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디지털 실용주의’를 주제로 전국 순회 강연을 마쳤다. 강연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인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박광범(대구미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박 원장은 강연을 통해 CAD/CAM에 치우친 디지털 치료가 아닌 ▲가격과 성능을 만족시킨 실용적인 장비들 ▲Customized Abutment, R2 Navi Guide Stent, 투명교정 모델 등 진료에 꼭 필요한 보철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 ▲추가 항목인 인건비, 프로그램, 디자인 비용 등 치과진료에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쉽고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디지털 실용주의’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평소에 관심이 많던 Digital Dentistry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들보다 훨씬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갖게될 것 같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메가젠 측도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원의들이 Digital Dentistry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계기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10월 4일(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2015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는 한국 임플란트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임플란트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임플란트와 관련한 분야의 학술적 트렌드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강연은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주염 인 듯, 치주염 아닌, 치주염 같은’을 주제로 Peri-implantitis 질병의 특이성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임상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고, 창동욱 원장은 ‘Ridge splinting 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강의하며, 권긍록(경희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의 교합이론’에서 Simplified occlusal scheme에 대해 폭 넓은 이론을 제시하는 기회가 제공할 예정이다.또 신준혁 원장은 ‘디지털 CAD/CAM 보철,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디지털 CAD/CAM의 최신지견을 설명하고, 신주섭 원장은 ‘TMJ를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을, 김종철 원장은 ‘모의시술프로그램과 드릴가이드를 이용한 직관적인 진단과 치
지난 일요일(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신흥 주최 ‘SID 2015’는 개원의들에겐 무척 흥미로운 학술행사였다.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란 주제 자체가 요즘의 개원가를 잘 반영한 데다 시종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집중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만 하다.우선 오전 Back to the Basic 세션에서 ▲나만의 임플란트를 위한 발치 노하우(권용대 교수) ▲나만의 발치와 드릴링 노하우(이동현 원장) ▲나만의 Suture 노하우(박정철 교수) ▲나만의 Impression 노하우(심준성 교수, 김성균 교수, 김양수 원장) ▲발치 후 어떤 변화가..(함병도 원장) 등 ‘나만의 노하우’ 시리즈를 통해 발치와 관련한 기본 술식들을 순차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함병도 원장은 발치와 치유과정을 1주차, 2주차, 3주차로 나누면서 ‘방사선 영상으로 골조직의 형성을 관찰하려면 발치 후 최소 6~8주가 지나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는데, 발치와의 치유기간과 상태는 결국 즉시식립의 선택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오후에 진행된 두편의 100분 토론이었다. 첫 번째 토론은 Socket Preservation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의 치주과학교실이 2013년부터 동문 치과의사들을 위해 임상실력을 쌓고 진료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학술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행사를 예정하고 임상가들의 니즈에 맞춘 강연을 선보일 학술행사를 준비했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치주과학교실만의 학술행사가 아닌 보철학교실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유는 보철학교실이 올해 1월 신년하례식에서 진행한 정기총회를 통해 ‘연 1회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정관개정을 결정하며 학술 행사를 치르게 됐고, 3회 개최의 경험이 있는 치주과학교실과 함께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6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박종기 대사홀에서 진행된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보철학 교실 종합학술대회’는 그야말로 대성황을 이루며 치주와 보철 치료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켜줬다. 사전등록 630명, 현장등록 70명 등을 기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그리고 치주 보철치료의 하모니’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이근혁(경희대치과대학‧치전원치주과학교실 동문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동문회가 2010년 재도약을 이루며 새로이 시작한 학술대회가 2013년 첫 회부터 많은 동문들의 관심 속
춘‧추계 학술대회, 하계‧동계 특별강연을 규모 있게 준비하고,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새로운 제언을 제시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지난달 2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5년 하계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하계특강임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집중해 참여한 이번 강연은 ‘KAOMI와 함께하는 임프란트 최신 경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흔한 주제일 수 있지만 KAOMI가 목적으로 둔 것은 국산 임플란트만을 가지고 강연 주제를 정하고, 연자 구성도 임플란트 개발자, 임상가 등으로 섭외해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처리의 탄생배경 및 미래의 임플란트는 어떻게 변화되어 갈 것’인지에 대한 미래상을 보여 주는 것에 뒀다.실제로 이번 하계 특강에서는 강연자와 참가한 임상가들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해 공유하는데 만족도가 컸으며, 참가 업체들 역시 5,600여명에 육박한 회원을 보유한 KAOMI에서의 강연으로 제품 및 임상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었다.여환호 차기회장은 “이번 하계 특강은 국산 임프란트 업체마다 갖고 있는 특징과 알아두면 임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으로 회원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가 지난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9회 인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치러냈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계적으로 강연장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편리성을 고려했으며, 규모면에서도 참가자 900여명을 기록했고, 전시참가 부스도 늘어 한 단계 도약을 이뤄냈다.조직위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가 지리적으로 외국 바이어들이 찾기에 수월하다는 이점을 갖췄다는 치과기자재업체들의 평이 나올 만큼 지리적으로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성격을 갖췄다. 이번 대회도 이에 걸맞게 인천지부 조직위원회와 인천 치과기재산업협회와 간의 상호 논의를 거쳐 전시 참가자와 행사 관람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번 행사 중 학술 부분에서는 일반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니즈를 파악해 조직위원회에서 실무팀을 꾸려 치주, 보철, 교정, 외과, 등 각 진료 분야에 대한 학술 주제를 논의해 결정했다. 또한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상품권 행사를 진행하고, 회원들이 직접 부스를 찾아가야할 이유를 제공해 부스 진행 역시 행사 시작부터 관람객이 모여들었다. 김의수 학술대회조직위원장은 “
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가 지난 22일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지하 강당에서 제3회 치과‑조직공학‧재생의학 융합 워크숍(대회장 김은철)을 진행했다. 조직공학재생치의학연구회는 2013년 설립 후 매년 워크숍을 열고 연구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도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강연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치과줄기세포’, ‘조직공학’, ‘재생의학’ 등을 주제로 각 분야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New Approach to Dental Tissue Regeneration ’, ‘Biomaterials in Dental Tissue Engineering’, ‘구강악안면 조직 재생’에 대한 주제 세션으로 나눠 진행 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윤형문(경희대치전원) 교수가 ‘Serotonin 6 receptor controls bone development and repair via the Jab1-mediated BMP2 signaling pathway’을 주제로, 한승현(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가 ‘Bone regeneration by microbe-derived materials’을, 박봉욱(경상대) 교수가 ‘I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지난 18일 2015년 제1차 정회원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의 임상 그리고 연구 활성화에 앞장서며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학술을 비롯한 임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학술집담회에서도 악교정 수술 등 진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악교정 수술에서의 삼차원 영상 모델 이용 - 양악수술 후 상기도변화’를 주제로 정회원들 간의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측은 “최근 호흡과 관련한 악교정 수술 전후의 기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 상기도의 변화를 삼차원 구조로 분석해 실제에 가깝게 분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삼차원 구조물에서의 공기 흐름을 유한요소해석의 한분야인 전산 유체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으로 분석함으로써 양악수술 전 후 상기도에서의 공기흐름 변화를 알아보고 수술 후 원활한 호흡을 고려한 턱교정 수술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토론 시간에도 아직 연구의 초기 단계로서 한계가 존재하지만 중요한 연구방법으로서의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추후 나아갈 연구의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2015년 2학기 특별 강연으로 교정학 분야의 저명한 해외 대학 교수들의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오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인 9월 3일은 UCSF 교정과 Gerald Nelson 교수가 ‘Biocreative Therapy at UCSF’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두 번째 강연인 9월 7일에는 경희치대 교정과 외래교수와 함께 UCSF 교정과 Gerald Nelson 교수가 ‘Introduction of UCSF Orthodontic Residency program’를 주제강연에 나선다. 이어 Saint Louis 대학 교정과 Eustaquio Araujo 교수는 ‘Introduction of SLU Orthodontic Residency program’에 대해, Saint Louis 대학 교정과 과장이며 AJODO 편집장 이기도한 Rolf Behrents 교수는 ‘Introduction of American JODO and Role of Editor in Chief’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통역은 Saint Louis 대학 김기범 교수가 맡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오는 29일 고려대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5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하계특별강연회 및 고시'를 진행한다.이번 하계특별강연회는 'KAOMI와 함께하는 임프란트 최신경향:부제 개발자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7개의 강연을 마련했다.강연은 △임상에서 나타나는 임프란트 시스템의 오류와 그에 대한 개선방안 △최신 임프란트 시술의 세계적인 Trend와 한국의 Paradigm △임프란트의 부하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던 디자인 요소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CAD/CAM 그리고 디지털 실용주의 △성공을 보장하는 임프란트 보철물 만들기 △Evidence Base of immediate Loading을 주제로 진행 된다.이날은 또 KAOMI의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수회원 구술고시에 응시하고 싶은 자는 학회 가입 3년 이상 된 회원 중 특강을 1회 이상 수료한 회원이면 응시가능하고, 오는 21일까지 학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KAOMI는 오는 11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