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 이하 치전원)이 지난 11일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 이하 동창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상치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3학년 학생들 전원에게 임상가운을 기증함으로써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행사에는 최남기 치전원장, 김성은 총동창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치전원 3학년 학생들에게 가운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 시간에는 교외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총동창회 김성은 부회장은 “임상가운전달식은 환자를 대하게 될 예비치과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정비하는 시간이며, 동창회 선배님들이 기증한 임상가운을 입고 동창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K05(치은염 및 치주질환)가 단일 상병으론 처음으로 요양급여비용 1조원을 돌파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년도 '질병 소분류별 다발생 순위'에 따르면 K05는 실 환자수에선 1343만명으로 급성 기관지염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요양급여실적에선 1조56억2987만 원으로 단연 수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에 비해 환자수로는 54만명이, 요양급여비용으론 990억7978만원이 늘어난 결과이다.이밖에 외래 다발생 순위에는 K02(치아우식), K04(치주 및 치근단 주위조직의 질환), K00(치아의 발육 및 맹출장애), K03(치아경조직의 기타질환), K01(매몰치 및 매복치), K08(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장애), K12(구내염 및 관련 병변), K07(치아얼굴이상)이 각각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표 참조 따라서 이들 9개 상병의 진료실적을 모두 합치면 치과보험의 규모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2015년의 경우 환자수 3091만명에 내원일수가 6675만 일 그리고 요양급여비용은 총 2조8235억 원에 이른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치과보험의 전체 규모는 작년 심사진료비 기준으로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899억 원을 기록했다. 심사진료비
경기도치과의사회 덴티스트 편집부는 2009년 부터 경기치과인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2014년 제5회 경기치과인상 부터는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며 경기치과인상의 재정립은 물론 수상 부문도 넓혔다.7회 경기치과인상은 △학술부문 아주대병원 치과학교실 △공로부문 경기도치과의사회 치무위원회 △봉사부문 안양분회 임조순 회원 △문화`예술부문 사진동호회 덴티스트가 선정됐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하고, 아람비, 동성제약, 아모레퍼시픽, 오랄비, 내이처럼치과, 대전탁구백화점, ㈜참피온, gsk, 그린비출판사가 후원한다.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사랑을 실천하는 특별한 참가자들이 모인 대회이니만큼 특별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마련된 대회 취지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된다. 또한 대회 당일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4시간)도 발급된다. 기부금 영수증과 봉사활동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대회 당일 운영본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는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정기 후원을 신청한 참가자에게 무료참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준 참가자에게 대회당일 선물을 증정하는 대회 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 대회 당일,
예치과 예 네트워크가 지난 10일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교육을 진행했다.총 20개 예치과, 70여 명의 신규 예 네트워크 신입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2016 상반기 신입직원 교육은 ‘예人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 예 철학 ▲ 예치과의 체어사이드 매너 ▲예치과의 페리오스파(perio SPA) ▲ Ye 서비스 마인드와 환자고객응대법 등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특히 예치과의 ‘페리오스파’ 교육은 독특한 서비스의 기술적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한 환자고객의 만족도 증대와 더 나아가 충성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매 해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예치과 네트워크 신입직원 교육은 처음으로 예 가족으로 합류한 직원들에게 예치과란 어떤 치과이며 무엇을 추구하고 다른 치과들과 무엇이 다른지를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가자들도 "예치과의 제 1가치인 ‘환자고객 중심’의 철학을 통해 예人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예 철학의 출발이 곧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예절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털
								한 달 앞당겨진 SIDEX가 훌쩍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월에 맞춰 행사를 준비해온 조직위원회도 마음이 급해졌다. 디테일로 들어가면 아직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은 빠듯해 보여서다. 더구나 치협과 공동개최로 치뤄지는 이번 행사의 경우 양쪽이 손발을 맞춰야 할 일들도 적지 않다. 학술프로그램이 늘어난데다 각국 회장단 초청 국제회담이 두차례나 잡혀 있고,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해외교육 치과의사 국내진료 문제 정책포럼도 잡혀있다.하지만 이들이 누구인가. SIDEX 조직위는 이미 10년 이상 바톤을 이어온 팀이다. 학술과 전시분야에서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이들이 못해낼 일들은 거의 없다. 지난 8일 명동 동보성(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대회조직위의 이런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준비기간이 짧은 건 사실이지만 오는 4월 15~17일 치과인들은 전시와 학술에서 한층 성숙한 SIDEX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치협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SIDEX에서 달라지는 점은 일단 학술 프로그램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보수교육점수가 6점으로 상향됨에 따라 금요일에도 학술행사를 배치했다. 15일(금) 오후 2시부터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릴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 이하 구보협)가 지난 5일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룸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6년 사업을 결정지었다.구보협은 2018년에 협회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50년사 제작 등의 기념 행사를 준비할 것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으로 이어온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교육 사업 및 ‘국고지원금 사업’에도 더욱 힘을 실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김용성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박용덕 총무이사의 △전년도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보고와 2015년도 사업보고·결산보고가 진행됐고,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해 활동 사항을 알렸다.이어진 의안심의에서는 2016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구보협은 2016년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자료 제작 등의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며 예비비를 지난해보다 4천만 원 가량 늘린 64,890,000원으로 연구윤리심의 위원회 설치 추진 및 신규 사업과 정기예금 추가 예치,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무엇보다도 정부와의 사업인 ▲장애인 구강보건교육자료 개발 ▲다문화가정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자료 개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회(회장 김재영, 이하 동창회)가 지난달 24일 9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출에 대한 정관 개정과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제반을 다질 것을 결의했다.정기총회에는 지헌택 동문을 비롯한 원로들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회장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정상철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김재영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일해 보니 동창회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큰 변화라고 한다면, 동창회 사무실을 40평의 공간으로 확장함에 따라 역할도 중요해 졌다. 우리 동창회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만큼 모교지원사업에도 동문들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2022년이 되면 개교 100주년을 맡게 된다. 이때 우리들도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장과 최남섭 협회장의 축사도 있었다.이어 시상식에서는 △공로패 동창회 명예회장 30회 박건배 △제1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은 8회 김규식 동문과 21회 차혜영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차혜영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치주과학회가 추진 중인 사업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한편 회원들도 학회에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치주과학회는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쳤으며,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PC 환경은 물론 모바일 기기에서도 쉽게 메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홈페이지 개편은 4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부분적 리뉴얼을 진행해 추가된 △근조기 신청, 원로와의 인터뷰, 온라인 소식지를 비롯해 ▲병원별 수술기구 세트, 골이식재 등의 치과기자재 DB ▲치주보험 FAQ ▲회원권익위 전문 분야 회원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게 됐다.특히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치주과학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적용했으며. 핸드폰, 태블릿, 컴퓨터 등 기기마다 적합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일반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잇몸질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도식도를 제작하는 한편, FAQ, Q A 등 게시판을 개설해 치주질환에 대한 정보를 대국민에게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컨텐츠 강화를 통해 임상 및 보험,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치주과학회 전문가들이 직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지부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과 관련해 의료의 공공성과 국민의 건강권을 저해하는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에서 보건의료부분을 제외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경기지부는 이후 주요 정당 법안에 대한 지부의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보낼 예정으로 공천이 마무리되면 경기도 내 후보들에게 질의서를 보내 후보들의 입장을 듣고 문제점을 지적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성명서를 낭독할 예정이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성 명 서의료는 산업이 아니다서비스발전 기본법에서 보건의료부문은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국민 건강을 위하여 보건의료의 일선에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 일동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이 보건의료 영역에서 현 보건의료 체계의 근간을 뒤흔들고 의료민영화를 가속화해 국민들에게 과중한 의료비의 짐을 지우게 될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고 판단하며 이에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에서 보건의료부문은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서비스산업발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