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40대에 전반적인 구강 점검으로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기법을 실천하기 위한 ‘치아 리모델링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치과를 찾는 일을 미루다 견딜 수 없는 치통이 발생할 때 즈음 치과를 찾는다. 이러한 경우는 환자에게 따르는 극심한 고통은 물론 치료시기를 놓쳐 심하게 손상된 치아로 인해 발치 등 다양한 경우가 발생한다. 치아 리모델링센터는 미리 자신의 치아를 점검해 건강한 상태에서 치료하고, 구강건강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성복 교수는 “그동안 치과치료에 대한 고질적인 편견을 없애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한 치아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열 수 있을까 고민 하던 때 ‘치아리모델링’의 개념을 찾았다. 때문에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한 국내 최초 치아 주치의 개념의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치아리모델링은 40대 초반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100세까지 건강하게 가져갈 치아건강 플랜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은 앞으로 중국 연길노블구강병원(병원장 강명화)을 통해 경희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지난 12일 경희대치과병원은 연길노블구강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알리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것을 약속했다.박영국 병원장은 "연길 지역에 경희대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명화 노블구강병원 병원장도 "박영국 병원장님은 물론 많은 교수님들이 환대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연길노블구강병원은 길림성에 위치했으며, 1988년 2월에 개원한 연길시 유일의 구강전문병원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진 연수 및 교육 △진료인력 파견 △공동연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중국 방문단은 협약식 후 경희대치과병원 주요 진료과를 둘러보며 운영시스템을 확인했다.협약식에는 박영국 병원장, 허익 기획진료부원장과 중국 신미선 연길시 위생국장, 강명화 연길노블구강병원장 함께했다.
제5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입후보 했다. 지난 10일까지 접수된 치과병원장 후보로는 류인철 현 치과병원장, 구영(치주과) 교수, 백승호(치과보존) 교수, 허성주(치과보철과) 교수 등 4인이다.(가나다순)현재까지는 후보등록만 마감된 상태로, 추천위원회 및 5월 마지막 주 예정되어 있는 이사회 등을 통해 최종순위 1, 2위를 결정짓게 된다. 이후 교육과학기술부 및 청와대의 최종 승인까지 거쳐야 서울대치과병원장이 결정된다.내부회의의 이사회에는 서울대 총장과, 치전원 원장, 치과병원 원장, 서울대병원 원장 및 관련부처 3명 그리고 치과병원장이 추천한 이사 2인 등 9명이 회의를 진행한다.5대 서울대치과병원장에 입후보한 4명의 후보 중에는 현 치과병원장도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허성주 교수 역시 두 번째 도전임에 이목이 집중된다. 류인철 병원장(서울 83졸)은 4대 치과병원장으로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을 비롯해,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 서울대병원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구영 교수(서울 86졸)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생부학장, 서울대 학생부처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한국대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차기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교 교정과와 오사가 치과대학 교정과가 지난달 22일 경희대치과병원 1층 대강당에서 ‘10회 Joint Conference’를 가졌다.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교정치료의 경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경희대와 오사카 치과대학의 수련의 등의 학술 발표가 이어졌다.먼저 김경연(경희대) 수련의가 ‘Application of inter-arch spring: CS System’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박홍식 수련의는 ‘Class II hyperdivergent patient treatment: KILBON System’를, 이원준 수련의는 ‘Predictors of success in the treatment of adult OSA with MAD’, 신제화 수련의가 ‘Asymmetric transverse control of maxillary dentition with two midpalatal orthodontic miniscrews’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오사카 치대에서는 Kensuke Nobata가 ‘Molar distalization with TADs’를, Kana Sakai는 ‘Relationship between completely im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지난달 30일 춘계 직원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황인남 병원장은 “신록이 짙어가는 봄날 직원단합대회를 개최해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한 뒤 “오늘처럼 좋은 기운을 갖고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명실상부 호남의 중추적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 Mini-Residency)에서 교육 받은 미얀마 보건부 파견 치과의사 2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달 25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미얀마 보건부와 협약을 통해, 치과의사 30명을 선발 후 2인 1조로 작알 아카데미에서 교육 받는 것으로, 지난 2월 9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과 미얀마 보건부가 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에 수료 받은 치과의사는 Khine Zar Linn과 Hnin Yu Yu Wai이다. 이들은 6개 전문 임상과목 실습 등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성복 병원장은 "미얀마 보건부 치의학 분과에서 직접 선발한 젊고 유능한 치과의사들이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작알 아카데미에서 교육시킴으로서 미얀마 신정부 보건행정가 미래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뗐다“면서 ”수료를 마친 치과의사들이 미얀마로 돌아가 미얀마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는 것을 우리에게도 무한한 기쁨과 감동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교육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의 예방과 치료 방법’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구강내과 정진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좌에서는 턱관절장애 원인 및 자가진단법,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다.강좌 시작 전은 11시 30분부터는 건강강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및 검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11일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양 기관 국제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을 대신해 김태일 부원장이 참석해 미국 국립보건원 치의학연구원장인 Martha Somerman 박사로 부터 미국국립보건원 연구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제공동연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Somerman 박사는 “미국국립보건원이 진행하는 연구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의 참여를 통해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일 부원장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구진은 미국국립보건원의 연구 활동에 언제든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화답했다.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은 “양 기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인 이번 미국국립보건원과의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연구과제 준비는 물론 진행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의 ‘치주인대줄기세포에 의한 조직재생’ 관련 연구논문이 SCI 등재 학술지인 Tissue engineering. Part A (2016;22(5-6):501-12, IF=4.448)에 최종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2014년 Tissue Engineering, PartA에 발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주입법으로 골형성 유도 단백질(bone morphogenetic protein 2, BMP2)을 분비하는 인간치주인대유래줄기세포(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 hPDLSC)를 제작해 골재생 특성을 분석한 연구 후속 내용이다.연구에서는 인간치주인대줄기세포의 적용 시 나타나는 골조직 재생 조절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방법이 사용됐다. 또한 POSTECH 생명과학과 및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Evaluation of In Vivo Osteogenic Potential of Bone Morphogenetic Protein 2-Overexpressing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7일 프랑스 현지에서 콩피에뉴 과학기술대학교(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 · UTC)와 상호협정을 체결했다.한국과 프랑스의 국교수립이 올해로 130주년이 됐으며, 이를 기념해 UTC에서는 한국을 단독 주빈국으로 설정해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유일한 대상기관으로 지정 초청을 받았다.UTC 총장인 Alain STORCK 박사는 개회사에 나서 “프랑스의 과학기술 육성정책에 의거해 프랑스 최초의 과학기술대학교로 1972년도에 설립된 UTC는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상호존중에 입각한 협동심, 탐험정신에 기반한 대담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혁신적인 미래건설’이라는 미션을 목표로 노력해왔다”면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의 협정체결은 전공학문을 초월하는 뜻 있는 행사로 UTC의 미래를 위해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태일(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교수는 프랑스어 기조강연에 나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설립 94주년이 되는 올해에 프랑스 최초의 과학기술대학교이자 소르본느 대학계열의 UTC와 협정을 체결해, 한불 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