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 학술대회가 오는 5일(토)부터 18일(금)까지 플랫폼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 환경에서의 레이저임상과 치과경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의 '성공하는 공동개원의 첫단추'(병원가치평가와 동업계약서 작성)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 '개원가에서 레이저의 장점' ▲이강원 원장(꽃마을치과)의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한 대처방법' ▲권영선 원장(미소아름치과)의 '진료실에서의 감염관리 첫걸음- 환경관리와 멸균'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의 '레이저로 하는 구강내수술' 등 다섯개의 강좌가 참가자들을 만난다. 사전등록은 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이다. 클라썸에 회원가입하고, 학회 홈페이지(www.kamld.org)에 접속해 학회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40분 이상 시청시 보수교육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치협이 오랜기간 공을 들인 1인1개소법 보완입법이 완성됐다. 국회는 지난 2일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민생법안 97건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의결된 의료법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불법의료기관인 사무장병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이 확정된 경우 그 사실을 공표토록 한데 (제33조의3 신설) 이어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이나 의료법인의 명의로 개설하거나 1인 1개설 운영 원칙을 위반해 개설한 의료기관에 대해선 개설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제64조제1항제1호의2ㆍ제4호의3 신설) 또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해 부당이익을 환수할 근거도 마련했는데, ▲1인 1개설 위반 및 면허대여 의료기관에 대해선 요양급여비용의 지급을 보류하고 이미 지급된 부당이득을 환수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안 제47조의2 등) 이에 따라 치과계는 사무장치과나 1인1개소법 위반 치과를 직접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 지금까지는 사무장치과나 1인1개소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도 이를 실효적으로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어 건전한 의료질서를 확립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치협은 그동안
2020년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험에서 3,423명이 최종 합격했다. 1차 합격자 2,871명과 1차시험 면제자 604명 중 결시자 12명을 뺀 3,463명이 2차시험에 응시해 이 가운데 40명을 제외한 3,423명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2차시험 합격률은 98.8%. 그러나 1, 2차 전체 응시자를 기준으로 한 최종합격률은 79.9%로 지난해의 77.8%보다 2.1%가 높아졌다. 이번 통치 전문의시험은 1차의 경우 문제가 까다로운 데다 지문도 길어 100문항을 120분 내에 소화하기가 벅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응시자들은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라는 문항이 특히 까다로웠다'며, '문제를 읽는데에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었다'고 술회했다. 결국 1차 시험에선 복수의 문항에서 이의가 받아들여지면서 최초 발표 이틀만에 140명이 추가합격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1차시험의 여파 때문인지 2차시험은 비교적 쉬었다는 평이었다. 한 응시자는 '20분만에 문제를 다 풀고 나머지 40분간 천천히 다시 점검했지만, 답안지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말로 시험장 분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2,163명에 이은 이번 통치 합격자 3,423명을 포함하면 전체 전문치과의사
오스템이 마곡 신사옥에서 첫 공식행사를 가졌다. 11월 21일 트윈타워 4층 대강당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것.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이 자리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한중석 원장과 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김선종 원장, 한림대 임치원 양병은 원장, 경희대 치전원 배아란 교무부학장과 일부 장학생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최규옥 회장은 신사옥을 소개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그는 '어금니 모양을 한 이 건물를 처음엔 모라(Molar)타워로 할까 하다가 일반인들이 잘 모를까봐 트윈타워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히고, A동과 B동의 쓰임새 및 주유 시설들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했다. 오스템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쌍둥이 빌딩 중 A동을 연구소로, B동을 헤드쿼터로 사용하고 있는데, 연면적이 2만1,516평이라니 그 규모가 얼른 상상이 되질 않는다. 장학생들에게도 당부를 잊지 않았다. 최 회장은 '좋은 치과의사란 환자에게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 실력있는 치과의사이며,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치과의사가 바로 향기로운 치과의사'라고 정의하고, 학생들에게 환자들에게 존경받는 '좋은 치과의사
지금 받고 있는 치료비의 10%만 올려보세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환자들이 많이 떨어져 나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치과의 순이익은 생각보다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치과들은 제공하는 가치에 비해 Undercharge하고 있습니다. 이익률 25%인 사업체에서 가격을 10% 올리면, 매출의 70%에서 지금과 같은 이익이 발생합니다. 만약 가격을 10% 내리면, 167%의 매출에서 지금 같은 이익이 발생합니다. (The KODAK Study) 이익률 40%인 사업체에서 가격을 10% 올리면, 80% 매출에서 이익이 지금과 같고, 같은 매출이면 이익은 25% 증가합니다. 반대로 가격을 내리면 이익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치과원장의 인건비를 지출로 해서 계산한다면 치과의 이익률은 25%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주변치과들의 낮은 가격에 불안해서 가격을 내리는 것은 이익에 생각보다 훨씬 큰 마이너스 효과가 발행합니다. 이벤트 등 할인 행사 등을 통해서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환자를 유치하는 것은 매출은 오르지만, 가장 중요한 순이익에는 매우 부정적 효과를 초래합니다. 경영에서 가격보다 중요한 요소는 없습니다. 가격 정책은 매우 신중하고, 철저히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김광만 주임교수<사진 왼쪽>와 권재성 조교수<오른쪽>가 지난 11일 세계적 화장품 기업인 '러쉬'와 영국 비영리단체 ‘윤리적 소비자연구소’로부터 러쉬 프라이즈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수상자는 2013년부터 의료기기 분야 동물대체시험법 국제공동연구팀(MD-IV-IT, The Medical Device In Vitro Irritation Team)의 일원으로 참여해 in vitro(시험관 내 시험) 방법에 의한 의료기기의 자극성 평가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0여개국 연구팀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에 한국에선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팀이 유일하게 참가했는데, 5년여에 걸친 연구 성과가 2018년 ‘Toxicology in vitro’에 실린데 이어 2021년부터는 국제표준으로 등록돼 의료기기 인허가 과정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관심을 가져 왔던 치과생체재료공학 연구팀은 치수조직에 대한 치과재료의 생물학적안전성 평가를 in vitro로 수행하는 방법을 연구해 2016년 11월 당시 김미주 연구교수가 Asia 지역 Lush Prize Young Researcher 상을 받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매주 화요일에 내보내는 유튜브 세미나 ‘허영구 원장의 네오포럼’이 화제다. 지난 4월에 시작해 32강까지 진행된 ‘네오포럼’은 이미 가입자만도 1,288명에 이른다.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방송참여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통해 매주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배포하고 있는데, 포럼에선 자유로운 임상 토론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가능하다. 네오포럼을 진행중인 허영구 원장은 강연에서 수 십년간 쌓아온 고난도 술식들의 임상 증례와 어려운 케이스 대처법 등을 소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참가자들이 네오 제품을 보다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마다의 정확한 컨셉과 사용팁을 공유하기도 한다. 따라서 ▶상악동 임플란트 정복하기, ▶임플란트 애니타임로딩, ▶파절된 스크류/ 임플란트 제거하기 등 인기 강연은 실시간 강의 이후에도 1,000여명이 다시보기를 이용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 강의를 듣는 원장들을 위해 네오바이오텍은 매주 강연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100명에게 스타벅스커피 기프티콘을 제공. 네오포럼은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권긍록)가 제84회 학술대회가 오는 29일(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본적인 보철치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정석에서부터 ▲보철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분야 그리고 ▲Digital dentistry의 보철적 응용에 이르기까지 보철의 기본부터 첨단 술식에 이르는 다양한 강연들로 구성된다. 해외초청 강연 ▶리투아니아 Vilnius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 'Prosthetic aspects, important to achieve crestal bone stability around implants'를 제목으로, zero bone loss concept을 연구하면서 터득한 임플란트 주위 치조정 부위의 안정성을 얻기 위한 수술과 보철적 요인에 대해 강연. ▶일본의 Sugioka Nobuyoshi 박사: 'Digital transformation strategies'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대비해 치과계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실시간 임플란트 수술 세션 ▶박광범 원
7. 비염치료의 전과정 소개 1) 윗턱뼈 확장 확장은 보통 2~3주면 끝나고, 충분히 확장이 되면 뼈가 갈라진 공간에 신생골이 채워지는 Stabilization 기간동안 그대로 유지한다. (보통 3개월) 2) 치아교정 : 발치 또는 비발치 교정 확장장치를 제거한 후 바로 브라켓을 붙인다. 교정에서 중요한 점은 상악골 협소에 의한 치아 Compensation 현상인 설측 경사된 하악 구치들은 협측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3) Debonding & Retention 8. 임상연구 : 만성비염의 치과적 해결책 임상통계 1) ‘비염이 개선되거나 없어졌다’가 29명 중 26명 이었다. : 89.7% 2) ‘축농증이 개선되거나 없어졌다’가 12명 중 5명 이었다. : 41.7% 3) ‘코골이가 없어졌다’가 22명 중 14명 이었다. : 63.6% 4) ‘입호흡이 개선되거나 없어졌다’가 32명 중 21명 이었다. : 65.6% 5) ‘생리통이 개선되었다’가 16명 중 6명 이었다. : 32.5% 6) ‘얼굴모습이 좋아졌다.’가 27명 중 17명 이었다. : 63.0% (팔자주름부위리프팅효과) 상악골 확장에 의한 중안모 부위 리프팅 사례 박인출 <올쏘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