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안민호) 정기총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선 2018회계년도 결산보고와 2019회계년도 예산안 심의에 이어 치과의사 윤리교육(필수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지부 최유성 전 회장이 오는 27일 오후 7시반 교대역 부근 서초원(요식업소)에서 재 보궐선거 출마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최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거무효 사태에 대한 입장과 재 출마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오는 12월 28일에 치러질 경기지부 재선거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맞붙었던 최유성, 김재성, 박일윤 후보가 재 대결을 펼치는 구도로 전개되게 됐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사진>의 'Remote control of gc expression by arginine methylation' 논문이 과학연구 전문지인 '네이쳐 면역학 (Nature Immunology)' 11월 호에 게재됐다. 올해 서울대치과병원에 부임한 진료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전문지에 발표된 것. '네이쳐 면역학'에 실린 이번 논문은 우리 몸 면역세포의 발생과 분화를 조절하는 싸이토카인 공통 수용체 감마(common g cytokine receptor, gc)에 대한 내용으로, 박 교수는 일본 동경대 Takanayaki 박사 그룹이 같은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대한 프리뷰 및 논문 평을 제 1저자로 작성해 저널에 이름을 올렸다. 박 교수는 지난 2011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을, 201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학술경연에선 Unilever Hatton Awards 1등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주영 교수는 지난 5년 반 동안 미국국립보건연구소(NIH)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T 세포 면역학을 연구했으며, 특히 올해와 지난해에는 생쥐 모델에서 구강 점막에 분포되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가 오는 26일(월) 오후 6시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 동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디지털로 쉽게 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열릴 이번 강연회에는 기조강의인 'Digital Implant의 치료계획'(심준성 교수)과 'Digital Implant에서 Navigation'(강상훈 교수), 'GBR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의 이용'(윤정호 교수), 'Digital Implant 보철의 최신 경향'(박지만 교수) 등 4편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스템미팅 2018 서울'이 오는 25일 오전 9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3개 강연장을 활용,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로 국내외 저명연자 31명이 임상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오스템은 특히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디지털 관련 강연도 23편이나 편성했다. 또 라이브 서저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오전 오후 4차례 진행하면서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시술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치과의료정책아카데미가 24~25일 이틀간 회현역 부근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에서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치협 및 시도지부 임원과 사전등록을 마친 회원들이 참석한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행사 첫날 강연이 끝난 저녁엔 참가자들과 연자들이 모두 참석하는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학술대회가 오는 24~2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최선의 치료결과를 위한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교합, 심미, 지대치 평가, 국소의치의 중요성, 기공소와의 협업, 디지털 workflow의 접목 등 최선의 치료선택을 위한 다양한 강연들이 펼쳐진다. 특히 Expert Forum에선 개원 현장에서 즉각 활용이 가능한 임상노하우들이 다량 방출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2018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여의도 콘레드호텔 6층에서 열린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 11개 치대 · 치전원 및 이화 임치원에서 선발된 장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스템은 올해로 16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수혜자만도 지난해까지 5백명을 넘어섰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처음으로 평일인 수~금요일에 열리는 행사여서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째날인 21엔 오후 1시부터 Pre-Congress 4시간반 동안 진행되고, 이어 평의원 회의와 전야제가 열린다. 22일엔 개회식과 특강 그리고 임상연제와 특별연제가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마지막 날인 23일엔 특강과 심포지엄, 폐회식과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엔 이미 외국인 378명을 포함한 3,425명이 등록을 마쳐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제11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AAO)가 오는 10~11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열린다. AAO는 우리나라를 주축으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임상가 및 연구자들이 치과임플란트학의 동반 발전을 위해 2년에 한번씩 갖는 국제학술대회로, 지난 2014년엔 일본 삿뽀로, 2016년엔 태국 방콕에서 열렸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히 AAO와 ITI 스터디그룹, 대한턱관절교합학회가함께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http://www.aao-or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