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과 총동창회(회장 형민우)가 지난 4일 치전원 평강홀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동문 선배들과 치전원 3학년 학생들이 함께 하고 8개 조로 나눠 멘토`멘티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치과의사인 멘토와 후배 치전원생인 멘티들은 인생의 선배이자 치과의사로서의 이야기를 전하고, 예비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을 살폈다. 질문 역시 미래 치과계의 전망 그리고 개인적인 부분까지 물어보는 편안한 시간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치과의사이자 후배들은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선배 치과의사들이 함께하는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 이하 구보협)가 ‘제49회 대한구강보건협회 공모전 2016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실시하고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구보협의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공모작을 응모하고, 10월 4일부터 3일간의 심사를 거쳐 입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시상식에서는 종합부문 대상을 비롯한 UCC`애니메이션 부분, 사진 부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박용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구보협 신승철 회장을 비롯해, 이만섭 고문, 이재현 고문, 김종배 고문, 치과미래정책포럼 김철수 대표를 비롯해 일본 NPO 구강네트워크 와타나베 교수, 태국 공중구강보건협회 와라나트 교수 등이 참석해 공모전의 의미를 더했다.신승철 회장은 인사에 나서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 관심이 왜 높은지 고민해보고, 외국의 사례들도 살펴보니 대다수의 환자가 이가 아파도 치과를 찾기가 쉽지는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구강보건 교육을 위해 일 해왔고, 벌써 50년째 교육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해마다 교육 사업 자료가 발전하고 교육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치과의원 당 월 급여비가 처음으로 1천만원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치과의원은 지난 2/4분기 3개월간 모두 5,103억원의 급여실적을 올려 16,834개 기관당 월 평균 1,01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의 982만원에 비해 3개월만에 18만원이, 1년전인 2015년 2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132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본인부담금을 합한 요양급여비용으로 따지면 치과의원당 2분기 진료실적은 월평 1,543만원 꼴. 1분기보다 48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치과보험의 이같은 성장세는 종별 증가율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전년 대비 올 상반기 건강보험 전체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은 7.72% 정도지만, 치과의원은 이 부문에서 21.03%나 되는 급등세를 보이며 수위를 차지한 것.치과병원도 못지않게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 2분기 치과병원의 기관당 월평균 급여비는 4,533만원으로 지난 1분기에 비해 369만원이 늘어났다. 본인부담금을 합한 요양급여비용 기준으로는 기관당 월 7,581만원 꼴.1,2분기를 합친 상반기 요양급여비용 실적에선 치과병원이 943억6,865만원을, 치과의원이 1조5,279억6,678만원을 각각
예치과 프랜차이징 주관사인 메디파트너㈜가 중국 거대 백화점유통회사인 골든이글그룹(회장 왕헝, Golden Eagle Group)과 손잡고 중국 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달 19일 중국 남경 골든이글그룹 사옥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메디파트너 김석균 회장과 권혁만 부회장, 골든이글그룹 쑤카이 회장과 쭈용페이 부회장이 참석해 합자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서명했다.골든이글그룹은 1992년 중국 남경 시 첫 번째 외자기업그룹으로 2015년 기준 영업액은 약 160억 런민비이며, 2015년 기준 29개의 백화점과 6천여명의 임직원을 보유, 중국 외자기업 500위안에 꼽히는 거대기업이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에 따라 메디파트너는 중국의 골든이글그룹과 중국에 중외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에 3개, 2020년 까지 약 30여 개의 치과전문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메디파트너 김석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 예치과 네트워크의 선진의료기술 및 운영노하우와 골든이글그룹의 유통 플랫폼이 융화하여 중국 국민의 구강건강 주치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활발한 MSO 활동으로 의료경영노하우를 쌓아온 메디파트너가 막강한 중국기업과 협약을 맺음에 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단둥 Pearl Island Hotel-River Bank에서 열린 ‘제7회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2014년부터 MOU를 맺은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정진 회장을 비롯해 최수호 감사 등 임원진 10여명이 함께 했다. 경기지부 임원진은 교류회의 및 VIP 만찬, 압록강단교, 호산장성 등을 돌아보는 일정을 소화했다.방문단은 점심만찬, 교류회의와 VIP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며, 압록강단교, 호산장성 등을 돌아보기도 했다. 양 단체는 치과개원 현황과 보험수가, 치과의사 해외진출 등을 소개했으며, 지난 10월에 새롭게 구성된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 신임 집행부와 상견례를 가졌다.학술대회에서는 손영휘 학술이사가 ‘임플란트를 위한 다양한 골이식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진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3년째 인연을 이어온 만큼 학술은 물론 문화에서도 다양한 방면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Shao Yongxin 회장도 “요녕성은 14개 도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성에서 돌아가며 학술대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의 32대 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진다. 이에 경기지부는 선거관리규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소강)을 구성해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통한 직선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7일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선거를 위한 공청회’를 열고 직선제 준비사항을 알렸다.결과는 직선제를 치를 수 있는 선거권에서 의견이 대립됐고, 오는 11월 1일 진행되는 경기지부 이사회에서 선거권자 범위에 대한 선거규정을 정리하게 됐다. 공청회는 김소강 선거관리규정개정위원장의 선거관리규정(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경기도한의사회에서 치른 직선제 경험, 경기지부 회원들의 선거규정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경기지부회칙에서의 회원은 시·군 분회 회원으로 구성하고, 제10조 회원의 의무는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을 소속분회를 경유하여 매 회계연도 2/4분기까지 납부’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를 통한 제11조 회원의 권리는 ▲‘선거권’과 ‘피선거권’ 등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회원이 전조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경우에는 권리를 행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새로이 구성한 ‘선거관리규정(안)’ 제4조 선거권과 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29대 신임 회장에 정혁 부회장(사진)이 당선 됐다. 인천지부는 지난 27일 회장 선거 후보 등록에 정혁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고,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혁당선자의 임기는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이다.정혁 부회장은 ‘살맛나는 치과! 행복한 치과를 위하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건강보험만으로도 병원운영이 가능 하도록 노력할 것과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수가 현실화 및 임플란트 등 본인부담금 인하에 최선을 다하고 △온라인을 통한 청년치과의사와의 소통 강화 △아동청소년조치의제 전체 확대 △고령환자 및 장애인들 치료에 필요한 프로그램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정혁 당선자는 1988년 전남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인천광역시 남동구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천시치과의사회 보건`복지`문화담당 부회장직을 수행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의사단체 3곳에 모두 11억3700만원의 과징금 폭탄을 안겼다.공정거래위는 GE 등 의료기기업체와 녹십자 등 진단검사기관에 압력을 넣어 한의사와의 거래를 방해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원협회, 전국의사총연합 등 3개 단체에 각각 10억원과 1억2천만원, 1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의사협회는 2009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초음파기기 판매업체인 GE헬스케어에 한의사와 거래하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는 등 압력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GE는 한의사와 진행 중이던 초음파기기 9대에 대한 계약을 파기, 손실을 모두 떠안고 의사협회에 사과공문까지 보내야 했다.또 공정위는 대한의원협회와 전국의사총연합에 대해서도 의협과 함께 녹십자, 씨젠, 이원 한국필 등 진단검사기관에 한의사와의 거래중단을 요구, 한의사들에게 피해를 줬을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의료서비스 선택권까지 제한했다고 판단, 이같이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서울사무소 김호태 총괄과장은 이와 관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할 의협 등이 사업자단체의 힘을 이용해 의료서비스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데 대해 엄중조치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형민우)가 지난 16일 광주 어등산 골프클럽에서 동문 친선 골프대회를 치렀다.동문 104명 26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친선 골프대회에는 노동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최남기 전남대학교 치전원장, 허윤희 치협 부회장, 박정렬 광주치과의사회장, 박진호 전남치과의사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가했다.경기는 어등, 송정, 하남 3개 코스에서 선후배가 함께 진행했으며 경기를 통해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골프대회 경기 결과 개인전 우승은 10기 기세일 동문이 69.2타로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10기가 우승을, 4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형민우 동창회장은 "동문들이 친목과 단합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나아가 전남대학교 치전원이 발전하는 모교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최근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인터넷 상 개방된 공간에 로그인 등 제한 절차 없이 게시하는 것은 의료법상 의료광고의 금지기준에 해당되는 위반사항'임을 분명히하면서 의료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두기관은 지난 13일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방문자가 많은 성형·미용 분야 657개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8월 24일부터 9.1까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조사기관의 26.5%에 해당하는 174개 의료기관이 홈페이지·카페·블로그에서 로그인 등 제한절차 없이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성형외과는 427개소 중, 140개(32.8%), 피부과는 184개소 중 22개소(12%), 비만클리닉은 46개소 중 12개소(26.1%)가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됐는데, 이들 불법 의료기관 174개소 중 110개소(63%)는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치료경험단 광고의 노출 위치는 블로그가 48%로 가장 많았고, 홈페이지 32%, 카페 20%의 순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한 위법 의료기관에 대해선 관할 보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