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가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이사회 및 IFEA WEC 2018 확대 조직위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는 근관치료학회 주요 임원 및 고문 등을 대상으로 IFEA WEC 2018 학술대회 준비 과정을 보고하는 한편, 후원사 섭외, 학술프로그램 구성 및 주요 홍보 대상국의 등록 현황을 살피고 학술대회를 치러내기 위한 역량강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1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공적인 IFEA 학술대회를 치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현재 95%이상의 학술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오는 30일이 마감인 일반 초록 발표 세션은 구성만 남겨둔 상태다.‘IFEA WEC 2018’은 근관치료의 기초가 되는 강연에서부터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까지 다룰예정으로 ▲근관치료의 파일 제거 ▲Biomaterial들과 결합한 생활치수치료 ▲의도적 재식술 열처리된, 유연한 파일과 관련된 ▲근관치료한 치아의 장기 예후 관찰 ▲근관 내에서 세균들을 최대로 제거할 수 있는 근관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연범, KALO)가 지난 8일 코엑스 남측 컨퍼런스 327호에서 ‘To extract or not to extract is the question’를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KALO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설측교정의 임상수준은 세계적이며 임상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자신하고 “10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설측교정은 임상가들이 설측교정 시 고려사항으로 가지고 있는 발치 또는 비발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고 설명했다. 설측교정은 치료 계획부터 다르게 세워야 하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진료를 실천함에 있어 실수 및 그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해 온 임상가들에게 ‘치료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치료과정을 단순화하고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10회를 맞은 KALO 학술대회의 첫 번째 강연은 최연범 회장이 나섰다. 최 회장은 ‘Office indirect bonding system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ent’을 주제로, 홍윤기 원장은 ‘Why multi-slotted bracket in lingual orthodontic treatm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심포지엄이 7일 오전 11시 50분 종로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치의학회 김영수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심포지엄은 ▲치의학 분야의 신의료기술 적용 현황과 문제점 ▲최신 치과의료기기 인허가 및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안내 ▲경험을 통한 신의료기술 등재 여정 등 세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첫번째 세션에선 고려대 전상호 교수가 '자가치아를 이용 골성장요소 전달을 위한 이상적인 스캐폴더 및 치료법 개발'을, 원광대 권경환 교수가 '의료기기 허가등록과 관련된 치의학계의 어려움'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두번째 세션과 관련해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주연 부연구위원이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소개했고, 건보 심평원 이숙희 차장은 '의료행위 보험등재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신의료기술 평가 및 보험등재 경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심포지엄은 이번이 세번째로, 치의학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인 만큼 매년 학계와 업계의 관심이 뜨겁게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가 GAO 19기 정규과정을 모집한다.ELIT Plus(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코스와 ALIS Plu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 등 두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정규과정은 허영구 원장을 비롯,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김중민 원장이 메인 디렉터로 각 코스를 이끌게 된다. 여기에 각 분야의 유명 교수 및 원장들이 초청 연자로 포진돼 있어 참가자들에겐 기초부터 응용 및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ELIT Plus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절개와 봉합법,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 등 기초에 충실하면서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4월 21일(토)과 22일(일)의 1, 2회차는 'Essence Anatomy Implant Placement for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5월 26일(토)과 27일(일)의 3, 4회차는 'Essence of Implant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류인철)가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인문학 기반의 치의학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지난달 5일 출간된 ‘전문직 치과의사로의 긴 여정’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가 이어졌다.치과의사학회는 학술대회 중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류인철 회장은 “치과의사학회는 치의학에 관한 역사의식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도서 출간에도 힘쓰고 있다”며 치과의사학회의 현재를 설명했다. 특히 학술대회를 통해 돌아본 치과의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출간된 도서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등은 현재 치과의사 그리고 미래의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학술대회는 ‘인문학과 임상 진료의 만남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주제로 손우성(부산대) 교수가 ‘전문직 치과의사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는 오늘날 치과의 풍경’을, 명훈(서울대) 교수가 ‘손취운 발치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성훈 학술이사는 “치과의사학회는 ‘임상과 임상진료’라는 대주제로 지난해 추계학술대회 부터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고 있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의 ‘2018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아카데미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강의를 마련해 임상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었다.이번 과정도 이식학회가 가진 ‘기본원칙을 토대로 한 단계씩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수립 한다’는 원칙으로 강연과 실습을 마련했다.김영균 회장은 “이미 여러 임플란트 업체에서 주관하는 연수회가 많지만 임플란트 치료 술식은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시술해야 하기에 이론과 임상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한자리에서 듣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중?장기 교육과정 진행한다. 이것이 학회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모든 임상의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집약시켜 강도 높은 강의와 실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강의는 ‘임플란트의 기본원리부터 진단’, ‘고난도의 테크닉과 임플란트 치료의 전 과정’을 다룬다는 계획으로 △임플란트 식립, 발치 후 즉시 식립 △Advanced Implant surgery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험청구, 다양한 합병증, 환자분쟁 등에 대해 다룬다.이식학회으 ‘2018 치과임플란트 아카데미’에 대한 문의는 학회사무국(02-2273-2875) 또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지난 24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18 신임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학병원 및 수련기관의 1년차 전공의 58명이 참석해 보철과 전문의 등에 대한 소개와 특별 강연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보철학회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회 소개, 전문의 ` 인정의 과정 및 시험 소개, 수련기록부 작성방법, 인정의 고시 준비방법 등을 전하고, 채규창(정신의학과) 원장의 ‘전문성을 넘어 관계속으로’ 주제 강연도 진행했다. 신임 전공의들은 전문과목을 진료하기에 앞서 환자는 물론 병원의 다양한 직군의 적절한 관계 설정에 대한 의미 있는 강의까지 함께 했다.한편 보철학회는 오는 4월 21일과 2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79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지난 24일과 2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인정의 교육원 3기 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과정에는 40명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을 이어갔다. 교육은 장원건 교육원장의 ‘심미치료의 중요성과 의미’ 강의를 시작으로 이동환 부회장이 ‘심미치료를 위한 경조직 연조직 분석’ 주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신주혁 이사가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용과 소프트웨어 사용’을, 이날 마지막 강의는 조상호 이사가 ‘구치부 레진 수복’에 대해 진행했다. 이날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제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교육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구동 2층 실습실에서 핸즈온이 진행됐다. 강의는 김일영 원장이 ‘전치부 컴포짓 레진 수복 및 핸즈온’에 대해 진행했으며, 강의를 통해 ‘diastema closure’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오후 강의는 김우현 학술이사가 나서 ‘erosion, abfraction의 치료’를 주제로 강의와 본드필 실습도 이어갔으며, 박지만 이사는 ‘심미치료를 위한 디지털의 활용’에 대한 강의로 인정의 교육원 3기 과정을 마무리 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의 ‘제79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1일과 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디지털 시대의 임플란트 수술과 인상 등 보철방법, 캐드캠, 심미에서부터 보험항목인 총의치, 국소의치 치료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토요일 강의에 나서는 해외 초청 연자 Wael Att 교수는 미국 Tufts치과대학 보철과 과장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악안면 수복에 대한 임상적 방법을 알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Att 교수는 독일 Freiburg대학교 보철과 대학원 및 임상연구센터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IADDM(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의 차기회장, Arabian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ARAED) 회장,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IADR) 보철그룹 직전회장 등 보철관련 임상연구는 물론 심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제59차 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알렸다. 이번 구강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100여명의 연자를 참여 시켜 다양한 구강외과영역의 임상을 정리해줄 계획으로 서울 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행사를 준비했다.김철환 이사장은 “1959년 학회를 시작하며 발전된 학술 역량 역시 2019년 제60차 학술대회 등을 통해 보여줄 것으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한국의 구강악안면 진료의 수준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 다짐한다. 학술대회는 100여명의 연자가 구연 발표, 교육 강연, 초청강연,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진료 과정을 다룬다”고 밝혔다.구강외과학회 59차 학술대회는 ‘Rebuilding the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이부규(아산병원) 교수를 조직위원장으로, 전주홍(아산병원) 교수를 학술대회장으로 해 3일간 구연발표, 강연 및 심포지엄 등 8개 분야 20여개의 세션을 구성했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4월 26일은 ‘Educational Lecture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