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박일윤 후보가 출마한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재선거가 27일 K-Vote를 이용한 모바일 투표로 실시된다. 경기지부는 당초 28일을 선거일로 잡았으나 공교롭게도 이 날이 K-Vote 시스템 점검일이어서 불가피하게 하루를 앞당긴 것. 경치 선관위는 이날 저녁 8시 모바일투표가 마감되는대로 우편투표를 포함한 전체 개표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월의 보궐선거에선 총 유권자 2925명 중 201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8%를 기록했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가 주최하는 두번째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가 18일 오후 7시 남양주시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선거를 열흘 앞둔 경기지부는 지난 13일 경치회관에서 가진 후보 토론회에 이어 경기북부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18일 마지막 토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기호 1번 최유성 후보와 기호 2번 박일윤 후보가 참석해 정견발표, 공통 질문, 후보 상호간 질문, 마무리 연설의 순으로 각자의 소신과 정견을 피력하게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오는 14일 저녁 6시 30분 서울역 부근 '만복림'에서 2018년 송년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고문 및 임원들이 참석, 학회가 보낸 2018년 한 해를 점검할 예정이다.
재선거를 20여 일 앞둔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연태) 주관으로 13일 저녁 7시반 경치회관 강당에서 후보 정견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난 4일 후보등록을 마친 기호 1번 최유성 후보와 기호 2번 박일윤 후보가 팽팽한 정책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유성 후보는 부천시치과의사회 부회장과 경치 선출직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1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됐으나 법원에 의해 선거무효가 확정됨으로써 다시 후보로 출마했다. 박일윤 후보는 의왕분회 회장, 경치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씨유덴텍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양 후보는 오는 18일 구리에서 한차례 더 정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오는 13일 저녁 6시반 학동역 부근 헤리츠 컨벤션 2층 아그니스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작은 음악회와 함께 만찬을 나누며 아쉬운 한 해를 되돌아 보게 될 이번송년의 밤의사전등록비는 6만원이나 올해 신규개원의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주최측은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며, 여자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국제보건의료 NGO 단체 메디티어(MEDITEER)가 지난달 24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이사장에 강동경희대병원 치주과 박준봉 교수를 선출했다. 발기인 138명, 국제개발 협력분야의 보건 전문가 및 의료진, NGO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메디티어(MEDITEER)는 질병, 기아, 물 부족, 자연재해, 무력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인종, 종교, 정치적 견해, 성별, 피부색, 민족에 관계없이 인도적으로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구강건강전문 국제보건의료 NGO 단체이다. 메디티어는 이날 두 가지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미얀마 양곤 외곽 시각장애인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강보건의료 사업이고, 두 번째는 국내 타 단체와 협력해 서울역 인근 노숙인 대상으로 구강보건위생 사업을 시행한다는 것. 박준봉 초대 이사장은 “우리가 받은 많은 도움을 이제는 나누고 돌려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구강질환과 전신건강의 밀접한 관련성이 입증된 만큼, 구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장애인, 거리의 아이들, 성 노동자, 마약 중독자, 정신질환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GAMEX 2018'이 오는 8~9일 COEX에서 'Beyond the Science'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 프로그램은 특히 윤리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한번에 끝낼 수 있도록 편성됐다. 이틀간 총 32강좌가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며, Provisional Restoration, Digital Dentistry, 보험 등 Hands-on 세 강좌는 별도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기자재전시회는 올해도 C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같은 600부스, 150여 업체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인데, 참가자들에겐 전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휴대폰에 바코드로 수령)과 기념품 가방, 양일간 중식 그리고 주차권(치과의사만)이 제공된다.
'진료서비스의 유지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치과병의원의 보조인력문제에 대한 개원의의 입장 및 계획'을 주제로 한 기자간담회가 6일 저녁 7시부터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주관하는 이번 기자간담회는 성명과 면허번호로 동의를 표한 치과의사 1천명의 의견을 대신해 열리는데, 박 원장은 간담회에서의 의견과 계획이 치협과 보건복지부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광대와 전남대 재경동창회가 12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공학관 1003호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갖는다. '행복한 동행'으로 명명된 이번 학술대회에선 최희수 원장(원광치대 졸)의 '건강보험진료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창동욱 원장(경희치대 졸)의 '터지면 속 터지는 GBR -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고려사항', 이성헌 원장(전남치대 졸)의 '안면미용의 개요와 진단 및 적용.. 보톡스의 치과적 이용' 등 세편의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행사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대학별 뒷풀이 겸 송년회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오는 29일 낮 12시 지하 제1강의실에서 '교정 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하나요?'를 주제로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선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가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