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과 도쿄여자의과대학이 지난 1일 전북대치과병원에서 ‘치주인대 줄기세포 및 세포시트 기술(cell sheet engineering)’에 대한 Joint-Conference를 치렀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전북대학교 구강생체과학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컨퍼런스에서는 주제와 관련한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conference에서는 도쿄여자의과대학 Iwata 교수가 ‘Clinical trial of autologous PDL cell sheet transplantation for periodontal regeneration’에 대해, 박찬호(단국대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교수가 ‘Biomimetic approach for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를 주제로 그리고 윤정호(전북대) 교수는 ‘Cell sheet engineering using rhBMP2-induced clonal PDLSCs’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밖에도 골수유래줄기세포 시트를 이용한 BRONJ 치료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14년도에 ‘치과질환 치료를 위한 치주인대줄기세포 및 세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가 지난 4일 추계학술대회를 치르며 다시 한 번 임플란트의 학술 및 임상에 대한 A~Z를 정리했다. 추계학술대회는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임플란트 치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식립에서 유지관리까지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해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학회 측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치러지는 만큼 그 도약의 과정으로 준비됐다”면서 “임플란트 분야가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가 주도적으로 전문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과 역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이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치과의사라면 임상적인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발전 시켜야 하며 학회에서 이를 돕고 있다.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그리고 TMJ 등의 주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이해하고 완성도 높은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술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주염인 듯, 치주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이하 구강외과학회)의 ‘2015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달 19일 ‘Technical Refinement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단국대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구강외과학회의 이번 학술집담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Update of current technique and problem shooting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최동주(한림대강동성심병원) 교수가 ‘Technical refinem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에 대해 GBR 시 골이식재 선택 및 기준에 대해 전했고, 이어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Osseo-integrated implant and abutment screw removal’을 주제로 치료 실패에 따른 임플란트 제거방법 그리고 골융합 시 손상 조직없이 진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깁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은 ‘Causes and solutions, mechan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흥 연수센터와 서울A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개원가의 호응에 힘입어 더욱 체계적인 강연과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무장, 한층 풍성해진 학술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병원) 등 실전임상을 탄탄히 잡아 줄 개원 연자들은 물론 신승윤(경희대학병원 치주과)교수, 고영경(서울성모병원 치주과)교수, 김영성(서울아산병원 치주과)교수도 연자그룹에 합류해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펼쳐 낼 예정이다.‘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는 진료 시 접하는 치주질환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고, 연자들이 참가자들을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지도하는 1:1 실습 시간까지 제공,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큰 세미나이다.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 080-801-1577,8■ '四人四色 실전 치주 연수회' 일정 1회차: 10월 17일(토)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김종렬)가 지난달 12일 부산 디오 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으로 최진영(서울대) 교수를 선출했다.구순구개열학회는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 선출과 감사 선출을 진행하고, 최진영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류동목(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이기준(연세대 교정과) 교수를 감사로 추대했다.한편 이날 함께 열린 학술대회는 'Lifetime management of cleft lip and palate'를 주제로 특강 및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일본 동경치대 Teruo Sakamoto교수가 강연에 나서 'Treatment strategy for alveolar cleft-ABG or IOO?'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차봉근(강릉원주대 교정과) 교수는 '구순구개열환자의 치료후 회귀현상-피할 수 없는가'를 주제로, 김유미(부산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구순구개열 소아환자에서 성장과 유전질환의 감별'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오전 마지막 강의는 김성(가야대 언어치료청각학과) 교수가 '언어와 기호' 주제로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오후에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보험정책에 관한 고찰과 조망'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진행될 ‘제55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 만전을 기하고 있다.치주과학회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쿠킹클래스’와 ‘현대미술전시회’를 진행한다.먼저 쿠킹클래스는 오는 25일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층 그랜드볼룸 별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과토르티야 및 과일 스무디 만들기와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다양한 커피 메뉴 만들기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현종 후생이사는 “주중 많은 업무와 각종 스터디 등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일률적인 강의 위주의 구성을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행사들을 제공하고자, 최근 관심이 많은 요리에 관한 강좌를 마련하여 신선함과 맛을 함께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현대미술전시회는 누크갤러리의 조정란 디렉터의 주관으로 김지원, 정보영, 노충현, 홍승혜, 이강욱, 임자혁 총 6인의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본인만의 스타일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 현대 미술계의 활동적인 작가들로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역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는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주최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는 주제에 걸맞게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양악수술이 어떠한 치료방법인지에서부터 출발해 진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들이 일반인에게 전하는 전문가 자문단 역할에 초점을 맞춰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치과의사들이 함께 토론하는 진료 토론의 장, 양악수술학회 등 공신력 있는 학술 단체에서 제공하는 인증병원 패널 및 브로슈어 제작 등에 대한 방법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악수술학회 측은 “홍보방법을 토론하는 것은 일반인 그리고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의 의미를 올바로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회로서 해야 할 일을 고민해왔고, 홍보위원회를 주축으로 전략을 세워 양악수술 및 수술교정에 대한 홍보 전략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양악수술학회 홍보위원회에서 한 것으로 홍보위원회는 10가지 계획을 제안했다. 10가지 계획은 ▹치과 전문지 기고 ▹치과의사와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정회원 인증 패널 ▹병원 비치용 브로슈어 제작 ▹case of the year 선정 및 On-l
개인 치과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치과전문수련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수십년간 전문적인 임상 교육을 이어온 청아치과병원이 올해로 개원 25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치렀다.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동문회(회장 손희욱)는 청아치과병원 개원 25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수련의들에게 올바른 교정치료의 세계로 이끌어준 홍윤기(청아치과병원) 과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청아치과병원 교정과 손희욱 동문회장은 “청아치과병원은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심사를 거치고 정부의 인가를 받은 최초의 사립 ‘치과전문수련지정병원’으로, 교정치료를 배우고 싶던 치과의사들에게 맞춤 교육이 가능한 곳이다. 나 역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교정을 배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설레임 반 걱정 반의마음으로 청아치과병원을 찾아 교정과에서 수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하고 “수련을 통해 교정치료가 무엇인지부터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교정기공에 이르기 까지 하나하나 모든 과정을 배우는 일반 교정에서부터 설측교정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개원 25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동문회도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치과 보철학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International College of Prosthodontists(ICP)’ 행사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 세계 치과보철학을 주도하는 치과의사 8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60개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ICP 내 위원회의 릴레이 회의 등 ICP 회원국들과 미래를 논의하는 숨가뿐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한국에서 열린 ICP는 2009년 16회 ICP 대회에서 결정돼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ICP 최대회원국인 미국을 비롯해 유럽과 일본은 물론, 차기 개최국인 칠레 등 60여개의 나라에서 한국을 찾았다.학술대회는 CAD‧CAM, CERAMICS, GERIATRICS, IMPLANTS, MAXILLO-FACIAL, OCCLUSION, PRACTICE 및 대학원생들을 위한 강연과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2015 ICP주최 측은 “60여 개국의 치과보철학을 진행하는 임상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도 중요하지만, 60여명의 연자가 20분씩 양질의 강연을 주제에 맞게 전한 것이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4일간의 학술과 주제 미팅이 전 세계 치과보철과 의사들에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대강당에서 ‘제 47차 추계 학술대회’를 진행한다.추계학술대회는 ‘Endodontics in comprehensive dentistry’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관련한 포괄적인 치과진료에 대한 임상적 연구 및 증례를 확인하고 완성도 있는 근관치료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강연은 해외연자 초청강연 및 핸즈온을 비롯해 주제 강연과 포스터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 강의는 서민석(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을 주제로,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이 ‘Perio-Endo Lesions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장훈상(전남대 보존과) 교수가 ‘Selection of dual cure composite resin for core build-up’을, 허성주(서울대 보철과) 교수가 ‘Saving teeth or Placing implants – Prosthodontic view point’, 박동성(성균관의대 치과학교실) 교수는 ‘Vertical root fracture of posterior 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