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오는 13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랑니 발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현대인은 치아 개수에 비해 턱이 작기 때문에 사랑니의 60~80%는 비정상적으로 누운 형태로 나는데, 주위 치아나 턱뼈에 통증과 손상을 유발하거나 매복 사랑니의 경우 미세한 틈에 의해 세균이 침투될 가능성이 높아 충치나 치주염이 발생하기 쉽다. 제 위치에 난 경우에도 칫솔이 잘 닿지 않는 위치에 있어 잇몸 질환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으므로 당장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권유된다. 강좌를 맡은 일산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김문기 교수<사진>는 “사랑니는 신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과 전문 장비를 이용한 정밀 검진으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숙련된 전문의로부터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사랑니 발치 시기와 발치 후 주의사항, 합병증과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12월 12일(목) 오후 6시반 헤리츠 컨벤션 2층 아그니스홀(학동역 3번 출구)에서 '2019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만찬과 함께 M 컬쳐스의 송년 오페라 갈라쇼 "오페라로 사치하라"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 드레스 코드는 작은 사치(Small Luxury)이며, 문의는 전화 02-545-6783번.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12월 8일(일) 아침 9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연세임상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에선 신수정 교수가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 - 되는 엔도, 안 되는 엔도'을, 최경규 교수가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잘 붙여 보아요'를, 박지만 교수가 '디지털 보철치료의 실전 적용 및 효율성'을, 구기태 교수가 ' 나 소켓이어라`` 팔치와 치료의 모든 것'을, 박정철 교수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 궁극의 치과봉합술 베스트 10'을, 김영삼 원장이 'Minimal Invasive 3rd molar extraction'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 5면원, 현장등록 8만원. 참가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을 생각하는 의술, 의술을 혁신하는 기술' AI기반 디지털 투명교정 디디하임 클리어(ddhaim clear)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4시반부터 8시까지 봉은사역 4번출구 인근 JBK컨벤션홀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갖는다. 대상은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이고, 행사는 리셉션, 주제강연(Digital dentistry & AI 디디하임클리어 기술 및 제품소개), 기술체험 및 디너 & 이벤트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인원은 130명에 한하며, www.ddhaim.com에서 무료로 사전등록할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3일 병원 8층 대강당에서 파트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파트장 제도는 진료부서 내 치과위생사의 책임과 권한이 모호한 것을 개선하고 정확한 직명 및 업무 규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 및 체계화 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온 제도이다. 이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인사 초청강의에는 (주)더케어컴퍼니 팽한솔 이사가 나서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 가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치과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환자 중심의 치과서비스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위치한 각 파트장들이 병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제82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학술대회가 오는 30일(토)~12월 1일(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브라질 Dr. Marcelo Calamita, 미국 Dr. Norman J. Hammer, 네덜란드 Dr. Irfan Abas 등 해외초청연자들과 이정진(전북대), 홍성진(경희대) 교수와 정태욱(정&오치과), 정휘웅(전지미르치과) 원장 등 국내 연자 17명이 강연에 나선다. 또 4개의 논문발표와 4명의 패널들이 참여하는 Clossing Discussion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보철학회는 대회 기간 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의원총회와 우수보철치과의사 입학식도 가질 예정인데, 행사는 1일 오후 5시 시상을 끝으로 폐회하게 된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제28대 집행부가 이달 1일부터 회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0월말까지이다. 아래는 임원 및 감사 명단. ▲회장: 이광원(전북대) ▲차기회장: 최경규(경희대) ▲직전회장: 오원만(전남대) ▲부회장: 박성호(연세대) 김의성(연세대) 황인남(전남대) 김영경(경북대) 김진우(강릉원주대) ▲총무이사: 김현철(부산대), 총무실행이사: 김덕수(경희대) 송민주(단국대) ▲학술이사: 손원준(서울대), 학술실행이사: 장석우(경희대) 박수정(원광대) ▲재무이사: 김선영(서울대) ▲공보이사: 신수정(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섭외이사: 박세희(강릉원주대) ▲국제이사: 장주혜(서울대) ▲편집이사: 민경산(전북대), 편집실행이사: 손성애(부산대) ▲보험이사: 김미리(서울아산병원), 보험실행이사: 신유석(연세대) 조신연(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수련고시이사: 서덕규(서울대), 수련고시실행이사: 김신영(가톨릭서울성모병원) 김도현(연세대) ▲정보통신이사: 황윤찬(전남대), 정보통신실행이사: 조형훈(조선대) ▲기획이사: 박정원(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법제이사: 양성은(가톨릭서울성모병원), 법제실행이사: 김예미(이대목동병원) 김용범(오킴스법률사
한국치과보험연구원(원장 장영준)이 오는 30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연세대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치과 보험진료.. 아직 멀었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메인 연자인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은 '보험청구금액 일백만원! 90분이면 충분하다'를 제목으로 90분 강연에 나선다. 이어 장영준 원장이 '대한민국 개원가의 현실, 매출액과 보험청구액 비교분석'을, 김욱 원장(TMD치과)이 '다시찾은 치과영역!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010-4402-0029번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 고문이 지난 9-10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연례총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 고문은 1년 전 싱가폴에서 열린 AAAD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AAAD총회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게 된 이유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국가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수년간 심미치과학회 설립을 추진해 오다가 이번 AAAD총회를 계기삼아 AAAD 회원국 입회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현재 14개국인 AAAD 회원국 수를 2-3년내로 20개국 가까이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회원국 가입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연이어 AAAD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회장은 또 이번 우즈베키스탄AAAD총회를 통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6차 AAAD 학술대회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 김 회장은 “2002년 서울에서 개최한 이래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내년 AAAD학술대회를 대한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예전 대회들을 능가하는 성
2019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이 16일 오후 6시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 6층에서 장학생들과 치대학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은 일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