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황대석 공공의료실장(사진)이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대석 교수는 지난 2016년 3월 공공의료실장으로 임명된 이래 지역사회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사업들을 추진해왔을 뿐 아니라,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대석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 제53회 학술대회가 5~6일 사전녹화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프리콩그레스와 스탭강연은 1일 온라인 강연으로 이미 참가자들을 만났다. 프리콩그레스 등록인원을 합친 전체 참가 인원은 2,200여 명 수준. 첫째 날인 5일(Main Conference Day 1)엔 모두 10개의 강연이 2개의 채널로 제공된다. 먼저 채널 1에선 전윤식 교수와 김기범 교수(미국), 성재현 교수, Alessandro Greco 원장(이태리), Kelvin Wen-Chung Chang 원장(대만)을 만날 수 있다. 또 채널 2에선 Jose Nelson Mucha 교수(브라질), Larry P Tadlock 교수(미국), 김상철 교수, Stanley Yung-Chuan Liu 교수(미국), 김명립 원장이 각각 45분씩 강연한다. 6일(Main Conference Day 2)에는 연구과제와 학술상 수상논문, 윤리강연 등 모두 15개의 연제들이 소개된다. 먼저 채널 1에선 정주령 교수와 황순신 원장의 연구과제와 김윤지 교수의 신인학술상 수상논문이 발표되고, 같은 시간 채널 2에선 경희문 교수의 관송학술상 수상 논문이 참가자들과 만난다. 이후 채널 1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가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KDTEX 2020)를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치른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치기협 홈페이지 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열리며, 보수교육 4평점을 받을 수 있다. 학술프로그램은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산업혁명 ▲장애인건강권 &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10개의 수준 높은 강연으로 구성됐다. 또 기자재전시회도 학술대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보수교육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온라인 기자재전시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참가자들은 온라인 보수교육 사이트의 배너 및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 중의 홍보 영상을 통해 온라인 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등록 및 수강 편의성도 개선돼 모바일 결제와 수강이 가능해졌으며, 푸짐한 경품도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장소에 관계없이 수강이 가능한 데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창우 학술담당 부회장도 "이번 대회가 치과기공사의 학술 역량을 강화는 물론 미래를 함께 고민해
성래은 (주)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가 장애인구강진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들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3일 가진 기부금 전달식에서 성래은 대표이사의 이름을 딴 덴탈체어 명명식도 함께 열었다. 성래은 대표이사는 "나눔과 배려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구강진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은 “장애인 치과 환자들을 위한 성래은 대표님의 크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환자가 제때 병·의원에 가지 못하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이유(39.2%)가 가장 크게 꼽혔다.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조승아 서기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 주철 서기관→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박은정 서기관→ 인구정책실 아동학대대응과장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 백경순 서기관→ 보건의료정책실 혈액장기정책과장 ▲인사과 이두리 서기관→ 건강정책국 정신건강관리과장 ▲인구정책실 아동학대대응과 조신행 서기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사회복지정책실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 김희선 서기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이식관리과장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진료협력센터가 지난 21일 암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4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Webina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을 비롯해 협력의료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뉴(新)노멀 2.0시대, 협력병원과 함께 하는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Webinar)에선 ▲뉴노멀시대, 정치·경제·사회 그리고 의료의 전환(윤기영 한국외대 경영학부 겸임교수) ▲의뢰와 회송의 변화와 혁신, 2020년 경희의료원 진료정보교류사업(김정수 사회보장정보원 책임) ▲포스트 코로나, 경희의료원 감염관리의 이론과 실제(박기호 경희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순으로 강의가 펼쳐졌다.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사진>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시도된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력병원 의료진들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따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주최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이 오는 31일(토) 오후 5시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남북 구강보건의료통합을 위한 치과계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릴 이날 포럼에는 ▲신호성 교수(원광대 인문사회치의학교실)가 '북한이탈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의료주치의 사업'을, ▲이송현 원장(하남세브란스치과)이 '북한 구강의료의 시장화 경향에 대한 심층분석'을, ▲류재인 교수(경희대 예방치과학교실)가 '남북한 구강보건의료협력의 발전방안'을, ▲정세환 교수(강릉원주대 예방치과학교실)가 '남북한 구강보건의료 통합을 위한 과제와 접근방안'을, ▲박정란 교수(백석대 치위생학과)가 '남북 구강보건의료 교류협력 및 통합을 위한 치과위생사 활용 방안'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발표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득 전 의장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고인은 1965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부산시 동구에 개원한 이래 부산시치과의사회에서 재무이사, 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2~2005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활동했었다. 빈소는 용호동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24일(토) 오전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KAOMI) 편집위원장에 연세치대 치과보철과 박지만 교수가 위촉했다. 학회는 지난 15일 학회 사무실에서 여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KAOMI 학회지의 중장기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이라고 자평했다.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은 그동안 편집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학회지의 논문 투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기틀을 다지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었다. 위촉식 직후 박 편집위원장은 단기 목표를 포함한 중장기 계획으로 ▲학회지 분기별 연 4회 발간, ▲학회지 Pubmed Central 검색 엔진의 노출 증대, ▲SCIE 논문 등재 등 세가지를 꼽았다. 장명진 회장은 “우리 KAOMI는 지속적으로 세계화 및 국제화에 힘써왔으나 학회지의 입지를 좀 더 세계적으로 증대시킬 필요성이 있다"면서 "KAOMI가 우수한 재원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 널리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장 회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소중한 연구 주제와 증례들을 해외의 다른 인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며, 학회지가 이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믿는
치협은 지난 2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2명 중 1명이 공석인 지부담당 부회장에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을 추가 임명했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 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신은섭 수석 부회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