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이하KAO)가 오는 6월 3일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춘계학술대회는 ‘Prevention and Resolution of Medico-legal problem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 시 환자와의 갈등 및 법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춰 강의를 마련했다.강의는 장보람(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심사관이‘중재원치과사례–임플란트 관련 분쟁과 조정’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서고 유정현(나음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치과의료분쟁–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 임상가들의 이해도를 높일계획이다.오후 강연은 최용현(건국대 치과교정과)교수가‘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의 유형과 심리적 대응방법’에 대해,이강운(강치과)원장이‘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활용방안’을에 대해 강의하고 마지막 세션은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교수의‘음식물 낌,고임과수복물파절을탈출하는 계획적인 디자인’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이중석(연세치대)교수가‘임플란트주위염예방을 위한 해부학적 재건’에 대해, 김성민(서울대치의학대학원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교수가‘임플란트 관련상악동처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로 행사를 통해 환자별 일대일 맞춤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치주질환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전신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잇몸 관리만 잘한다면 우리 몸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09년부터 ‘(3)개월에 한 번씩 잇몸(2)을 사(4)랑하자’는 의미로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매년 잇몸의 날을 기념해 잇몸과 치조골에 생기는 염증인 치주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지난 19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대상 초청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진료부서의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통합진료센터 소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 ▲영상치의학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 ▲구강내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초청세미나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됐으며,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대상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는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를 활용해 지난 20일 ‘세계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18일 서울 청계천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한예방치과학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양치교육을 실천했다.필립스소닉케어는 ‘세계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글로벌 공식 파트너로서 3년 연속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예방치과학회와 공동 론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에도 예방치과학회 신승철 회장과 공정인 이사가 함께 시민들의 구강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치아상태를 살피며, 음파칫솔 등을 통한 잇솔질 법을 교육한 후 생활 속 치주질환 예방법을 알렸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필립스 소닉케어 구강검진 및 양치교육, 퀴즈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어린이용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치약 등 구강헬스케어 제품도 증정했다.
당초 4월 22일로 예정됐던 치협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재선거 이후로 연기된다. 협회장과 선출직 부회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예정대로 대의원총회를 치를 경우 임명직 부회장 및 임원의 선출을 위임받을 협회장이 부재한 관계로 선거 후 다시 임시총회를 개최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고 판단한 것.치협은 4월 대의원총회가 5월 8일 재선거를 통해 선출될 회장에게 부회장 등의 선임권을 미리 위임해두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아직 당선되지도 않은 차기 회장에게 임명권을 위임할 경우 또 다른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다고 봐 선거 이후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 치협 정관은 '정기총회는 매년 4월중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했을 뿐 4월 개최를 못박고 있진 않아 5월 8일 이후 개최가 규정상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김종환 대의원총회 의장은 오늘(23일)자 공고를 통해 총회 연기를 공표하는 한편 대의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연기되는 67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선거 일정 상 5월 12일(토)이나 19일(토)에 개최될 전망이다. 아래는 발표문 전문.■ 제67차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연기1. 대의원님의 건승하심을 기원드립니다.2. 현재 협회는 협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같은 느릿한 저음. 사형대계단을 오르내리는 듯한 3단음의 반복이, 정점에 이르러 흠칫 멈췄다가, 순간 추락하여 여운처럼 길게 깔린다.억눌린 격정을 음표로 써내려간 의태어(擬態語)다. “난 이미 죽어있을 거에요.그리고 내 눈동자는 자연스럽게 당신을 향해 열려있을 거에요. 우울한 일요일에”찬바람의 슬픈 외침 속에 죽은 여인이 남긴 시는 이 선율과 만나, ‘죽음의 후크 송, 자살에의 초대’를 완성한다. Laszlo의 노랫말에 Rezso가 곡을 붙이고 프랑스 다미아가 부른 ‘우울한 일요일’은, 헝가리에서 발매 8주 만에 악단 전원, 그 외에 187명의 연쇄자살을 불러와(1933), 유럽에서는 노래를 금지시키고 판을 회수하였다.예측 못한 무서운 음악의 충격이, 두 세계대전 사이 유럽사회에 만연했던 우울증의 뇌관에 불을 댕긴 것이다. 같은 해에 히틀러는 수상이 되고 의회가 ‘전권위임 법’을 통과시켜, 세계적인 ‘전체주의의 광풍’이 불어 닥친다. 자살률 세계1위인 대한민국에, 거래자의 60%가 2030이란다. ‘김치 프리미엄’ 나라에 ‘비트코인 블루’라는 신종 우울증이 발병하고, 국내외 규제로 시세가 반 토막 나자(검은 금요일: 2월 2일), 한
재선거일이 5월 8일로 확정됨에 따라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신고 기간을 4월 7일까지로 연장하는 등 치협이 회원신상정보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선거가 무효처리 된 발단이 바로 유권자들의 바뀐 전화번호였기 때문. 치협은 이번 조사에서 미 확인 전화번호 등 추가로 회원신상을 확인하는 한편 문자투표의 에러를 줄이기 위해 '010' 이외의 전화번호를 사용 중인 회원들에 대해선 가급적 문자투표 대신 우편투표를 선택해 주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당초 4월 5일로 예정했던 재선거에 대비해서도 치협은 지난 2월 28일부터 보름간 회원신상정보 갱신 조사를 실시했었다. 이 기간 중엔 '010' 이외 번호를 사용하는 회원 516명의 휴대폰을 전수조사, 이 가운데 152명의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했다. 휴대폰이나 근무처로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한 전수조사 결과 해당 516명 중 현재까지 이 번호를 사용중인 회원은 211명이었고, 010으로 바꾼 회원이 152명, 나머지 153명은 아직 미확인 상태로 남아 있다. 따라서 이번 특별조사에선 이들 미확인 153명에 개별 연락을 취하는 것은 물론 기존 010 번호 사용자 중에서도 번호 이동에 따라 전화번호가 바뀐 회원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7일 경희대치과대학강당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학술대회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을 대주제로 논문발표와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논문발표에는 김지훈, 강정현, 문종현(서울대). 전영미(연세대) 박사. 배선미(강릉원주대), 장훈호(단국대) 박사가 발표를 진행했다.학술대회 두 번째 세션은 ‘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으로 고홍섭(서울대) 교수가 ‘미각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김성곤(강릉원주대치대) 교수가 ‘TNFα과 발현을 특징으로 하는 구강점막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세 번째 세션은 ‘치과진료와 장애’에 대해 안용우(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치과영역의 장애 진단’에 대해, 강원섭(경희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치매 및 기타 인지장애’에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구강내과학회 측은 “춘계학술대회에 3백여명의 회원`비회원이 함께하며 복잡해지는 치의학의 임상과 연구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2017년 활동 및 2018년 운영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계속구강관리를 위한 ‘2018 OHC 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을 지난 18일 부산 동의대에서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흙 속의 진주 찾기: 계속구강관리 컨셉 잡기’를 주제로 계속구강관리의 프로토콜을 정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최종훈(연세치대) 교수가 ‘New paradigm of toothpaste’을 주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김민정 대표가 ‘New paradigm of Toothbrash’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두 강연은 칫솔과 치약의 특성은 물론 계속구강관리 프로토콜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임상가들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이어 염한조(서울프라임치과) 원장은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SPT)와 예방적 유지관리’에 대해 개원가에서 시리천하고 있는 예방적 관리를 알렸으며, 김수지(하이치과계속구강관리팀) 팀장은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의 치과운영 사례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예방 코칭연구소) 소장은 ‘구강건강관리 시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구강미생물유전자검사의 활용’에
지난 20일자로 치과대학 보직 개편을 단행하며,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겸 치의학전문대학장에 권긍록(치과보철과) 교수를 임명했다.■ 치과대학보직 개편교무부학장 어규식 교수(안면통증구강내과학교실)연구부학장 권용대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치의학과장 박기호 교수(치과교정학교실)치의예과장 문지회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일반대학원 치의학과장 김정목 교수(구강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교실)치의학교육실장 방재범 교수(치의학교육학교실)국제교류실장 배아란 교수(치과보철학교실)대외협력실장 김경아 교수(치과교정학교실)* 학장 직속 위원회융복합 미래 연구위원회 위원장 권일근 교수(치과재료학교실)미래 혁신 사업위원회 위원장 어규식 교무부학장 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