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이하 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대한구강보건학회‧한국치위생학회 공동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경쟁부문 등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올렸다.학과는 총 두 편의 포스터발표와 두 명의 대학원생이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경쟁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수상했다.최우수상은 백지연 대학원생으로 ‘원주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방문구강위생 사례관리보고(지도교수: 김남희)’ 발표가 뽑혔다.우수상은 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정책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전지은 졸업생의 ‘지니계수를 활용한 한국아동의 구강건강불평등 변화’ 발표와 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에서 석사과정중인 이형석 대학원생의 ‘국내 시판중인 일부 앵커프리(Anchor-free)방식 수동칫솔의 둥근모 처리 현황’ 발표가 선정됐다. 또 포스터부문에서는 석사 2학기 허지은 대학원생(주제 : ‘칫솔 사용에 따른 칫솔의 교체주기 평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대한구강보건학회의 분과인 지역구강보건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의 사례 소개 및 지역구강보건사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제
남자치과위생사회(회장 김동렬, 이하 남치회)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블루벨리 콘도에서 ‘제 9회 남자친과위생사회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임상에서 주요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남치회 학술대회에서 선보이는 주제 강연은 김미정 선생이 연자로 나서는 ‘나도 치과상담 전문실장이 될 수 있다’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선민(부산대치전원) 선생의 ‘Effect of xylitol on biofilm and 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주제 강연 및 HV컨설팅 대표이자 구미예치과 부원장인 김유호 선생의 ‘남자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강연이 마련된다. 남치회 측은 “각각의 주제 강연은 해당 분야의 박사과정중인 연구내용과, 현재 임상에서 우선적으로 여겨지는 상담 및 경영에 초점을 맞춰 치과위생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고 밝혔다. 한편 남치회는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남치회 홈페이지는 정회원제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남자치과위생사들을 한데 모으고, 커뮤니케이션과 인프라 구축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새롭게 개편된 남치회 홈페이지 주소는 http:/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산하 정책연구소가 ‘국민건강보험급여 치과보철물 치과기공행위 및 비용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연구자를 공모하고 있다. 연구용역 과제명은 ‘국민건강보험급여 치과보철물 치과기공행위 및 비용 연구’로 ▲노인틀니- 건강보험급여의 틀니제작 행위 및 비용에 대한 연구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급여의 보철물 제작행위 및 비용에 대한 연구 등 두 가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며, 예산은 각 연구당 1,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신청자격은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교원 ▲연구기관 연구원 ▲기타 해당 연구과제와 관련한 연구경력 및 연구능력이 있는 자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연구용역 과제 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기간은 10월 14일(월) ~ 2013년 10월 30일(수)이며, 직접, 우편, 이메일접수로 받는다. 접수 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문의사항은 kdtech@chol.com 혹은 02-2253-2800로 하면 된다. 치기협 정책연은 “현재 진행되고 있고 향후 적용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급여 치과보철기공 분야에 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 제공과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한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구강보건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주, 이하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 장애인팀은 지난 4월 용산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는 이동차량을 활용해 스켈링, 칫솔질 교습, 구강위생보조용품사용법등에 대한 교육을, 또 오는 19일 ‘장애인 걷기대회’ 행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에게 칫솔을 제공한다. 경기회구강보건위원회 장애인팀 박지은, 전미경, 최수진, 최지현 팀원들은 지난 6월13일을 시작을 7월, 9월, 10월 복지관내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장애인들과 부모들에게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장애인 부모는 “장애를 가진 자녀의 구강건강이 늘 걱정이 되고 관리방법을 몰라 답답함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구강건강 관리법과 위생 보조용품들에 관한 정보 및 일반적인 상식도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추후 복지관 작업치료사들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프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오는 26일(토) 오후 2시부터 협회 회관에서 보수교육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4년 11월부터 시행되는 치과기공사 면허신고제 등의 영향으로 향후에도 종합학술대회 대거 참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보수교육(학술대회) 시행방법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류재경 협회 교육이사가 사회를 맡고 박형랑 협회 학술이사가 좌장으로 내정된 이번 토론회 패널로는 변태희 기공학회 명예회장, 문제혁 정책자문위원, 김지환 정책자문위원(고려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 이용필 가철성학회 부회장(미치과기공소 소장) 등이다. 패널 토론 후에는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갖는다. 보수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이선미, 이하 경기치회)는 오는 10월 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경기도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경기치회 이선미 회장은 “매년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보수교육은 경기치회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가 되는 것을 물론 경기도 치과위생사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교육의 강연은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치과의 숨겨진 진주, 임상예방치과’을 주제로 예방치료의 신 재료 및 최신장비에 대하여 소개하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응법과 효과에 대해 공개한다. 이어지는 강연은 이선영(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위생사가 ‘성공하는 임플란트 관리법 (부제:임플란트를 지켜라)’이란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 후 간과 해왔던 임플란트 유지관리를성공적 관리방법을 임상경험과 성공사례들을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02) 714-8212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지난 7월 대전에서 개최한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강의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연자들의 동영상 강의는 대회 등록한 회원들에 한 해 볼 수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이제 전문 치과위생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교육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교과서 ‘임상치위생학’을 발간한다.아직까지 치위생(학)과 학교 교육 과정에서 ‘임상치위생학’이 모든 학교에서 활용되지는 않는 실정이다. 그나마 4년제 대학 위주로 미국 등에서 발간한 ‘임상치위생학’ 원서를 이용해 국내 실정을 반영하지 못했던 임상 업무를 교육 받아오고 있었다.국내 치위생 교육 중 ‘임상치위생학’을 접목해 교육한지는 4년제 대학이 생겨난 즈음으로 10여년 정도 됐다. 10여년 간의 교육으로 학생 중심의 임상 증례가 꽤 모이게 됐고, 이제는 미래의 전문적인 업무를 진행할 예비치과위생사들을 위한 ‘바이블’이 꼭 필요한 시기가 도래한 것.치위협은 한국 치위생 ‘바이블’ 편찬을 앞두고 지난 14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과서 발간 추진 배경과 취지, 목적을 밝혔다.김원숙 회장은 “임상치위생 과정을 일회성 교육 등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임상치위생학을 정립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면서 “치위협에서 발간하게 되는 ‘임상치위생학’은 치위생 교육내용 개선을 목표로 통합교과인 ‘임상치위생학 실습’을 통해 치위생 과정 기
내달 5일 서울역 신흥 본사 11층 연수센터 소강의실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 교육원(Dental Hygiene Continuing Education Center)과 EMS의 스위스덴탈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인증하는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KSDA)’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KSDA 과정은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업무 역할 등을 강의와 핸즈온으로 체계적으로 다질 계획이다. 강의는 박정현(보아치과) 원장이 나서 △치주질환 원인, 진단과 치료강연과 EMS Scaler Air/Perio-flow의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 대한 등록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치위협 대표 메일(kdha@kdha.or.kr)로 하면 되고, 문의는 02-2236-0914 / 070-4610-1840 (전여지 주임)로 하면 된다.
지난 8월 30일 국내 치과기공산업 발전을 위한 ‘치과기공산업진흥법안’이 제안돼, 5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서상기 의원(새누리당) 외 오제세 복지위 위원장 등 여야 의원 총 13명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순수 치과기공 관련 법안이다. 최초로 자체 법안이 발의된 것 관련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손영석 회장은 “우리나라 치과기공산업을 체계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힌다. 특히 기공소마다 고가의 장비를 사지만 유지가 안 되는 현실을 들어, 법안을 근거로 이제는 국가에서 장비를 구입하는 등 정부 주도로 우리의 기술력을 팔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18대 국회의 경우 정부 발의 법안 89건 중 3건, 의원 발의 법안 1300건 중 24건, 위원회 발의 66건 법안 중 66건이 통과된 바 있다. 그만큼 법안 통과가 쉽지 않다. 이번 치기공산업진흥법은 의원 발의 법안이기는 하지만, 공동 발의에 오제세 복지위 위원장이 포함돼 있다. 마침 법안 발의가 되는 시점에 이석기 의원 사태가 벌어져 국회가 어수선해졌다. 이에 대해 손 회장은 “고속도로 공사 하다가 사고 났다고 공사를 중단하지 않지 않느냐”며 발의가 됐으니 이제부터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