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 임원진은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임기동안 회무에 집중하며 회원들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진 회장은 “31대 집행부가 남은 임기 1년 동안 지난 2년을 돌아보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무로 다가갈 것”이라면서 “지난 2년 동안은 집행부는 구강검진비 현실화를 이뤘으며, 직선제, 북부사무소 설치 등 공약사항을 잘 실천해 왔다. 남은 임기동안도 젊은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다는 기존의 계획에 변함없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경기지부가 점검한 회무 내용은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강력 대처 ▲직선제 준비 ▲회원친선 가족체전`골프대회 ▲보험, 턱관절연수회 등 세미나 개최 ▲치아의 날 기념행사 ▲사회복지 사업 등이다.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에 대해 경기지부는 최근까지 반대의 의사를 표명하며, 성명서 등의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각 정당으로 경기지부의 의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새로이 꾸려지는 경기지부 집행부는 처음 직선제로 결정된다. 이에 경기지부는 선거관리규정개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투표자격 범위, 선거방법, 선거 일정의 검토하고 있으며, 규정이 정리 되는대로 회원들의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임원진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의 GTIDEC(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and Convention)에 참가하고 돌아왔다. 대만과는 3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어 정진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임원진이 방문하게 됐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경기지부 손영휘 학술이사의 ‘임플란트 시술 시 다양한 상황에서의 골이식 방법’ 주제 강연도 진행했다.임원진은 웰컴파티, 학술대회 등에 참석해 양 단체간 교류를 이어갔다. 정진 회장은 웰컴파티에서 “대만 고산족 속담에 ‘봄이 왔으니 친구를 만난다는 말’이 있다고 들었다 겨울 끝에 봄을 만난 듯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애와 신뢰를 쌓아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지부는 지난 22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정책위의장 앞으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과 관련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아래는 의견서 전문이다.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협의회가 지난 24일 전남대치과병원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 주재로 열렸으며,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윤숙자 센터장, 서용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서미정 광주광역시 의원, 전남대치과병원 관리임원, 광주광역시·전남·장애인센터 운영관계자가 참석했다.회의는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2015년 운영결과 보고 및 2016년 중점사업을 보고하고, 장애인센터 발전방안 회의 안건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예산지원과 장애인 진료의 질적 서비스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의 ‘2016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동치미 사업이 지난 24일 시작됐다.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해보다 50%가량 확대된 400여명의 인원으로 올해 말까지 1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이론을 바탕으로 ▲구강질환 예방퍼즐 맞추기 ▲구강관리 습관 게임 ▲치면착색제를 활용한 양치법 ▲큐스캔 작동 등 지난해와 대비해 체험 활동과 같은 실습에 비중을 높였다.2016년은 기관에서의 요청이 있으면 장애인이동치과진료 서비스 운영이 특징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구강교육을 실천하게 됐다.김미경(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치과 진료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구강관리와 구강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동치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치미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서울시 복지재단이 협력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지난 1월 22일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2015년도에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만족도 조사에서 미흡한 점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가 후원한 미얀마 치과 진료소가 지난 18일 미얀마 복지부 장관 및 복지부국장 등, 미얀마 치과의사협회장, 미얀마 의사협회장, 미얀마 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치과 진료소는 미얀마 네피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칭은 ‘Nay Pyi Taw Centre for Oral Health Care’로 세워졌다. 진료소에는 25대의 유니트체어, CT 장비 설치 및 파노라마 장비 보유, 수술실과 회복실 및 20개의 침상이 갖춰져 있다.이번에 인천지부가 기증한 진료 기구는 ▲portable full set ▲Dental Unit 체어 4 set ▲구강검진 full set - Mirror.Pincette.Explorer.Suction tip 등 장비일체 ▲치과용 방사선 디지털 X-ray 스탠다드 디지털 파노라마 장비 등이다.인천지부는 3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이어오며 봉사 및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지난해 미얀마 dental council과 mou를 체결한바 있다.미얀마 진료시설에 기증된 기증품은 인천지부 임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뤄졌고, 앞으로도 미얀마 국립병원에 근무 중인 치과의사 540명의 교육과 임상실습을 지원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는 선거방법을 투표소 직접투표에서 우체국 택배로 변경해 회원들의 투표율을 효율적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2017년 인천지부 회장 선거부터는 우체국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직접투표가 진행된다. 인천지부는 지난 23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일반안건으로 상정된 개정안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선거 100일 전에는 선거일정 안내를 공지하고, D-30일에는 선거공고, D-23에는 후보등록 마감, D-20에는 선거인명부 열람 가능, D-10일 경은 투표방법 안내와 투표용지 발송으로 회원들의 선거참여를 돕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밖의 일반의안으로는 회비 면제연령 상향조정의 건으로 현행 만 65세 이상의 회원에게 회비를 면제해 주던 것을 만 70세 이상의 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후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골자로 한 인천시 남구의 누락된 건의안을 받아들여 논의에 들어갔다. 박성표 대의원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 방향이 1월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것처럼 노년치과, 통합치과학회, 치과마취과, 심미치과, 임플란트 등 5개 신설 전문 과목이 모두 시행되지 않는다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안을 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18일 김용익(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만나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이하 서비스법)은 경기지부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사안으로 김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서비스법이 치과계에 미칠 영향과 대처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김용익 의원은 1인 1개소법을 포함한 보건의료계의 문제점은 물론 타 의료분야에 비해 자본 침투가 용이한 치과의 특수성을 지적했다. 정진 회장 역시 사무장치과 척결을 위한 노력사항을 전하며 어려운 치과계의 현실을 알렸다.특히 서비스법이 정부의 의지대로 추진될 경우 대비책은 물론 세부조항 마련 시 치과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보건의료정책을 비교하며 서비스법과 1인 1개소법의 법안을 설명하고, 서비스법의 기본 취지인 일자리 창출의 잘못된 접근법을 지적하기도 했다.경기지부는 이날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총선 및 새롭게 구성될 20대 국회 의정사항을 예의주시하며 서비스법에 대한 적절한 대응마련에 앞장설 계획도 전했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김수관 교수 연구팀이 전복패각으로 합성된 치과의료용 합성골 이식재 제조기술을 광주광역권 내 치과용 골이식재 전문제조회사인 티비엠(주)에 이전했다.이 제조기술은 지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홍기훈) 주관 2013년도 수산실용화기술개발 과제(연구과제명: 전복패각으로부터 생체이식용 바이오세라믹 가공 및 이를 이용한 치과의료용 합성골 이식재 개발)에 선정됐다. 산업폐기물로 취급되던 전복패각에서 생체이식용 바이오세라믹 수산화인회석과 제3인산칼슘 합성 기술을 개발해 치과의료용 합성골 이식재로 완성시켰다.연구팀은 티비엠으로 기술이전 후 전복패각으로부터 합성된 치과의료용 합성골 이식재에 대한 임상적용은 물론 산업화의 첫걸음인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제조허가 획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수관교수가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자평은 조선대치과대학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지난 21일 조선대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는 조선대총동창회(회장 이주현)와 (재)조선대총동창장학회(이사장 신흥수)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수여식은 일반 장학생 15명, 김수관 교수가 지정 기탁해 선정된 자평장학생 3명 등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국내 치과에서 치아미백, 라미네이트, 입몸성형이나 악안면교정술을 받은 외국인 환자들은 앞으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보다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의료기관을 찾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의 특례 관련 고시'를 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새 고시에 따르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 시술받은 외국인 환자에 대해서만 미용성형에 부과된 부가가치세를 환급하며, 환급을 받으려면 우선 의료기관에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의료비를 결제한 후 의료용역공급확인서(환급전표)를 발급받아 3개월 이내에 환급창구에 제출해야 한다. 환급창구는 인천·김해·제주·김포·청주 국제공항과 인천 1.2항, 부산항, 평택항 등의 면세구역 내에 설치돼 있고, 환급창구가 없는 무안 양양 대구공항의 경우 세관 옆 메일박스에 의료용역공급확인서를 투입하면 출국 후 환급받을 수 있다. 또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진료비 총액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엔 백화점 등에 설치된 도심 환급창구에서도 환급받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 환급받은 외국인 환자는 3개월 이내에 출국 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특별시가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목)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제1회 구강보건의 날 지정 기념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구강보건학교, 건치아동 선발대회, 금연캠페인, 상징 조형물 설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이외에도 서울선언문, 학생치과주치의 관련 세미나,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상식 온라인퀴즈대잔치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특히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공모 대상을 학생들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까지로 확대,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6월 9일 행사장에서 시민들 앞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온라인 퀴즈대잔치도 5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벌인 다음 응모자 중 222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또 서울시 25개구회와 25개 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어린이를 선정해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강검진을 포함한 일반 치과치료 및 예방 진료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