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축제인 FDI World Dental Congress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Argentina의 수도 Buenos Aires에서 열린다. 치협은 이번 대회에 김철수 협회장과 나승목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이부규 학술이사, 김현종 국제이사, 이재윤 홍보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이정호 치과인력개발이사가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김 협회장 일행은 31일 출국해 일정을 마친 뒤 9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2018 스마일런 페스티벌이 9월 2일 아침 8시 여의나루역 앞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17알 잠가신청을 마감한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기념품으로 6만5천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을 내걸어 여느 때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완주기념품으론 오스템임플란트가 제공하는 뷰센치약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종목은 하프코스와 10Km, 5Km 그리고 가족걷기대회 등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가족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주)신흥이 오는 9월 2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18'(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을 개최한다. 이날 SID2018과 함께 열리는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에서 참가자들은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이하 SIS)’은 물론, 유니트 체어, 골드 그리고 덴탈이마트 멤버십 등 각종 치과용 재료와 기기에서부터 치과용 합금, 유통 서비스까지 토탈 치과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신흥은 덴탈비타민 회원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해 두고 있다.
연세치대동문회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9월 1일 오후 연세대 총장공관 및 노천극장 일대에서 총동문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1시 반에 시작되는 운동부 동아리 YB 대 OB 운동경기와 강연 등으로 구성된 맞춤 프로그램에 이어 저녁 5시에는 총장공관 및 치과대학 앞에서 바베큐 파티를 갖고 저녁 6시 반부터는 노천극장에서 홍진영, 김건모, 아이돌그룹 에이스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절정을 맞는다. 8시 반부터는 치과대학 앞에서 치맥파티로 우정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단국치대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 신지선 교수와 신승우 전임의 그리고 김혜원 · 윤태완 전공의가 지난 6월 9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PALS Provider 교육에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과해 대한심폐소생협회 및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가 인증하는 이수증을 취득했다. 이 이수증은 국제공인이수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들은 소아전문소생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 Instructor인 소아치과 김종빈 교수와 치과마취과 김승오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PALS는 소아가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술기로, 이를 익히면 보다 안전하게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오는 9월 2일(일)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릴 예정이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서울한강사업본부 사정으로 여의나루역 2번출구 앞 여의도 이벤트 광장(멀티프라자)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따라서 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아니라 여의나루역 2번출구 앞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나머지 대회 진행은 기존 일정과 동일하다.지난 17알 잠가신청을 마감한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기념품으로 6만5천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을 내걸어 여느 때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완주기념품으론 오스템임플란트가 제공하는 뷰센치약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치과가족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내가 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 봉사를 시작한 것은 구순구개열 수술봉사 때문이었다. 간호대학을 다니던 어느 날 구순구개열 수술봉사를 다녀온 교수님의 강연을 듣던 중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고, 나도 모르게 구순구개열 수술봉사를 하며 살고자 다짐하게 됐다. 이후 실천을 위해 수술봉사 단체를 찾다가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치과진료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을 만나 꿈을 키워 갈 수 있었다.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 자원봉사를 해오던 중 2018 베트남 호치민 의료봉사 계획을 접하였고, 미래에 환자를 진료하게 될 학생이자 간호사로서 드디어 서울스마일팀과 함께 멀리 수술봉사를 떠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서울재단 수술팀은 2001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몽골, 캄보디아에 이어 2014년부터는 5년째 호치민시와 꽝남성의 땀끼시에서 치과진료 및 구순구개열 아동 안면기형 수술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스마일수술팀장이신 강릉원주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의 박영욱교수님 외 13명의 봉사단원이 오직 안면기형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두경부전문 외과 수술병원인 `ODONTO MAXILLO-FACIAL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필훈 교수사진가 두개골-얼굴기형 증후군 환자 5명에게 무료수술을 지원한다. 주로 에이퍼트 증후군 혹은 크루즌 증후군 환자를 중심으로 한 얼굴기형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하나 그 외의 두개골 - 얼굴기형 환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지원에선 총 5명의 환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얼굴기형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수술은 받지 않은 환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무료수술 환자로 선정되면 정 교수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게 되며,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와 KB 금융그룹에서 검사와 수술, 입원비 등 치료비 전액을 부담한다.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이사장이기도 한 정필훈 교수는 “두개골 - 얼굴 증후군 환자는 여러번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크며 제대로 된 정확한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아 무료 수술을 통해 이같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무료수술 신청은 오는 9월 31일까지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070-4038-7525, karc@naver.com)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가 지난 17일 카페더꿈에서 인천시의사회(회장 이광례),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 인천시민재단(이사장 박성표)와 함께 인천전문직단체협의회를 결성했다. 이날 참가 단체들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함께 갖고, 봉사활동의 공동진행, 동아리 활동의 공유, 지역 내 행사의 공동참가, 교양프로그램 공동 진행, 지역사회공헌활동 공동참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제 공동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직 단체가 상호 이기주의를 배제하고 지역 발전의 건설적 동반자로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인천시치과의사회는 앞서 16일엔 인천광역시 교육청을 예방, 도성훈 교육감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도 교육감은 선거 때 인천시치과의사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학생치과주치의제와 학교 양치시설 확충을 약속한 바 있는데, 이번 간담회는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이미 관내 11개교 화장실 개선 사업에 양치시설을 포함하도록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또 학생주치의사업 시행을 위해 인천시와 교육청 그리고 인천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키로 합의했다. 교육청 공보관실에서 열린 이
“이래 뵈도 내가 왕년에...”는 노화의 신호요, 이를 자꾸 반복하면 치매의 시작이라는데, 문맥상 신상발언을 좀 해야겠다. 우리 61학번은 고3 때 4·19의 선봉이었고(대전고 3·8 의거), 김정남 수석을 위시하여 6·3사태의 주력이었다(1964-65). 서울공대를 나와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진구는 경부고속도로 공사에 구간책임자, 어수걸 양한호는 중동 건설현장 책임자였다. 베트남에서는 드물게 장교 전사자가 나왔고, 자수성가하여 현재도 회사 CEO가 여럿이다. 아직은 젊은 피가 용솟음치던 30대 초반 서슬 푸른 유신의 철퇴를 맞으면서, 민주화투쟁의 횃불은 다음세대로 넘어가, 부마사태와 유신의 종말로 이어진다. 과거사 얘기를 반복하는 이유는, 우리가 민주화와 산업화는 본시 한 뿌리임을 증거 하는 산 증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광주의거를 누르고 막강하던 5공도 말기에는 힘이 빠져(단임 약속), 대학생들은 강의실을 박차고 거리에 나선다. 결국 박종철·이한열의 희생으로 6·29선언을 끌어내지만, 양 김씨는 밥 빌어다 죽 쒀서 노태우에게 진상하였다. YS 중반 정치판에 데뷔한 6·29의 주역들을, 언론은 386세대(60년대 출생 80학번의 30대)라고 이름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