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2017년 학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에도 한 단계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열린 ‘2017 KAOMI 송년회’에는 이범권, 조인호, 임순호, 임창준, 김명래 고문들을 비롯해 여환호 회장과 임원진이 함께 했다.여환호 회장은 “올 한 해도 KAOMI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임원진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2017년에도 많은 사업을 실천하고 결과를 확인했다. 카오미 사무국에서 처음 개최한 연수회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에는 임플란트학회 학술지로 처음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지금 보다 더욱 노력해 등재학술지로 거듭나야하겠지만 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 한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도 KAOMI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이 집단지성을 실현 시켰다”고 자신하고, “오는 2018년 3월 10일과 11일 한국에서 열리는 iAO 2018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남윤 이사는 활동보고에서 KAOMI가 2017년 12월 현재 회원 수가 준회원을 포함해 6,079명이 됐다고 발표하고. 6천
지난 20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는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김명기 교수의 은퇴기념 강연회가 진행됐다. 김명기 교수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치의학의 역사’ 교과목 주임교수로 치의학대학원 인재 양성에 애써왔으며, 대한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수업도 진행해온 인물이다.이날 강연에서는 ‘치과 의료시장과 정책, 그 닫힌 미래와 돌파구’를 주제로 현재 개원가 경험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 등을 점검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했다. 김 교수는 강의에서 ‘의료의 사회화에 대응하는 인문사회치의학 ‘씽크탱크’에 대해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복지 방향과 치과계가 찾아야 할 실리를 꼬집었으며, ‘개인구강건강기록(PHR)에 기반한 의료의 질 관리 환경 조성’에 대해서는 “이제는 치과도 소비자 측면에서 질 관리를 강구할 때”라고 설명하고, “소비자 스스로가 받는 진료 내용을 알아야 하고 그 정보를 스스로 관리 한다는 뜻의 개인구강건강기록(Personal Dental Record, PDR)이 확보된다면, 과정과 결과 측면에서 작동하는 의료 질 관리 시스템의 일 단계 관문은 열린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교육개혁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4차 산업으로’에 대해서는 치과의사에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7년 3차 학술집담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서 최성호 회장은 “올 한 해 진행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치주과학회의 대내외적 위상이 강화됐다.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10주년을 맞는 잇몸의 날과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2018년도 사업도 소개했다.치주과학회는 올 한해 신입회원 63명을 등록받아 총 2,194명이 되었으며, 제10회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에서는 전`현직 전속지도의를 포함해 114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또한 회장단의 지부방문으로 간담회 개최 및 전국에서 총10회 이상의 집담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추계학술대회는 APSP와 함께 개최하며 800여명이 치주과학회의 국제적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와, 치주과학회 제30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구영 부회장의 인준의 건이 통과됐다.한편 정기총회 전 열린 3차 학술집담회는 김성태(서울치대) 교수와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과)과장이 연자로 나서 각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사무실을 기습 방문해 ‘직장에서 집에서 왜 나랑 말을 안 할까’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필립스 소닉케터와 대한예방치과학회가 공동 런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잘못된 양치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덴탈클래스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는 이베이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해 잇몸병이 각종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구강질환을 음파칫솔로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클래스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필립스 소닉케어 칫솔모와 치약 증정, 럭키드로우 등을 통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 면도기, 음파칫솔과 치간세정기를 선물했다.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잦은 연말 회식으로 망가지기 쉬운 직장인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닉케어 음파칫솔의 체험 기회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지난 말부터 12월 초까지 43곳의 장애인 복지기관에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장애인 구강관리 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3곳의 1,872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교육자료(DVD) 및 구강위생용품(치약, 칫솔)을 지원하게 됐다. 한 복지단체 담당자는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불편함과 같은 문제로 쉽게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칫솔질을 통한 사전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스마일재단에서 지원하는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이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나성식 이사장도 “장애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앞으로도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더욱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2018년 1월 한 달간 버스 외부광고를 진행한다. 현재 버스광고 전문업체와도 계약을 맺고 홍보내용까지 확정했다. 버스 외부광고는 ‘싼 게 비지떡 - 이빨 치료할래? 치아 치료할래?’란 카피로 무조건 저렴한 치과보다 치아를 소중하게 치료해 줄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광고 모델로는 양악수술로 변신에 성공한 개그맨 임혁필씨가 섭외됐다.광고 지역은 고양, 김포, 부천, 성남(용인),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의정부, 화성 등으로 시내버스 노선에 집중 광고 한다.이번 버스광고를 추진한 박상현 홍보이사는 “단기간의 홍보만으로 치과계의 이미지를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작은 노력들이 쌓인다면 멀지 않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양근 회장의 사퇴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경기지부의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20일 시작된다.갑작스런 회장 사퇴로 경기지부 임원 및 회원 등은 당혹감을 감추기 힘들었고, 새로 꾸려져야할 집행부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높아졌다. 오늘 20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경기지부 제32대 집행부 보궐선거가 막을 올린다. 19일 현재까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궐선거의 출마의 변을 밝힌 후보는 박일윤 경치 대의원총회 의장과 최유성 현 부회장이다.위기를 기회 삼아 단단한 조직으로 이끌 터먼저 지난 18일에는 의왕시 한 식당에서 박일윤 의장의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박 의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 자진사퇴라는 초유의 상황을 바라보며, 더 이상 제 역할을 외면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출마를 선언한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큰 횡령사건 및 회무에 대해서는 “지난 집행부 그리고 현 집행부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현 집행부가 애쓰고 고심하고 있지만 내부갈등을 겪게 되고, 회장이 자진 사퇴하는 등 많은 일들을 겪었다. 이제 불필요한 루머가 발생하지 않고 공정한 마무리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한 공략사항으
사단법인 자평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및 조선대학교치과대학교육문화재단이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무료수술 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이번 사업은 조선대 치과병원과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 주관,사단법인 자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수술대상자의 선정은 만19세 이상 광주지역의 저소득층 및 안면기형(구순구개열,주걱턱)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전화 062) 220-3819와 이메일(seoyoon8886@naver.com)로 하면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임원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방콕에서 열린 BIS 심포지엄(Bangkok International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 2017)에 참가해 태국 임플란트학회(Thai Association of Dental Implantology, 이하 TADI)와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여환화 회장, 김정혜 부회장, 계승범 이사, 김석규 이사, 김현민 인천지부 이사, 하승룡 이사, 반재혁 기획이사 등이 참석해 KAOMI와 TADI간 상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에 사인했다. 또 같은 날 필리핀 임플란트학회(Philippine College of Oral Implantologists, 이하 PCOI)와도 MOU를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BIS 심포지엄은 33개국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xt Gen Implant Care’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업체 강연과 대한민국 대표연자 강의, 유럽과 아시아지역 연자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뜨거운 학구열을 확인시켰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BIS night에서는 KAOMI 임원들이 초청돼, 양국간
이번 3분기 치과보험 진료비 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K08(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치)의 약진이다.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가 대부분인 K08은 올 들어 9개월만에 벌써 요양급여비용 1조원을 돌파하면서 전체 상병 중 진료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외래 다빈도 순위에서도 8위의 K08은 진료인원 84만2,588명에 내원일수 260만8,078일, 요양급여비용 1조82억 원, 1인당 진료비 119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료비 기준 전년동기 대비 43.2%나 증가한 수치로, 틀니 본인부담금 인하 효과가 반영될 4/4분기 이후에도 이같은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08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치과병의원 총 진료실적은 요양급여비용 기준으로 이미 3조원대를 넘어섰다. 치과병원은 올 9월말까지 1,912억 원의 진료실적을 거둬 기관당 월 9,278만원을 기록했고, 치과의원도 2조8,612억 원으로 기관당 1,837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3분기(7, 8, 9월)만 놓고 보면 9,990억 원의 진료실적을 올린 치과의원의 경우 기관당 월 1,924만 원으로, 꿈의 2천만원대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뒀다. 표 참조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