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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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비급여정책 반대여론 형성 나선다

헌재는 서울지부에 '헌법소원 공개변론 실시' 통보

치협, 비급여정책 반대여론 형성 나선다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위원장 신인철, 사진)는 정부의 비급여 정책과 관련, 앞으로 구강정책과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주변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키로 했다. 비급여대책위는 지난 18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내역 보고 의무화 진행 경과'를 보고하면서 '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및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접 비급여 공개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는 것. 위원회는 또 의협 등 의약단체와의 공조와는 별개로 시도치과의사회와도 협력, 개원가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진료현장에서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쟁점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박태근 협회장이 부지런히 국회를 찾아 의원들에게 '정부의 비급여 정책이 의료소비자인 국민들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다'는 점을 각인시키는 데에 치중해왔으나, 비대위 차원의 공적활동은 미미했었다. 이제 그 기조를 바꿔 적극적으로 여론형성에 나서겠다는 것. 치협은 이와 함께 임원들이 번갈아 헌법재판소 앞에서 출근시간 1인시위를 벌이면서 서울지부의 법률투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부 소송단은 최근 지난해 3월 제기한 비급여 공개 보고와 관련한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 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로부터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공개변론을 실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부는 즉각 발표한 환영 성명을 통해 '이날 공개변론에 참고인을 보내 법률상 쟁점 및 비급여 진료정보의 수집과 공개, 개인의 의료정보 보호와 관련한 법적,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전문적인 변론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임·행사


불면의 오스템?.. 'NO, 지금이 오히려 투자 기회'

존리 대표 "객관적 지표로 따지만 투자 망서릴 이유 없다"

불면의 오스템?.. 'NO, 지금이 오히려 투자 기회'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가 최근 가진 오프라인 강연에서 오스템임플란트와 관련, '지금이 오히려 투자할 기회'라고 밝혀 화제다. 존리 대표와 Q&A에서 그는 "언론 기사를 보면 회사가 자기자본금의 90% 넘게 횡령 당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중요한 것은 시가총액이며, (이번 사건은) 회사의 시총은 2조원인데 횡령액이 1,880억원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밝혔다. "시총이란 시장에서 이 기업의 가치를 얼마로 보느냐는 것이므로 (이번 사건으로) 회사는 망하지 않으며, 투자자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진단한 것.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은 점도 투자 이유로 꼽았다. "외국인이 오스템의 지분 43%를 갖고 있고, 주식을 살 땐 이들은 회사의 펀더멘탈을 보고 샀을 것"이라며, 때문에 "미국에선 잠 잘 자고 있고, 자본금과 비교하는 곳은 한국 밖에 없다"고 그는 지적했다. 존리 대표는 강연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국내외 M/S와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스템은 현재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고,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나올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잘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우리 회사도 오스템 주식을 수년 전에 샀다"면서 "전체 매출액의 70%가 외국에서 나올 정도여서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하기로 결정했고, 덕분에 우리 회사가 작년에 제일 많이 번 곳 중 하나가 바로 오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그는 이번 직원 횡령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오히려 투자 기회'라고 강조했다. "횡령은 예측하지 못했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므로 다들 나쁘다고 말할 때 '정말 그럴까' 하고 객관적으로 따져보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 그럼에도 '국내 펀드들은 거래가 잠정 중지된 주식에 대해 투자자를 보호하기 보다 오히려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는 직원 횡령사태에도 불구하고 경영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말 공시 기준 국내외에서 2,4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매월 평균 130억원 가량의 현금이 증가하고 있어 생산과 제품 공급에 전혀 차질이 없을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M&A도 예정대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2021년 실적 또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법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오스템은 기대하고 있다. 위는 존리 대표의 오프라인 강연 영상.

위드코로나 효과?.. 'SIDEX, 902부스 완판'

서울지부, 기자간담회 통해 치과주치의 수가 인상 등 설명

위드코로나 효과?.. 'SIDEX, 902부스 완판'

오는 5월 27일부터 사흘간 COEX C, D홀에서 열릴 SIDEX 2022 전시회는 122개사 902부스 규모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11일 치협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SIDEX 2022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미 지난 연말 C, D홀 902부스가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대기업체도 40개사 170여 부스에 달해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거의 회복한 상태라는 것. 이는 현재의 여건에 비추면 매우 성공적인 실적이다. 코로나 신규환자가 여전히 일일 4천명을 넘나드는 데다 2020년 대회에서 불거진 집단불참 업체들과의 위약금 문제 역시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이 이번 SIDEX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코로나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임계효과가 어느정도 치재시장에 영향을 미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별도의 독일관도 운영된다. SIDEX 조직위는 지난해 IDS에 참가해 라인메쎄 관계자들과 협의를 마쳤고, 참가업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체 20부스 규모로 독일관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돼 호평을 받은 ‘스마트 SIDEX’ 모바일 서비스도 더욱 확대 운영된다. 이 엡을 이용하면 학술프로그램 안내 및 강의 초록, 실시간 강연 중계 및 Q&A, 스탬프투어, 경품중계, 학술 포스터 등 다양한 SIDEX 정보를 손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동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록처의 경우도 기존 유인 등록데스크에 무인 등록시스템을 추가로 배치해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5월 28~ 29일의 학술프로그램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치과치료 술식의 발전과 새로운 재료와 장비의 등장으로 요구되는 지식들을 개원의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데, 매년 큰 관심을 끈 ‘공동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그리고 여러 연자들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는 ‘통합 프레젠테이션’이 특히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지부는 '서울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수가가 10년만에 20% 인상됐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해 4월 오세훈 후보 때부터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수가 인상의 필요성을 제안해 서울시의회, 서울시 시민건강국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현행 4만원에서 20%가 인상된 4만8천원으로 수가를 결정했고, 이 인상안이 지난해 연말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는 것.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에는 지난해 331개교 38,905명의 학생과 1,172개의 치과가 참여했었다. 올해는 예산 14억원이 배정된 상태로 참여도에 따라 추경을 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입장이다. 김민겸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원가는 물론 우리 사회와 국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런 와중에 정부의 일방적인 비급여 관리대책 강행으로 치과계와 의료계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라는 참담한 현실을 맞이했고, 이제는 비급여 진료비 보고를 앞두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서울지부는 집행부 임원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소송단을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에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과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헌법소원은 저희 임기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치협과 회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 협회장, 국민의힘 선대위 찾아 구강정책 제안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 · 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중점 설명

박 협회장, 국민의힘 선대위 찾아 구강정책 제안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를 찾아 강기윤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재선인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선 직능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 협회장은 치협이 최근 펴낸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일선 치과의사들이 당면한 시급한 민생 현안들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핵심 정책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특히 임플란트 급여를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제안과 관련 “임플란트 보험 확대의 경우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에게 좋은 정책인 데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줄여 주므로 효과적인 대선 정책 제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서도 “우리 치의학 및 치과산업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라 있는 만큼 정부에서 5년 간 500억원 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협회장은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선대위 김상훈 직능총괄본부장을 면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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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을 위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치과이야기] 100세 시대.. 연령대별 대표 구강질환과 예방법

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의 급속한 증가로 이미 고령사회를 맞이했으며, 수년 내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이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희망하면서, 음식(영양)을 섭취하는 첫 관문인 구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2019~2020년 2년 연속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 치주질환은 주로 구강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에 의해 발병하는데,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치과 방문을 미루다가 치아가 흔들리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치아 상실(발치)로 이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치주질환을 포함한 구강질환은 당뇨, 고혈압, 치매 등 전신질환과 상호 연관성이 있음이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뒷받침되고 있기에 건강한 삶을 위한 전신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구강 관리의 필요성이 재차 강조된다. 100세 시대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 연령별로 신경써야 할 구강질환과 예방법, 그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

고객과 찰떡궁합, 다 이유가 있다: 고객 분류하기 2

[박인출의 Dental Successology] - <21>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을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 중 MBTI가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이고 정확도가 굉장히 높다. 그러나 이 방법은 16가지로 분류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 의료계에서 많이 쓰이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보려 한다. 소위 '4 Social Type' 분류법인데, 환자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해서 좀 더 원활한 소통을 하고자 할때 무척 유용하다. 먼저 도표를 살펴보면 고객들을 네 가지 성향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분석형'은 분석적이면서 굉장히 합리적인 성향이다. 이분들은 굉장히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원하며, 믿는 것은 오직 데이터. 그래서 이분들은 자기 나름대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수용을 하지 않는다. 굉장히 예의 바르지만 좀 냉정한 스타일. 두 번째는 '주도형'. 이분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의사결정이 빠르며, 타인의 감정과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약시간을 잘 지키는 대신 기다리는 걸 아주 싫어하며, '안되면 되게 하라' 류의 리더형이다. 세번째는 '오너형'. 이분들은 굉장히 부드러운 스타일이다. 남의 의견을 경청할 줄 알고 수용하며 또 양보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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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D

환자들이 무서워하는 마취주사.. 제가 직접 맞아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