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가 오는 4월 치러질 제32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 6일‘제22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후보 및 수석부회장’ 후보 추천위원회 개최했다.후보 추천위원회는 대여치 정관 제25조에 따라 역대 대여치 회장과 현 집행부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위원회를 열고 22대 대여치 회장에 입후보한 박인임 회장 후보와 이민정 수석부회장 후보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고문단은 김찬숙, 김정림, 최말봉. 김경선, 심현구, 김은숙, 최영림, 이지나 고문으로 구성됐고, 현 집행부 위원(회장단)은 박인임, 조진희, 김수진, 김희경, 장소희, 윤은희, 장복숙, 김수자로 구성돼 회의에 참석했다.제22대 대여치 회장 및 부회장은 오는 4월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확정된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8 스마일시상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스마일재단의 창립일을 기념하며 지난 13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치과계 봉사자를 위한 스마일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 중에는 스마일재단 이사장의 이`취임식도 예정되어 있다.나성식 이사장은 “지난 15년간, 스마일재단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 및 치과계 가족, 그리고 봉사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늘 함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이 점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마일재단 사무국(T.02-757-2835/ 배남희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지지’ 입장을 표명한다고 2일 밝혔다.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등 8개 직종단체가 참여하는 범 보건의료단체 연합인 의기총이 성명서를 채택하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의료계의 의사와 간호사 간 업무 협조체계와 같이 치과의료계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모순적으로 의료기사로 분류돼 있다. 이는 치과위생사의 정체성 혼란뿐 아니라 치과계 내부에서도 잘못된 업무해석과 직종 간 갈등을 낳고, 법령과 임상 현장 간의 괴리로 인해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치과의료와 치위생서비스의 질적저하를 야기하고있어. 법률과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한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의료법 개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치위협 측은 치과위생사 교육은 전문적이고 체계적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 제33대 집행부가 구성됐다.지난 6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는 지난달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이 새롭게 구성된 신입 집행부와 초도이사회를 열고 공식회무를 시작했다.최유성 회장은 “유난히 매서웠던 날씨만큼 경기도치과의사회도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모든 과정을 발전하기 위한 성장통으로 생각하고 한 마음으로 첫 발을 내딛자”고 신임 집행부를 격려했다. 제33대 집행부는 일부 보직 변경과 변동이 있긴 하지만 32대 임원들 대부분이 함께하게 됐다. 하지만 횡령사건 정리와 재무시스템 확립을 위해 재무전담 부회장과 담당 재무이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재무 관련 임원들은 업무 파악과 자료조사를 시작했다.제33대 경기지부 초도이사회는 첫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밤 11시까지 다양한 토의안건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사회는 ▲65차 정기대의원총회 집행부 상정의안을 비롯해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2018년 연중행사 계획(안) ▲고문변호사 추가 위촉 ▲제9회 경기치과인상 추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와의 MOU 체결에 관한 논의와 횡령사건과 관련한 의견도 공유했다. 또한 가장 많은 논의를 거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 이하 의료중재원)이 의료분쟁 감정사례와 예방 Tip을 담은 2017년 「치과 감정사례집」과 「정형외과 감정사례집」을 발간했다.의료중재원으로 신청된 치과와 정형외과 조정·중재사건 중 의료분쟁의 발생 빈도가 높은 진료과목으로, 사례집은 각 분야별 ▲치료 과정 ▲과실 유무·인과관계를 판단한 감정결과와 ▲예방 Tip으로 구성해 의료현장의 의료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쟁 당사자들에게 의료분쟁의 예방 및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 됐다.「치과 감정사례집」은 2012. 4. ~ 2016. 9.까지 감정 완료된 사건 중 보철치료(23.9%) 분야, 보존치료(22.8%) 분야 등 7개 세부분야, 77건의 감정완료 사례가 수록되었고. 「정형외과 감정사례집」은 의료중재원에 접수되어 2012. 4. ~ 2017. 6. 동안 감정 완료된 사건을 분석해 슬관절(22.8%) 분야, 척추(20.9%) 분야, 수부(14.5%) 분야 등 8개 세부 분야, 52건의 주요사례들을 수록했다.한편 사례집은 감정완료 사례 외에도 조정·중재신청으로 감정 완료된 사건에 대한 세부 통계와 분쟁당사자들의 주장내용, 각 사례별 예방 TIP, 관련 의학정보가 수록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여동문회(회장 박경아, 이하 경희치대여동문회)가 지난 1일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진행했다.1부 개회식에는 박경아 경희치대여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박영국 경희치대 학장, 조진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 김미애 조선치대여동문회 회장, 김소향 연세치대여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박경아 회장은 인사에 나서 동문들을 향해 “지난해 동문회장을 맡고 2년째 이 자리에 서서 여동문 회원들에게 인사드립니다. 1년의 시간동안 여러 선배님들, 동기들, 후배들까지 많은 도움을 줬고, 총회 준비도 많은 도움도 개최하게 됐다”면서 “오늘은 1년에 한 번 경희 여동문회 모임을 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특히 새롭게 여자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되는 46기 새내기 후배들을 축하하는 자리다. 혼자서 힘들게 가려 하지 말고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치과의사`행복한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며 새내기 후배들을 격려했다.개회식의 마지막은 시상식으로 이어져 감사패는 12기 조은수 동문에게, 공로패는 13기 최영림 동문에게 돌아갔다.본회로 이어진 정기총회는 활동보고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로 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오는 9일 양재동 더 케이호텔 거문고홀A에서 ‘2018년 리더쉽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전공의 수련제도와 전문의 연수교육에 관한 향후 발전적 전략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철환 이사장은 “최근 전공의들의 근무환경 개선요구와 함께 질 높은 수련제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이다. 많은 수의 기수련자들이 전문의로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연수교육도 고민해봐야 하기에 적극적인 소통과 고민을 워크숍을 통해 풀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워크숍은 홍성옥 수련고시위 기획이사, 안형준 대한치과의사협회 수련고시이사, 엄중식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 황경균 대한치의학회 법제이사가 연자로 참여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과 전공의 교육현황’, ‘전문의 시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타 학회에서의 ‘전공의 승급시스템, 전문의 연수강좌 및 평생교육 운영’ 등이 소개되고, 특강으로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위한 장애평가 기준과 활용’ 주제 강연이 마련됐다.명훈 수련고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구강악안면외과 학회의 수련과 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회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올해도 치과의사 745명이 새로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19일 치른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785명의 응시자 중 745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를 보였다고 최근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9점을 맞은 원광치대 최민지 씨.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93.8%)와 비슷한 수준으로, 합격자 수 역시 지난해 보다 1명이 적었다. 한편 지난달 25일 2차시험을 치른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에선 모두 2526명이 합격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전공의와 기수련자 및 해외수련자로 여기에 1,2차 시험 면제 전속지도전문의 역할자 7명을 포함하면 올해 배출된 전문의 숫자는 모두 2533명이 된다. 과목별로는 ▲구강악안면외과 436명 ▲치과보철과 504명 ▲치과교정과 739명 ▲소아치과 209명 ▲치주과 347명 ▲치과보존과 163명 ▲구강내과 58명 ▲영상치의학과 60명 ▲구강병리과 6명 ▲예방치과 11명. 이번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 1차시험에는 모두 2577명이 응시해 2523명이 합격, 합격률 97.9%를 보였으며, 2차시험에는 2574명 중 2526명이 합격, 98.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차 시험 불합격자는 전공의 1명과 기수련자
보건복지부가 전국 5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만1,0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의료비 지원, 병의원 이용 접근성 등 보건의료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7.4%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필요시 건강보험료를 추가적으로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8.1% 밖에 되지 않았다.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사람중심의 보건의료제도를 강조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응하고, 환자 위주 의료서비스를 위한 정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협력을 얻어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조사시점까지 병의원이나 치과병의원, 한방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외래 진료(67.9%)를 받았거나 입원(5.6%)을 경험한 비율은 68.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경우 10명 중 명이 외래진료를 목적으로 병의원을 찾는 등 20대 이후부터는 나이가 많을수록 의료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졌다. ■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유 (외래서비스, 중복응답, %)의료기관은 주로 가깝거나(40.7%), 늘 이용해서 익숙(29.0%),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전개하며 오는 2월 까지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아삭아삭 캠페인은 치과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일시 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의 방법으로 치과 의사들과 함께하는 스마일재단의 기부 캠페인이다. 이 일환으로 치과 치료를 실천할 재능기부 치과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스마일재단에 납부하는 후원금, 후원품 및 재능 기부는 연말 정산 시 지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스마일재단의 아삭아삭 캠페인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문의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또는 전화(02-757-2835~7)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