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KBS2 TV를 통해 방송된 ‘1 대 100’에 연세 휴 바이스치과 청량리점 정재용 원장이 최종 2인까지 올라가며 숨은 실력을 뽑냈다.연세 휴 바이스치과는 이날 방송에 차승우(동부이촌점). 김태형(종암점), 진훈희(압구정점), 정재용(청량리점), 김영수(건대점), 김은혜(동부이촌점) 치과위생사 등 6명이 출연해 방송인 송은이씨와 함께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이중 정재용 원장은 숨은 퀴즈실력으로 최종 2인에 올라 마지막까지퀴즈 풀이에 참여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기념-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를 위한 세미나’가 다음달 2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선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먼저 ▲김창보 국장(서울시청)이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과'에 대해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발전모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김성남 치무이사(서울지부)가 '학생주치의 사업을 통해 본 일차의료강화'를 ▲이은희 보건교사(서울시 보건교사회)가 '보건교사가 바라본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치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으로 참석이 제한된다. 치과의사와 진료스태프가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스태프 동반이 가능하다.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실시해 오고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울시청과 서울지부, 서울시보건교사회는 그동안의 사업 전반을 평가하고, 학생치과주치의 사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오는 30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강남역 10번 출구 앞 토즈 강남점 3층에서 ‘치과의사전문의 규정 입법예고’에 대한 공대위 측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공대위 측의 뜻을 명확히 밝힐 예정이며 투쟁노선 및 일정, 투쟁방법에 대한 브리핑을 예정하고 있다.아래는 공대위 측의 성명서 전문이다.성명서치과의사전문의 규정 입법예고안을 당장 철회하라!치협은 임시대의원 총회를 소집하고 범 치과계 반대운동을 조직하라!지난 5월 23일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의 일부 개정안이 입법예고되었다.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신설 전문과목은 통합치의학과만이 포함(2019년 신설)되었고, 일반의들에 대한 경과조치는 추후 시행규칙의 개정을 통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반면에 해외수련자들과 임의수련자들에 대한 경과조치는 2018년~2020년까지 3년에 걸쳐 시행할 것임을 부칙에 포함시켜 명확히 하고 있다.개정안이 공포될 경우, 현재까지 배출된 전문의의 두 배에 이르는 5000여명의 임의수련자 모두가 전문의를 취득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는 소수의 전문의와
2000년 1월 22일에 창립한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 이하 연구회)가 창립한지 16년 4개월 만에 충치에 관한 구강보건교육에서 탈피해, 충치를 포함한 구강질환 전반에 관한 교육 등 실천 사업으로 확대할 뜻을 밝혔다.명칭 또한 이가 썩다의 (충치)蟲齒에서 구강질환으로 넓어진 범위를 나타내는 ‘이가 아프다’의 한자어 충치(痋齒)로 표기할 것에 동의를 얻었다. 때문에 충치예방연구회의 한자표기도 蟲齒豫防硏究會에서 痋齒豫防硏究會로, 영문 표기 역시 ‘KOREA CARIES PREVENTION ASSOCIATION’에서 ‘ACTION FOR PREVENTION DENTAL DISEASE’로 변경했다.지난 22일 충치예방연구회는 홍대 가톨릭청소년회관 바실리홀에서 ‘충치예방 연구회 치치의날’을 개최하고 총회 및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 열린 총회에서는 충치예방연구회의 미래 사업을 위한 명칭변경과 사업에 대한 점검으로 정관을 변경했으며, 신임 회장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공동으로 송근배(경북대) 교수와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선출돼 4년간 충치예방연구회를 이끌게 됐다.신임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인사말에 나선 송근배·황윤숙 신임 공동회장은 “앞으로 구강질환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가 오는 6월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2016 명품의료기기상생포럼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산업자원부 RD 사업에 관심 있는 치과계 내외 관계자들이면 참석가능하다.신상완 회장은 “국가 RD 사업 중 치과보철과와 가장 맞는 부처가 산업자원부(중기청 포함)그리고 지역연구지원센터의 연구지원사업이다. 복지부와는 다르게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에 관련한 RD 사업이 많이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기에 산업자원부 RD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가입도하고 워크숍에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주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 주제 강연 시간에는 허영(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 PD가 ‘산업자원부 RD 소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강태건(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부장이 ‘치과 신의료기기 RD 전망’을, 함정우(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장은 ‘의료 기기 RD’에 대해 발표한다. 이 시간에 마지막 강의는 한인호(특허청) 심사관이 나서
경기도치과의사회(정진 회장,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29일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제37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한다.가족체전은 축구, 피구, 족구와 골프어프로치 및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본격적인 행사 전에는 얼리버드보물찾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패드 미니, 구글 넥세스 태블릿, 어린이 상품 등의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사 후 시상식과 행운권 추천에서는 행운권 대상에게 150만원 상당 순금 열쇠가 수여된다.가족체전을 준비해온 나승목 부회장은 “올해 가족체전에는 지난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경품을 마련했다. 경기도 30개 시·군 분회 회원 및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약단체가 2012년부터 합심해 추진해오던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4년 만인 지난 1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학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의료인폭행방지법’의 골자는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진료행위 중인 의료인과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종사자와, 치료 받는 환자 모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가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회장은 “회장 당선된 직후인 2014년 4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여러 국회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경기지부 회원의 피해 사건을 전하고, 입법을 호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밝히고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회원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의료인과 환자의 기본적인 ‘의료 안전’이 확보된 만큼 개원가의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이에 지난 19일에는 안건을 발의한 이학영 의원과 경기도 의약단체장들이 자축간담회를 가졌다.
								과연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이 처벌대상일까? 유감스럽게도 1, 2심은 이를 위법한 의료행위로 보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치과 치료와 상관없이 미간 주름을 없애려고 보톡스를 시술했다면 이는 치과의사의 진료범위를 넘어선 행위라는 취지에서였다.치과계는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즉각 반발했다. 1, 2심과 달리 이를 진료영역의 문제로 인식하면서 치과계 전체가 소송전에 뛰어 든 것. 따라서 이번 최종심엔 국내 최대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변호를 맡았고, 19일 열린 대법원의 공개변론엔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가 참고인으로 변론에 나섰다.이날 변론은 오후 2시 20분경부터 시작됐다. 상고 기각을 주문한 검찰 측의 논리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의료법이 규정한 치과의사의 임무는 ‘치과 의료와 구강보건지도’에 국한한다. 둘째, 치과의사가 미용을 목적으로 보톡스를 시술하는 것은 사회통념에도 맞지 않다. 셋째, 전신질환에 대해 잘 모르는 치과의사가 보톡스를 시술할 경우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특히 검찰측 참고인 변론을 맡은 강훈 교수(성바오로병원 피부과)는 진료과목간의 중첩조차 인정치 않으면서 법이 정한대로 치과의사는 ‘치과 의료와 구강보건지도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고 다채로운 사업 및 학술행사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치과교정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경희문 회장을 비롯해 국윤아`현재만`김경호 부회장을 비롯해 안석준 총무이사, 임중기 재무이사, 김성훈 학술이사, 손명호 공보이사, 권병인 사업이사, 김종수 정보통신이사, 박준호 이사 등이 참석해 앞으로 교정학회에 사업계획을 알렸다.먼저 오는 29일에는 제5회 ‘2016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까지 진행된 서울대가 아닌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손명호 공보이사는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민들에게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는 돌출입 치아교정 무료검진을 주제로 진행 한다”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 및 무료 구강검진 등 이벤트를 마련 한다. 현장 이벤트는 ‘느리게 가는 편지’를 컨셉으로 현장에서 구강건강에 대한 생각을 편지로 작성해 100일 뒤 도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또 치과교정학회가 주력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민병규, 이하 공보협),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허선수)는 전국 각지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주병 건강강좌’ 공동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사업 보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잇몸의 날의 의미가 70%이상의 성인이 치주병으로 고통 받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잇몸의 날 제정 당시부터 전국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었다. 이번 강좌도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지난해 10월 공보협과의 업무 협약, 보건치과위생사회와의 사업의 구체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동국제약이 소책자 등을 협찬했다. 치주과학회는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하고, 공중보건의들은 강좌를 맡아 진행했다. 보건회 소속 치과위생사들도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피성희 연구이사는 “치주병은 현재 외래 다빈도 상병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조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치주과학회에서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으로, ‘치주병 교실’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