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까지 경기도치과의사회 보궐선거 후보등록 결과, 김재성, 박일윤, 최유성(가나다순) 회원이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 후에는 선거관리위원회 김기창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관한 자리에서 후보들의 기호추점이 진행됐다.보궐선거로 치러지는 제33대 회장단 선거는 1번 최유성 후보, 2번 김재성 후보, 3번 박일윤 후보로 각축을 벌이게 됐다. 김기창 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부탁하며 후보들의 건승을 기원했다.경기지부 제33대 회장선거일은 2018년 1월 19일로 후보들을 오늘부터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기호 1번 회장 최유성(오른쪽) 후보, 부회장 전성원 후보 ▲기호 2번 회장 김재성(오른쪽) 후보, 부회장 이영수 후보 ▲기호 3번 회장 박일윤 후보, 부회장 양성현 후보
12회째를 맞는 '2018 샤인학술대회'가 지난 18일부터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한 해를 여는 학술 행사의 대표 주자격인 샤인학술대회가 2018년에도 더욱 풍부해진 강연과 혜택으로 개원가와 만나게 된 것. 이번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는 오는 2월 3(토)~4일(일), 양일에 걸쳐 COEX 컨퍼런스룸 3-4층과 E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무경 위원장 등 11명의 학술위원들은 지난 5개월간 마라톤 회의를 이어가며 주제를 정하고 연자를 섭외해 개원가에 내보일 프로그램의 골격을 완성했다.대회 첫날인 3일(토)은 치과의사를 위한 강의가 오전,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편성된다. 행사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이는 일요일엔 치과의사들을 위한 강의와 진료스탭들을 위한 세션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엔 기존의 엔도, 교정, 보철에 소아치과, 약물, 방사선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들이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강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토요일에는 교정 치료, screw 식립 등과 관련한 교정 강의와 통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치과 질환이나 사랑니 발치 후 필요한 약물처방에 대한 이야기, 소아치과, Qraypen을 활용한
치과계 구인구직사이트 덴탈잡((www.dentaljob.co.kr)이 올해도 전국 치위생(학)과 대학에 덴탈잡 장학금 지원했다. 올해 덴탈잡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학은 모두 10군데로, 유원대학교, 한서대학교, 동의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초당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이상 기 지급), 충청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김천대학교(지급 예정) 등이다. 지금까지 덴탈잡 장학금 수혜 대학은 총 20여개에 이른다.대학들도 덴탈잡의 장학금 지원을 반기는 입장이다. 유원대학교 치위생과 유자혜 교수는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같은 학교측의 기대에 부응해 덴탈잡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계속해 치과계의 미래 인제 육성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덴탈잡 관계자는 '덴탈잡을 통해 학생들의 구직활동을 도움으로써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17년 째 운영되고 있는 덴탈잡은 치과(병)의원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인을 위해 특화된
오스템임플란트가 유니트체어 K3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실시한 '꽝없는 경품추첨' 이벤트에서 일등상의 행운은 진주 하얀미소치과 조상웅 원장사진에게 돌아갔다. 조 원장은 2년전 YESDEX에서 K3를 처음 접하고 유저가 된 K3 매니아로, 예상치 못한 당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K3를 계약한 유저는 모두 350여명으로, 오스템은 공정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려 자사 온라인 쇼핑몰 덴올에 공지했다. 1등 경품은 65인치 대형 TV.조상웅 원장은 '1등 당첨이 믿기질 않는다'면서도 '값비싼 경품을 받아 기쁘긴 하지만, K3 유저인 점이 더 좋다'고 K3부터 추켜세웠다. 조 원장은 '치과인이라면 차별화된 K3의 곡선형 디자인에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특히 교정전문인 우리 치과에선 스탭들도 환자들도 예쁘다고 칭찬일색'이라고 소개했다. 조 원장은 이어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에서도 K3는 우수한 제품이라며 '내구성이 뛰어나 고장이 거의 없는데다 핸드피스 등 구성품들도 세계 유명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진료가 한결 편하다'고 엄지를 세워 보였다.이번 꽝 없는 이벤트에선 65인치 대형 TV를 비롯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2017년 학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에도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열린 ‘2017 KAOMI 송년회’에는 이범권, 조인호, 임순호, 임창준, 김명래 고문들을 비롯해 여환호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했다.여환호 회장은 “올 한 해도 KAOMI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임원진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7년에도 많은 사업을 실천하고 결과를 확인했다. 카오미 사무국에서 처음 개최한 연수회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임플란트학회 학술지로 처음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지금 보다 더욱 노력해 등재학술지로 거듭나야하겠지만 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 한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도 KAOMI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집단지성을 실현 시켰다”고 자신하고, “오는 2018년 3월 10일과 11일 한국에서 열리는 iAO 2018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남윤 이사는 활동보고에서 KAOMI가 2017년 12월 현재 회원 수가 준회원을 포함해 6,079명이 됐다고 발표하고. 6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함께 진행한 ‘안면미용을 위한 보톡스 필러시술 연수회’가 지난 17일 고려대의과대학 320호에서 열렸다.이번 연수회는 미용 치료를 포함하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임상 적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34명의 참가자는 연수회를 통해 ▲필러 치료와 입체적인 얼굴을 위한 안면 이식재를 이용한 수술 ▲흡수성 실의 콜라겐 재생효과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턱얼굴 미용수술 연수회의 최종 목적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안면성형재료를 이용한 진료 방법을 이수함에 있다. 이는 환자들이 안모 개선을 통해 육체적인 건강 뿐 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는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김명기 교수의 은퇴기념 강연회가 진행됐다. 김명기 교수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치의학의 역사’ 교과목 주임교수로 치의학대학원 인재 양성에 애써왔으며, 대한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수업도 진행해온 인물이다.이날 강연에서는 ‘치과 의료시장과 정책, 그 닫힌 미래와 돌파구’를 주제로 현재 개원가 경험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 등을 점검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했다. 김 교수는 강의에서 ‘의료의 사회화에 대응하는 인문사회치의학 ‘씽크탱크’에 대해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복지 방향과 치과계가 찾아야 할 실리를 꼬집었으며, ‘개인구강건강기록(PHR)에 기반한 의료의 질 관리 환경 조성’에 대해서는 “이제는 치과도 소비자 측면에서 질 관리를 강구할 때”라고 설명하고, “소비자 스스로가 받는 진료 내용을 알아야 하고 그 정보를 스스로 관리 한다는 뜻의 개인구강건강기록(Personal Dental Record, PDR)이 확보된다면, 과정과 결과 측면에서 작동하는 의료 질 관리 시스템의 일 단계 관문은 열린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교육개혁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4차 산업으로’에 대해서는 치과의사에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임상연구조교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Osteology Foundation 온라인 플랫폼인 ‘The BOX(https://box.osteology.org)’ 연구자로 선발됐다.차재국 교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피렌체에서 열린 Osteology Foundation team meeting에 참가했다. Osteology Foundation은 세계 최대의 구강조직재생관련 국제학술재단으로, 차 교수가 참가하게 될 ‘The BOX’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세계적으로 유망한 젊은 연구자 8인을 구성했으며, 차 교수가 올해 아시아인 최초로 팀 멤버로 선발됐다. 그는 “the BOX는 임상가와 연구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컨텐트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전 세계 임상가와 연구자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 온라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년 3차 학술집담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서 최성호 회장은 “올 한 해 진행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치주과학회의 대내외적 위상이 강화됐다.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10주년을 맞는 잇몸의 날과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2018년도 사업도 소개했다.치주과학회는 올 한해 신입회원 63명을 등록받아 총 2,194명이 되었으며, 제10회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에서는 전`현직 전속지도의를 포함해 114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또한 회장단의 지부방문으로 간담회 개최 및 전국에서 총10회 이상의 집담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추계학술대회는 APSP와 함께 개최하며 800여명이 치주과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와, 치주과학회 제30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구영 부회장의 인준의 건이 통과됐다.한편 정기총회 전 열린 3차 학술집담회는 김성태(서울치대) 교수와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과)과장이 연자로 나서 각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사무실을 기습 방문해 ‘직장에서 집에서 왜 나랑 말을 안 할까’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필립스 소닉케터와 대한예방치과학회가 공동 런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잘못된 양치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덴탈클래스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는 이베이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해 잇몸병이 각종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구강질환을 음파칫솔로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클래스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필립스 소닉케어 칫솔모와 치약 증정, 럭키드로우 등을 통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 면도기, 음파칫솔과 치간세정기를 선물했다.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잦은 연말 회식으로 망가지기 쉬운 직장인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닉케어 음파칫솔의 체험 기회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