 원이 22.6%, 3~4억 원이 21.7%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73% 이상이 개원에 3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고비용 구조가 개원의 기본 전제가 된 셈이다. 희망 개원 지역은 수도권 쏠림이 여전했다. 수도권을 선택한 응답이 51.3%, 서울이 24.2%로 뒤를 이었고, 지방 도시는 19% 수준에 그쳤다. 입지 경쟁과 인력 수급, 환자 유입 가능성 등을 고려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설문 결과는 ‘개원은 여전히 쉽지 않다’는 현실을 재확인시켜줬다. 비용 부담이 커진 만큼 예비개원의들의 개원 정보에 대한 갈증 또한 분명해졌다. 따라서 DENTEX가 단순 전시를 넘어 개원 정보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 역시 이번 설문으로 드러난 또 다른 메시지일 수 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부병찬 회장은 행사 후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업체와 부스를 관객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면서 "개원이라는 게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예비개원의는 물론 개원의들을 위한 강연도 준비했었는데, 참가자들이 만족하는 것 같아 무척 뿌듯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DENTEX 2027' 역시 (주)네오엑스포 주관으로 1월 24일 COEX B홀(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임·행사


"학술만큼이나 돈과 자산도 중요하다"

KAOMI가 풀어내는 '서울 자가건물에 개원 30년차 황원장'

"학술만큼이나 돈과 자산도 중요하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가 ‘학술대회에서 이런 이야기까지?’라는 반문을 불러올 만한 특별세션을 꺼내 들었다.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치과의사를 위한 진짜 자산설계 세미나 - ‘서울 자가 건물 개원 30년차 황원장 이야기’. 기획의 출발점은 비교적 익숙하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가상의 ‘황원장’을 주인공으로 세웠다. 설정은 단순하지만 질문은 묵직하다. 개원 초기부터 중·후반, 그리고 은퇴 이후까지 치과의사의 삶에서 ‘돈’과 ‘자산’은 어떻게 관리돼야 하는가. 세션은 개원 초반의 기장 업무와 세무 관리에서 출발해 누구에게나 부담스러운 세무조사 대응법까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배당과 복리를 활용한 투자 기초, 글로벌 투자를 통한 자산 확대 전략이 이어진다. 단기 수익보다는 ‘시간’을 어떻게 자산으로 만들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말미에는 자산을 다음 세대로 이전하는 상속·증여 전략까지 짚어낸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마지막 대목이다. 숫자와 그래프에서 잠시 벗어나, 위스키 강의와 시음을 통해 ‘삶의 여유’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펼쳐지는 것. '자산 설계가 결국 어떤 삶을 지향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세션을 마무리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이번 특별세션을 준비한 KAOMI 정재승 이사는 “학술적 성과만큼이나 회원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주제도 필요하다고 봤다”면서 “개원의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들을 한 자리에서 풀어보고 싶었다”고 귀띔했다. 이를 위해 병·의원 기장과 상속·증여세를 전문으로 하는 회계사·세무사는 물론, 치과의사를 위한 글로벌 금융 파트너 ‘파인브릿지’, 해외 부동산 투자 전문가 ‘글로벌 프론티어 에셋’ 등 분야별 전문가 5인이 ‘드림팀’을 꾸렸다. KAOMI 제33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는 3월 14~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듣기 위해 찾은 학술대회에서 자신의 30년 뒤를 미리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협회장 예비후보들, 저마다 "위기 해결사"

4인 '출마의 변'.. '희망심기'보다 손쉬운 '위기팔이'에 안주

협회장 예비후보들, 저마다 "위기 해결사"

치과계가 다시 선거의 계절로 들어섰다. 3월 10일로 예정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지금까지 네 명의 예비후보가 잇따라 공식 모임을 갖고 출마 선언과 함께 각자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의 결은 제각각이지만, 그 안에는 지금의 치과계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고민하는지가 비교적 뚜렷하게 담겨 있다. 김홍석(경희 93년졸)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은 전통적인 ‘협회장 상’에 가깝다. 오랜 회무 경험과 정책 조정 능력을 앞세워, 불법 광고와 인력 문제, 정원 문제 등 고질적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한다. 위기의 원인을 구조적 난제에서 찾고, 해법은 강한 추진력과 정관계 네트워크에서 찾는다. 말하자면 준비된 해결사, 관리형 리더십을 자임하는 메시지이다. 김민겸(서울 86년졸) 예비후보의 메시지는 성격이 아주 다르다. 그의 선언은 정책 의지라기보다 지난 선거 과정과 이후의 사법 판단을 둘러싼 문제 제기에 가깝다. 2023년 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책임지지 않는 집행부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운다. 힐링 어버트먼트 사태, 임플란트 반품 논란, 비급여 헌법소원 과정 등 과거의 투쟁 경험 역시 ‘불법에 맞서 싸워온 후보’라는 서사를 강화하는 데 활용했다. 정의 회복과 심판의 프레임이 가장 분명한 후보인 셈. 이민정(경희 90년졸) 예비후보는 네 명 중 가장 차분한 어조로, 그러나 가장 구조적인 문제를 짚었다. 그의 메시지에서 반복되는 단어는 ‘생존’이다. 진료 가치의 재평가, 무한 경쟁 구조의 완충, 보호자역으로서의 협회, 체감 가능한 혜택, 협회의 외연 확장 등 다섯 가지 과제를 제시하며, 개인의 투쟁보다는 시스템의 재설계를 강조한다. 지금의 위기를 특정 세력이나 사건에 의한 것이 아닌, 구조적 붕괴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시야가 두드러진다. 강충규(연세 87년졸) 예비후보는 현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지난 임기의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보험 수가 인상,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완성, 창립 100주년 행사 등 가시적 결과를 강조하며, 내부 갈등과 소송이 그동안 회무의 발목을 잡아왔다고 진단한다. 또 자신의 강점으로 신협 운영 경험을 통한 '경영 능력'과 ‘뚝심’을 들었고, 핵심과제로는 치대 정원 감축을 꼽는다. 급격한 변화보다는 연속성과 안정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처럼 보인다. 이처럼 네 후보의 '출마의 변'을 나란히 놓고 보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문제 인식이 충돌하는 장면에 가깝다. 누구는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하고, 누구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또 다른 이는 성과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준비된 해결사를 자처한다. 네 사람 모두의 말이 틀리진 않다. 이외 후보 등록마감까지 또 다른 이의 주장이 합세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 시기 치과계에 가장 필요한 공통의 가치는 무엇일까? 불법과 혼탁에 대한 분노도 이해할 수 있고, 내부 분열에 대한 피로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개원의들이 체감하는 현실은 이미 ‘누가 옳았는지’를 따지는 단계를 넘어선 것처럼 보인다. 진료의 가치는 흔들리고, 경쟁은 끝이 보이지 않으며, 협회가 정말 내 편인지에 대한 신뢰까지 약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누가 더 강한 발언을 하는가'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다. '누가 치과계의 생존 조건을 가장 냉정하게 설계할 수 있는지', 또 '누가 회원들이 협회를 내 편이라 느끼게 할 수 있는지'를 묻는 선택지에 가깝다. 독자와 유권자들이 각 후보의 출마의 변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좋은 선택을 위해선 말의 온도가 아니라 희망의 설계도를, 분노의 크기보다 지속의 가능성을 먼저 살펴야 할 때이므로 더욱 그렇다.

치협 선관위, 예비후보들에 '과열 자제' 당부

담화문 내고 "사전 선거운동 면밀히 모니터링 중" 경고

치협 선관위, 예비후보들에 '과열 자제' 당부

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10일의 제34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에게 사전 선거운동 자제와 선거관리규정 준수를 강하게 요청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부터 출마 선언, 공약 발표, 지지 호소 등이 이어지며 조기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석천 선관위원장은 15일자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기 전의 구체적인 공약 제시나 지지 호소는 명백한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전문지 광고나 기사 등을 활용해 규제를 우회하는 사전 선거운동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규정상 ‘선거운동 기간’의 엄수를 강조한 것인데, 이 규정은 '후보자 간 형평성을 보장하고 과열·혼탁 선거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설명이 따랐다. 담화문에서 유 위원장은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 조치 방침'도 재확인했다. '현재 의심 사례를 상시 점검 중이며, 사전 선거운동이 확인될 경우 윤리위원회 징계 요청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는 것. 특히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실질적 제재를 가하겠다"면서, "출마 선언 자체는 가능하나 공약 제시나 지지 호소로 넘어가는 순간 규정 위반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 위원장은 동시에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겠다는 원칙도 밝혔다. '회원들의 민의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 범위 내에서 규정을 유연하게 적용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또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 문화 조성에 대한 당부'도 담았는데, 유 위원장은 “진정한 리더십은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한다”면서 '후보자들에게는 규정 내에서 비전을 준비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는 냉철한 시각으로 선거 과정을 지켜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당선무효소송 1심 판결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인용으로 회장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들어 '동일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선거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선 회원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것. 담화문은 끝으로 “선관위원 역시 일반 회원들과 같은 동료 회원”이라며, "회원 눈높이와 상식에 기반해 모든 후보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회원들의 선택이 온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2월 10일 후보등록을 앞둔 현재 치협 회장 선거엔 김홍석 전 치협 부회장, 김민겸 전 서치회장, 이민정 치협 부회장, 강충규 치협 부회장이 각각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번 제34대 치협회장단 선거는 오는 3월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마감과 동시에 개표를 실시해 다득표 후보를 당선인으로 확정하게 된다.




충치균도 좋아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당·점성 높을수록 구강 건강에 악영향.. "올바른 양치질 필수"

달콤하고 끈적한 음식은 입맛을 사로잡지만, 치아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젤리, 사탕, 초콜릿 이외에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도 마찬가지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의 자문을 통해 치아를 지키면서도 건강하게 간식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음식물에 포함된 당분을 분해하며 배출하는 ‘산(Acid)’에 의해 치아 표면이 부식되면서 발생한다. 당도가 높을수록 세균이 배출하는 산의 양이 많아지며, 점성이 높을수록 간식 잔여물이 치아에 강하게 달라붙어 치아가 산에 노출되는 시간을 지속시킨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 중 일부는 치아 사이의 좁은 틈새나 잇몸 경계(치은구)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다”며 “이는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양치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시멜로는 치아에 쉽게 달라붙어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완벽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남은 잔여물은 충치균에게 지속적인 영양분을 공급해 치아 부식을 가속화하고 치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양치질, 횟수보다 ‘방법’이 중요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식후 2~3분 내에 하는 것을 권장하며,

전혀 상식적이지 않은 ‘손흥민’이라는 한국인

[데스크칼럼] '거친 피치 위에서도 Sonny의 미소는 통했다'

축구 선수 손흥민은 늘 상식을 거슬러 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홀로 독일로 건너가 유럽 무대에서 자리를 잡은 일 자체가 상식 밖이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부트를 들어 올린 장면 또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또다시 상식을 벗어난 길을 택했습니다. 유럽 정상 무대를 뒤로하고 미국 MLS, LA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입니다. 쏘니의 선택은 단순한 이적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의 합류는 곧바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고, 경기장에선 부앙가와의 호흡으로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가며 자신이 여전히 특별한 선수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른 돌파와 정확한 마무리, 경기 흐름을 바꾸는 집중력은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경기 후 미소로 동료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현지 언론이 그를 “겸손한 슈퍼스타”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쏘니의 가치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빛납니다. 토트넘 시절부터 이미 입증된 ‘쏘니 효과’는 아시아 전역을 움직였고, 이는 티켓 판매와 굿즈, 스폰서십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LAFC도 같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그의 진짜 가치는 단순히 숫자로 환산되는 경제적 이익이 아닙

치과의사가 'Airway'를 외면할 수 없는 이유

[임상기획] '숨길'을 중심으로 치의학 바라보기 <2>

'기도: 호흡할 때 공기가 지나가는 길. 콧구멍, 코안,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로 이루어진다.' 숨길의 사전적 설명이다. 아무렇지 않게 숨을 쉬고 있지만, 사실 이 숨길이 단 한 군데만 좁아져도 우리 몸은 꽤 재빨리 반응한다. 아침마다 피곤하고, 머리가 무겁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아이들은 유난히 짜증이 많아지고, 공부에 흥미를 잃는다. 그런데도 이런 증상의 원인을 대부분은 다른 데서 찾는다. 자세, 영양소 결핍, 비염, 스트레스 같은.. 정작 ‘Airway’는 진단 목록에조차 올라오지 않는다. 숨길은 단순히 ‘숨을 쉬는 통로’가 아니다. 코와 비인두, 구인두, 그리고 혀와 하악이 만나는 이 복잡한 구조는 ‘얼굴 성장의 디렉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좁은 상악은 비강을 눌러 코호흡을 막고, 혀는 제 자리를 잃고 아래로 처지며 입은 벌어지게 된다. 구강호흡이 굳어지면 턱은 길게 자라고, 안모 가운데가 들어간 역 C자형 얼굴이 된다. 치열이 아무리 가지런해도, 아이의 숨소리가 입에서 나온다면 그것은 기능적으로 실패한 구조이다. 더구나 병원에서조차 “이건 이비인후과 영역"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시각을 조금만 달리 하면 구강이 숨길의 입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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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D

"골다공증인데 치과치료 임플란트 받아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