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가 오는 22일(토) 오후 4~6시 치협회관 강당에서 여성인권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치과의사 등 전문가 단체 여성들의 성평등 문화 고취를 위한 비전과 미션을 찾는 자리로, 외부 연자 2명과 인권센터 위원들의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치과의사회는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 내에서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 보호할 목적으로 지난 2020년 7월 여성인권센터를 발족했었다.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1'이 오는 16일(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메인 타이틀로 심미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 오전에는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보철 세션이 진행되고, 수술 세션인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에선 진단과 치료 계획, 실행, 점검과 조치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증례를 보는 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 이어 오후에는 SID 2021의 백미인 Live Surgery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subepithelial CT graft)와 함께 평소 고민이 많았던 증례들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강연장 밖에선 SIS 등 다양한 신흥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린다. 관련 문의는 080-819-2261번.
오는 3월 1일 오픈 예정인 덴탈마켓(대표 김정한)이 12일(수) 강남역 토즈타워점 6층 D홀에서 사업설명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덴탈마켓은 치과의사가 주주인 치과재료 구매 오픈마켓으로, 치과재료 제조사나 수입사가 이 플렛폼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저가 유통을 실현한다는 취지이다. 덴탈마켓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취지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주)네오엑스포가 주관하는 'DENTEX 2022'가 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COEX 1층 Hall B1에서 열린다. 2022년 첫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될 이번 행사에는 오스템, 메가젠, 덴티움, 덴티스, 포인트임플란트, 디오 등 임플란트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전시규모는 47개 업체, 230여 부스로 대형 전시회는 아니지만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등 특색있는 꾸밈새로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개원경영 컨퍼런스와 경품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관리부장 임대섭 ▲총무과장 김중구 ▲비서실장 임정미 ▲원무과 재무관리팀장 김숙영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연구행정팀장 이주희 ▲총무과 관리운영팀장 강성철 ▲감사실 감사팀장 권현주 ▲임상검사실 수석기사 박분교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 정보기획관리팀장 김준열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연구지원팀장 오미현 -발령일: 1월 1일
전북대학교치과대학 제21대 학장에 서봉직 교수(구강내과, 사진)가 취임했다.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서봉직 신임학장은 오는 2023년 12월말까지 2년간 전북치대를 이끌게 된다. 서 학장은 취임사에서 “수월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회 협력을 강화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역량 있고 행복한 치과의사를 배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학부터 대학원까지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진료 역량을 높이고, 대학원 주임교수를 분리해 일반 대학원 발전을 도모하며, 타 대학·타 기관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교육과 연구 및 후원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서봉직 학장은 전북대에서 치과대학 치의학과장, 교무부원장, 교수회 기획협력분과위원장, 치과진료처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으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 거점국립대학교 치과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치협 일부 임원의 보직이 변경됐다. 지난 21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는 치무와 문화복지를 겸직해온 이민정 이사의 보직을 치무로 고정하고, 문화복지엔 전 집행부에서 이 보직을 맡아온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공석이던 기획이사는 진승욱 정책이사가 겸직해 이끌어 가도록 했다. 12월 21일 현재 치협 이사 보직 명단은 아래와 같다. ▲총무: 강정훈(단국90) ▲치무: 이창주(단국99) ▲치무: 이민정(강릉원주06) ▲법제: 이강운(서울92), 이진균(원광02) ▲학술: 허민석(서울92) ▲국제: 정국환(강릉99) ▲재무: 윤정태(서울89) ▲공보: 한진규(전남92) ▲공공군무: 강경동(조선94) ▲자재표준: 송호택(부산96) ▲보험: 김수진(경희92) ▲보험: 김성훈(경희09) ▲정보통신: 정휘석(경북10) ▲기획 · 정책: 진승욱(연세98) ▲대외협력: 현종오(원광08) ▲문화복지: 황혜경(경북93) ▲홍보: 이미연(전남11) ▲수련고시: 전양현(경희90) ▲경영정책: 이석곤(서울94) ▲무임소: 김재성(전남91), 김영삼(전북00)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최현희 팀장(간호팀)이 최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부산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0개 국립대 병원·분원 중 가장 높은 96.4점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임직원과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권역의 구강보건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졸업 20주년을 맞은 경희치대 ‘29회 동기회(95학번)’가 모교에 발전기금 3천 2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경희대 본관에서 가진 기금 전달식에서 양동일 동기회장은 "동기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학창시절을 추억하고, 모교의 발전에 역할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한 뒤 "연락이 닿은 대부분의 동기들이 동참해 주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한 모교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치과대학은 동문들 사이에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라면서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29기 동기회에서 양동일 회장과 김영석 원장, 박정주 원장, 최근락 원장, 신승일 교수(치주과), 문지회 교수(구강미생물학)가, 대학에선 한균태 총장과 정종혁 치과대학장, 신승윤 치대교무부학장, 윤여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 주최 13기 2차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 22~28일, 메가젠 임플란트 덴탈세미온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과정에선 ▲진보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과학)가 ‘시니어 구강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돌봄 인력의 역할과 발전 전망’을, ▲명훈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가 ‘전신질환 노인환자를 껴안자’를, ▲임선 교수(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가 ‘노인의 연하장애 평가 및 진단’을,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이 ‘노인 턱관절장애, 이갈이, 구강안면근긴장이상 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오해실 치과위생사(GC Korea 예방팀)가 ‘휠체어 수발 스킬’을,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보험틀니 및 유지관리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제목으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또 감염관리 필수교육으로 박원종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노인환자를 위한 치과 감염 관리’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