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와 함께 [장애인‧보호자를 위한 구강교육 ‘With Smile(이하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치과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핸 진행된다. 구강건강교육은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그리고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8월 18일과 29일 두 차례 나로센터 7층 다목적홀과 5층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8월 18일은 ‘보호자 구강건강교육’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교육은 △장애인 구강건강 기본교육 △생애주기별 장애인 치과진료 이해하기 △why 구강/바른 이닦기 △장애인 치과진료과정 체험으로 진행되며, 8월 29일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듣는 구강건강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구강건강 기본교육 △why 구강/바른 이닦기 △장애인 1:1 맞춤 구강관리 컨설팅(구강검진 및 예방치료) △장애인 치과진료 Q A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스마일재단 홈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가 2015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치과계 구성원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대여치는 지난 4월 19일 치과계에서 선두주자로 금연에 대한 학술강연을 진행하며 ‘금연 보험치료’의 기조를 알렸고, 대여치 회원 및 비회원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대여치가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계획된 사업을 실천하며 여자치과의사들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6일 대여치는 2015년 활동을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 부서별 사업 및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7월 예정되어 있던 임원 연수회 및 정기 이사회는 메르스를 이유로 9월 12일과 1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으며, 공보부에서 연간 2회 발행하는 W dentist는 오는 8월 발간될 예정이라고 알렸다.또 대여치의 사회봉사 활동 중 해외진료 봉사와 국내 봉사를 진행 중인데, 국내 봉사는 동산원에서 오는 28일, 8월 6일, 10월 15일에 그리고 안양정심학교에서의 봉사활동은 매월 1회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진료봉사는 대여치 국제부에서 진행하는 큰 사업으로 11월 중순 경 캄보디아로 떠날 계획이다. 대외협력부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
치협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산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치무위원회는 지난 5월의 SIDEX에 이어 이달 초에는 대전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동구 자양동 우송대학내 솔파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시도지부 담당이사와 직원 및 치과병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열기 또한 뜨거웠다.시간선택제는 기본적으로 주 15~30시간을 일하는 파트타임 고용에 대해 정부가 1년간 임금의 50%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므로 개원가에선 어느 경우에든 손해 볼 일이 없는 제도이다. 그러므로 치과의 시간대별 인력수요만 제대로 분석해 두면 사용자와 근로자가 다같이 이익을 볼 수 있는 맞춤형 고용형태를 얼마든지 창출해 낼 수가 있다. 치협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시간선택제 고용 승인이 떨어진 치과는 모두 73군데. 103개 치과가 신청을 해 이 가운데 30군데만 리젝트됐으므로, 승인율도 70%를 웃돈다. 리젝트의 사유도 무슨 대단한 결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가능하면 최저임금의 130% 이상을 받는 인력을 늘이려다 보니 최저임금의 120~130%를 기준으로 고용계획서를 낸 치과들이 걸러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 또 고용계획서에 기
인덱스홀딩은 오는 8월 1일 오후 5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의 치과의사 진출’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최인 인덱스홀딩은 지난 5월 ‘SIDEX 2015’에서 두바이 진출 관련 강연이 인기를 끈 이후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다시 한 번 Dr. 쿠리 두바이 구강보건정책관에게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두바이 치과의사 진료 면허 취득방법’과 ‘두바이 치과의료 환경 및 생활여건’을 주제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두바이 진출에 대해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현지 면허취득 방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현지 근무여건이 및 현지 생활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통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강연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전화02-6000-4718(담당 김재현 과장) 또는 이메일(jaehyun.kim@indexholding.co.kr)로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기재해 신청 하면 된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인덱스홀딩은 매년 아랍에미리트 국제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를 개최하면서 두바이 보건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세계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박정란, 이하 교수협)는 2015년이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축하연을 열고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협은 50년을 기념해 협의회 구성 후 처음으로 전국 치위생(학)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들을 한자리에 모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수들은 현재를 축하하며, 그동안 치위생 교육이 걸어온 발자취의 기록을 확인하며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박정란 회장도 인사말에 나서 “이 자리에 참석한 지헌택 고문님, 치위협 문경숙 회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965년 최초의 치위생교육과정 실시 후 지금까지 82개 대학에서 양질의 전문치과위생사 교육 실시하게된 것을 열악한 상황에서도 치위생학의 근간을 위해 노력해준 선배님들의 노력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교재로 인해 누런종이에 복사한 책으로 공부하고 아리랑 유니트체어에서 실시했던 치위생 임상실습인 아련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앞으로 다가올 50년은 세계의 치위생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동력의 시간으로 채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젊은 후학들도 힘을 모아 한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사」는 8개월이란 짧은 시간동안 집필됐다. 지난 50년을 반추하기에 짧다면 짧은 준비기간을 거쳐 7월초 공개된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사’는 치과 의료현장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견고히 하는 토대를 제시하고 있다. 치과위생사 면허를 부여 받고 현장에서 일하는 치과위생사, 현재 치위생학을 전공하며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 볼 치과위생사 모두에게 한번쯤 치위생학의 정의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보인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박정란, 이하 교수협)이 공동으로 제작한 50년사는 1965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록을 총 285페이지에 담았다. △한국 치위생학 교육 변천사 △교육 50년의 성과와 과제 등으로 기록된 책은 치위생 교육이 한국에 뿌리내릴 시절의 상황부터 치위생학 단기고등교육기관의 창설 및 확대, 전문대학과 4년제 치위생학과의 창설 배경까지 총망라 되어 있다.특히 교육 50년을 이끌어 올 수 있던 학제의 변화와 교과과정의 확대 그리고 교육을 통한 치위생계 연구 동향까지 집약적으로 소개해 지난 시간을 회고하기에 용이하다. 이밖에도 현재 치위생 동향을 정리하며 미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했습니다. 치위생 교육도 미래를 바라보며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현재의 교육이 실제 현장과 조금은 동떨어질 수 있지만 향후 치과위생사가 나아가야 할 길, 즉 포괄적인 치위생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이 예방 등에 많은 힘을 실을 것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의 변화도 지켜봐주길 바랍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이번 행사는 치위생 교육의 반세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전국 6만 7천여 치과위생사들에게 한국 땅에 치위생학이 뿌리내릴 수 있던 이유와 태동, 발전상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치러진 행사인 만큼 행사장에도 학술대회 강연에 참가하려는 참가자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은 선배 치과위생사들이 한데 모여 지난 50년을 회상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치위협은 첫날 행사 시작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의 개요를 전했다. 문경숙 회장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스마일재단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그리고 일반봉사자를 모집한다.이동치과 진료봉사는 6월과 7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해 미뤄져, 오는 9월에 재게 된다. 먼저 9월 5일은 대전 서구 우리누리를 시작으로, 10월 3일 전북 고창 아름다운마을, 10월 31일 충남 공주 명주원, 11월 세종 전동면 노아의 집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를 지원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활동내용을 기재한 뒤,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asm@smilefund.org)로 발송하면 되고, 자원봉사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스마일재단(02-757-2835)로 하면 된다.
지금은 점차 진정되는 분위기이지만, 온 나라를 불안에 떨게 했던 메르스가 바이러스 확산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치과에도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최근 '지난 6월 한 달 동안 동네치과들은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에서 평균 1,250만원이, 환자수에선 122명이, 보험청구액에선 240만원이 각각 감소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이 기간동안 치과의원마다 평균 매출액 19%, 환자수 22%, 급여청구액 21%가 줄어든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피해규모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 세곳과 메르스 청정지역 한 곳에서 각 10여곳씩 모두 40여개의 치과를 무작위 추출, 전화와 팩스를 통해 설문에 나선 결과 드러났다. 조사 결과 모든 지역 치과들이 경제적 손실을 크게 입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메르스 피해지역 동네치과 31곳의 경우 환자수와 매출액 그리고 급여청구액에서 평균 보다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피해지역 C의 경우 환자수에서 173명이, 매출액에서 19,149,819원이, 급여청구액에서 3,924,426원이 감소하는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정책연구소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이 전국 저소득 성인 보철치료비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6’ 사업의 지원자57명을 최종 선정했다.지난 5월 6일부터 29일까지 심각한 구강 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 상실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을 신청 받았다. 총 108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57명이 선정됐고, 이들은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가 지원된다. 이번사업의 신청자 구분을 경증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눠 받았으며, 경증장애인은 장애인에게 특화된 의료진과 진료시스템으로 치과검진과 치료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더스마일치과의원’(서울 영등포 소재)에서 진행했다. 또 비장애인은 평균적인 치과의 수가보다 낮게 책정된 ‘스마일재단 지원사업 수가’에 동의하는 치과에서 보철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치료 완료 후 지원대상자의 치료비는 스마일재단에서 지원하게 된다. 나성식 이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인터알리아공익재단과 함께 약 13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저소득 성인 510명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희망드림6의 경쟁률은 높고 탈락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