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 · 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 예방치과연구회가 오는 22일(토) 오후 6~8시, 마포구 소재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 니콜라오홀(대강당)에서 '치과임상에서 불소의 중요성과 활용'을 주제로 2020 임상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연제는 모두 3편으로, 정승화 교수(부산대)가 '치아와 몸에 대한 불소의 득과 실'을, 조현재 교수(서울대)가 '가정과 치과에서의 불소사용 가이드라인'을,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임상적용 및 환자교육의 실례'에 대해 강연한다. 등록은 치과의사 5만원, 치과위생사 3만원이며, 보수교육 점수는 2점이다.
디디에이치㈜(공동대표 허수복 · 이주한)가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디지털 투명교정을 위한 솔류션 및 치료기기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는 디디에이치가 제공하는 인공지능기술 기반 교정진단지원 솔루션인 셉프로(Ceppro)와 진단지원 및 치료계획 컨설팅 서비스, 투명교정장치 디자인 및 제작 등 디지털 투명교정을 위한 토털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치과교정진단에 필요한 세팔로 랜드마크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계측 및 분석하는 셉프로 (Ceppro)는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2.01)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디에이치의 셉프로는 서울대 치과병원의 IRB승인을 받아 획득한 환자 임상데이터 약 20만여개를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교정진단 지원 솔루션이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치과용 솔루션으로는 최초로 인공지능 관련 유럽 CE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셉프로2.01 버전은 기존 버전(2.00)에 비해 UI/UX와 관련된 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는데, 특히 VTO/STO과정에서 환자의 안모사진과 세팔로 이
박인출 원장의 올쏘치과는 옥수동 레미안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이 돼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편안함을 준다. 박 원장은 이곳에서 주 4일을 환자를 본다. 진료는 교정치료 이외 라미네이트 비니어, 턱관절, 코골이, 비염치료에 집중하는 편이다. 자신의 노하우를 다른 치과의사들에게 전하는 데에도 그는 아주 적극적이다. 매주 정기적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데, 보통 한 달에 8개 정도를 업로드 한다. ‘박인출 성공학교실’, ‘우리 아이 서울대 보내기’, ‘교정공부방’ 등 분야도 다양해서, 이걸 모두 기획하고 준비해 영상을 찍어 올리자면 시간이 여간 많이 드는 게 아니다. 하지만 박 원장은 고행을 하듯 묵묵히 이 일을 해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박인출 TV’엔 이미 그의 경험을 꼼꼼히 녹여 낸 127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박인출 원장이 이렇게 치과계에 다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건 이제 겨우 1년 남짓이다. 예기치 않게 강남 예치과가 해산된 이후 그는 한동안 중국을 드나들며 개원 컨설팅도 하고, 진료에도 나섰지만, 좀 채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만큼 ‘에버원 도산’의 충격이 컸던 탓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픽스쳐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지난 1일부터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에서 방영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신규 TV광고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아~해봐"를 하며 등장해 직전 '아~해봐' 소재 광고의 감성은 살리면서도 오스템임플란트가 세계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임플란트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인 ‘아 해봐’ 시리즈 광고는 효(孝)와 사랑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 형태로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제작된 광고는 2017 -18년 2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달성을 소재로 인종과 국경을 넘어 세계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한 오스템의 자부심을 담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인 오스템이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임플란트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담았다”라며 "신규 TV광고 론칭과 마곡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스템은 지난 7월 30일 신사옥 입주를 시작하면서 마곡 시대를 열었다. '이번
(주)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 조직위원장 김현종)이 오는 30일(일) 삼성동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rotocols Update 2020'을 주제로 열린다. 철저히 임플란트 임상 위주로 준비된 'SID 2020'은 Section 1과 Section 2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Section 1에선 '나만 이럴까 싶은 난관 돌파, 공유와 제시'를, Section 2에선 'Decision-making algorithm: 시작 전에 계획하라'를 주제로 열띤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SID 조직위원인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Live Surgery를 집도하며, 이후에는 통합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가 오는 29일(토) 오후 2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강남역 12번 출구)에서 '슬기로운 치과생활'을 주제로 전국 11개 치대 및 치전원 여학생들과 함께 하는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교수가 '현재와 맞닿은 미래 이야기'를 제목으로, 김현미 법제이사가 '젠더 감수성이 높은 나만 불편한가요?'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며, 강연 후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K여치들의 찐수다'를 제목으로 패널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에 모두 끝이난다.
디지털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치과용 구강스캐너 리딩 업체인 3Shape 社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스템은 3Shape社의 구강스캐너 TRIOS와 CAD SW 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향후 관련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이미 지난 2018년 3Shape社와 구강스캐너 TRIOS 3 및 SW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은 바 있다. TRIOS 3를 비롯해 임플란트 스튜디오, 덴탈시스템 등 CAD SW를 도입, 오스템 자체 디지털 솔루션과 연계해 디지털 토탈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무선 구강스캐너 ‘TRIOS 4’를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오스템은 오스템의 해외법인을 통해 세계 각국에 3Shape社의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며,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대만 등 주요 해외 법인은 올해 3분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3Shape와 함께 국내 치과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차별화된 디지털 진료 서비스를 해외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달 23일 제1차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개최했다. 치의학회는 앞서 지난 3월 13일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기반구축사업의 '표준치의학용어 통일화 연구'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분과학회들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구성했었다. 이날 위원회에서 이승표 위원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치의학용어를 표준화하여 치의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우선 올해는 용어 제정 원칙과 신규 용어 선정에 주력하고, 3년 내 용어 제정을 완수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김철환 치의학회장도 “치의학용어집이 발간된 지 이미 15년이 지났으므로, 치의학회도 후학들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할 생각”이라며, 회원 분과학회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환 치의학회 회장, 2005년 치의학용어집 발간 당시 용어 제정 심의위원장을 맡았던 최순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이승표 위원장, 김수연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사무관과 위원들이 참석, ▲기존 자료 검토 ▲신규 표준 용어 제정을 위한 원칙 수립 ▲신규 용어 자료 확보 ▲신규 표준 치의학 용어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 정재은 교수(치주과) 발령일: 8월 1일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들이 지난 1일 포포인츠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상훈 집행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시도지부장협의회에서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들은 주요 회무의 협의 파트너로서 치과계 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는 지난 3개월 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소개하고, "앞으로 지부장들이 지역 회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현수 지부장협의회장(충남지부장)도 "지부장협의회와 협회가 견제와 균형을 이뤄 화합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은 이상훈 집행부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단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부장협의회에는 박현수 회장, 이정우 간사(인천지부장) 등 지부장 17명과 이상훈 협회장 등 치협 임원 2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