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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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병원성세균 신속검사키트' 개발한다

경희치대 이연희 교수팀, 연구비 45억원 규모 국책과제 수행

'구강 내 병원성세균 신속검사키트' 개발한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팀이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 관계부처)의 ‘구강 내 감염성 병원체 검사기기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명은 ‘타액 기반 현장형 전처리 모듈 및 구강 내 병원성 세균 신속검사키트 개발’. 수행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약 54개월(4년 6개월)이며, 연구비는 45억 규모다. 이번 과제는 경희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덴오믹스가 참여한다. 참여기관 책임연구자인 이연희 교수<사진>는 “혈액, 소변 등 다른 체액과 달리 채취가 쉽고 응고되지 않으며, 고통 없이 반복적으로 수집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액은 진단검체로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700여종 이상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구강 내 타액을 분석해 유의미한 바이오마커를 수집하는 신속검사키트가 현장에서 간편하게 구강·전신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팀은 이번 과제를 위해 ▲타액 수집 프로토콜 확립, ▲구강 내 세균총 생태 모니터링 및 구강 내 질환과의 상관관계 분석, ▲치주염 및 전신질환 관련 구강 내 병원성 세균 후보군의 상관성 평가, ▲신속검사키트의 임상적 성능 평가 등의 연구를 진행한다.


모임·행사


이용빈 의원도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발의

양정숙, 전봉민, 김상희 의원에 이어 네번째.. 숙원 해결 탄력받을 듯

이용빈 의원도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발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인구의 노령화 등에 따라 양질의 치과의료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더욱 높아진 현실에도 불구하고 치의학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연구기관이 현행 법에 따른 연구기관으로 포함돼 있지 않은 점은 문제” 라면서 “정부 차원에서의 치의학에 대한 투자가 보건의료 16개 영역 중 1.61%에 그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치의학에 대한 연구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기관을 설립 ·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산업과 학문을 연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의학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을 설립하고, 이 법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이나 연구회가 아님에도 그 명칭을 사용한 자에 대해선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법안 처리와 관련해서도 이 의원은 “여러 동료 의원들이 동의하고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상황인 만큼 무난하게 잘 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법안 발의는 지난 9월 10일 양정숙 의원을 시작으로 23일 전봉민 의원, 25일 김상희 부의장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이다.

측두하악장애학회, 1주일간의 '온라인 종학' 마무리

173명이 클라썸으로 참여.. 포스터 상은 정효정, 신준희 씨가 수상

측두하악장애학회, 1주일간의 '온라인 종학' 마무리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도 지난 14일 클라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1주일간의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어규식)를 모두 마무리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치료 및 구강안면통증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73명이 등록해 준비된 2개 세션, 8개 강의를 함께 즐겼는데, 함께 열린 포스터 구연에선 연세대 정효정 연구원과 단국대 신준희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의는 구강안면통증 세션에서 ▲구강내외의 안면통증 완전정복(전북대 정원 교수) ▲근막통증, 턱관절 통증 완전정복(경희대 강수경 교수) ▲뇌신경 연관 & 두통 연관 안면통증 완전정복(경북대 변진석 교수), ▲특발성 안면통증, 안면통증환자의 심리평가 완전정복(서울대 김문종 교수), ▲증례를 통한 비치성 치통의 완전정복(전남대 임영관 교수) 등 5편이, COVID-19 세션에서 ▲COVID-19 우리가 아는 것과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고려의대 김기순 교수) ▲COVID-19 시대를 살아가는 치과의사(원광대 장희영 교수)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치과병의원에서의 대응(질병관리청 구현숙 보건연구사) 등 3편이 각각 플렛폼에 올랐다. 구현숙 보건연구사는 이번 강의에서 치과병의원에서의 코로나 대응 방안으로 '대기환자 수를 최소화할 것과, 대기구역 내에 책자 인형 등 진료에 필요하지 않는 물품은 비치하지 말 것 그리고 매 환자 진료후 환자가 접촉한 표면을 소독할 것, 에어로졸 생성 시술 후에는 반드시 소독과 환기를 실시할 것' 등을 강조했다. 성황리에 대회를 끝낸 안형준 회장은 "구강안면통증과 COVID-19 관련 이슈들에서 학술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선진적 식견과 경험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사경 도입-1인1개소법 보완입법'에 서로 협력키로

치협과 건보공단, 상호 추진현안에 '적극 협조하겠다' 약속

'특사경 도입-1인1개소법 보완입법'에 서로 협력키로

치협(회장 이상훈)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보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16일 건보공단 여의도 집무실에서 김용익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최대 관심사인 특사경(특별사법경찰관) 설치와 관련, “정치권에서도 공단이 특사경을 가져야 한다는 데에 공감을 하고 있고, 검찰도 찬성하는 입장"이라면서 "제도가 도입되면 불법의료기관 문제도 상당 부분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치협도 유관단체들과 여야의원들을 적극 설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협회장은 “치협은 특사경 제도 도입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을 이미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히고, "전문성을 갖춘 건보공단 인원이 특사경에 들어가 의료기관 내부를 둘러보는 것이 사무장병원 등으로부터 선량한 의료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 등을 설득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엔 이 협회장이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문제를 꺼냈다. "지난해 1인1개소법의 합헌 판결이 나왔음에도 이를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한 실효적 제재가 없는데다 심지어 현행법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진료비 환수조치를 해선 안된다는 판결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보완입법에 공단이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한 것. 이와 관련해선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1인1개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은 요양기관에서 제외하고, 위반 사실이 확정되면 요양급여 지급을 보류하거나 이미 지급한 요양급여를 환수토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해둔 상태이며, 건보공단도 '불법개설기관 유형에 따른 명확한 환수근거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가 보완입법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입법미비로 현재까지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적발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밝히고, "건보공단 특사경법이 통과되면 사무장병원 단속 사례가 많아질 것이고, 1인1개소법 입법촉진에도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협이 이 같은 과정을 적극 도와 의료계 질서를 바로 잡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공단 측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와 정해민 급여보장실장, 김문수 의료기관지원실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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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통신 5 :  방짜 유기(鍮器)

[임철중의 거꾸로 보는 세상] - <252>

솟을대문을 지나 오른쪽이 사당 채, 야트막한 돌계단을 오르면, 등나무가 얽혀 성긴 지붕과 바람벽을 이룬 작은 마당이 있었다. 기단과 댓돌을 올라 두 칸쯤의 대청, 다음이 네 칸 넓이의 제실이다. 기고(忌故)가 들면 일가친척들이 모이니까, 제실 문을 들쇠에 걸어, 제실과 대청이 하나로 통했다. 어른과 맏손자는 제실문턱 안에, 다음은 항렬에 따라 대청에 서고, 나머지는 등나무 마당에서 참섭한다. 서손(庶孫)은 항렬이 높아도 제실 안에 설 수 없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은 영의정 윤두수 후손인 해평 윤씨 가문인데, 숙부 윤치영은 서자라 하여 댓돌 아래 세웠다 한다. 윤보선은 부산파동 때 이승만과 결별하고(1952) 다시 박정희에 맞섰으나, 윤치영은 끝까지 이승만을 받들고 허약한 제2공화국을 비난했으며, 열렬한 박정희추종자였다. 한 살 터울의 숙질간에 둘도 없는 불알친구였지만, 정치색이 달라 80이 넘어서야 비로소 다시 손을 잡았으니, ‘서자 론’은 참새들이 지어낸 얘기인지도 모른다. 각설하고, 제기(祭器)는 성안(成顔)도 못한 증조부 때 장만하셨다니, 못해도 족히 150년이다. 요즈음 방짜처럼 반짝이지는 않아도, 묵직하고 은은하여 위엄이 있다. 기일이 닥치면 동네

상악골 확장이 어떻게 비염을 치료하는가?

[비염이야기 2] 상악골 확장과 비염치료

3. 비염에 대한 치과적 해결책 비염에 관해서는 아직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필자의 임상경험에 의하면 앞으로 치과의사들이 비염 치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의사는 위 턱뼈를 변화시킴으로써 코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과의사는 10년 넘은 만성비염을 단 3~4주만에 완치시킬 수 있다. 추정이지만 치과의사가 만성비염을 가장 잘 고치는 의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4. 상악골 확장에 의해 비염이 어떻게 치료되는가? 상악골의 천정이 코뼈의 바닥을 차지하기 때문에 상악골을 넓히면 코뼈 또한 넓어진다. 상악골이 협소하면 비강(코뼈)이 협소하고, 비강이 협소하면 비강의 청결이 어려워지고 비염 가능성이 높아진다. 좁은 상악골을 넓히면 비강이 넓어지고, 비강이 넓어지면 비강 청결이 좋아지고 비강 염증 가능성이 감소한다. 비강이 넓어지면 숨길(Air Way)이 넓어지며 입호흡이 줄어들고 코호흡이 증가한다. 결과적으로 산소공급이 증가한다. 5. 상악골 확장의 비염치료 이외의 효과 상악골 확장에 의해 산소공급이 증가되면 1) 뇌기능이 향상되고 2) 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천식, 만성폐질환, 역류성 식도염이 개선되며 3) 생리통이 완화

 실버 통신 4 : 워라밸과 워뮤밸

[임철중의 거꾸로 보는 세상] - <251>

사이언스 빌리지(사빌)에 둥지를 튼 뒤, 새벽산책은 거의가 탄동천 코스다. 바로 집 앞이 건널목이요, 길 건너 중학교 운동장을 끼고 돌아, 5분이면 숲길과 만난다. 대덕운동장까지 나이에 어울리는 만보(漫步)로 다녀오면 한 시간쯤, 만보(萬步)는 못되어도 일일권장량 6천보는 훌쩍 넘긴다. 지질자원연구원쯤이 알맞고, 조폐공사에서 되돌아오면 40분쯤 걸린다. 짧은 코스를 잡은 날은 조폐공사 앞 천변에 앉아, 10여분쯤 쉬며 한 시간을 마저 채워 7 시, 샤워와 아침 식사시간에 딱 들어맞는다. 한창 뜨거운 7, 8월이지만, 거추장스러운 마스크를 벗으면 시원한 새벽공기에 피톤치드향이 물씬하다. 개울 징검다리로 내려가는 넓은 돌계단 위에 앉았으니, 새벽 산책객들과 마주칠 일도 없고, 엉덩이까지 시원하게 호강을 한다. 새들이 짹짹대고 개울물은 졸졸 흐르니, 생각에 잠기기에 “딱 좋아!”다. 갑자기 동남쪽 하류에서 찬란한 햇살이 닥아 온다. 어느새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그런데 그 많던 매미며 여치는 어디 갔지? “아직은 날개가 이슬에 젖어 날지 못해요.” 조금만 참으면 너희들 날개도 햇볕에 말라, 훨훨 날며 짧은 여생을 여한 없이 노래하겠지... 오늘의 명상 주제는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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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출품작: '서울치대생의 삶' 1편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