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월 광주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코스는 오스템의 광주 세미나실에서 2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임플란트 기초 개념 및 임상 적용'을 주제로 임플란트 진단 및 계획, 수술, 수술 시 주의사항, 임플란트 베이직 보철 등으로 주요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까지 임플란트 수술의 전 영역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122 Taper KIT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오스템에서 자체 제작한 마네킹과 교보재를 활용해 실제 임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만나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풍부한 임상 케이스와 경험을 보유한 박정철 원장이 직접 임플란트 기초 과정을 진두지휘 하는데다, 특별 연자로 보철의 대가로 손꼽히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나서 보철 노하우를 확
한평생을 한센병 환자 치료에 헌신한 유동수 전 서울대치과병원장이 1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1956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5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며 86~90년 서울대병원 치과진료부 원장을 지냈다. 학회활동에도 열심이어서 대한악안면방사선학회장,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을 역임했고, 치과계 최초의 국제학회인 제10차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1969년 일본 오사카대학 객원교수 시절엔 한 일본인 교수가 소록도병원에서 한센병 환자를 치료한 사진을 보여준 데 자극을 받아 ‘한국 치과의사들이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서울대 교수·학생 7명과 함께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한센병은 잘 먹고 영양상태가 좋으면 나을 수 있는 병이었지만 당시 한센인들은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해 이가 상하면 뽑는 수밖에 없었고, 치아 상실로 인해 영양섭취가 어려운 악순환을 겪고 있었다. 이런 한센인들에게 씹는 기쁨과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고인은 1969년 ‘나환자를 구한다’는 의미의 한국구라봉사회를 창립했다. 구라봉사회가 학내 서클이었을 때는 지도교수로서, 1982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36명, 해외유입 사례 2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0,212명(해외유입 5,81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8,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356(확진자 1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583건, 신규 확진자는 총 562명이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의 경우 전국에 201개소를 운영 중인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달간 총 111만5,478건을 검사해 이 가운데 3,301명(0.3%)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서울 56개소, 경기 75개소, 인천 13개소, 충남 22개소, 마산 12개소, 경북 8개소, 대구 4개소, 전남 4개소, 울산 2개소, 전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경남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515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7명으로 총 54,636명(77.8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4,39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85명(치
대한치주과학회 제31대 허익 집행부가 출범했다. 구영 집행부의 뒤를 이은 31대 집행부는 허익 회장을 중심으로 7명의 부회장과 편집장, 정종혁 총무이사 등 이사 19명, 실행이사 29명 그리고 2명의 감사로 구성됐다. 허익 회장은 2019년 12월 열린 확대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될 당시 '내실있는 정진'을 모토로 '내적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회 장: 허익(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회장: 김원경(서울아산병원 치과), 계승범(삼성서울병원 치과), 이재목(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용무(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도영(김&전 치과의원), 김남윤(김남윤 치과의원), 설양조(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편집장: 신승윤(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무이사: 정종혁(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술이사: 김창성(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재무이사: 신승일(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국제이사: 윤정호(전북대학교치과대학) ▲편집이사: 박준범(서울성모병원 치과) ▲보험이사: 김수환(서울아산병원 치과) ▲기획이사: 이동운(중앙보훈병원 치과) ▲섭외이사: 정의원(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수련고시이사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지난 11일 개막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1(국제가전제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CES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큐티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초 인공지능 구강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비대면 구강케어서비스는 물론 병의원용, 공공형, 개인맞춤형, 서비스확장형 구강관리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될 큐티티의 서비스는 ▲집에서 하는 셀프구강검진앱서비스 ‘이아포 모바일‘과 ▲병의원용 치과이용 활성화도우미 서비스 ‘이아포 C&H’, ▲ 공공형 구강건강증진서비스 ‘이아포 Public’, ▲집으로 찾아가는 구강케어 패키지서비스 ‘이아포 섭스크립션’, ▲부스형 구강관리서비스 ‘이아포 오랄존’, ▲서비스 연동과 확장을 위한 매쉬업서비스 ‘이아포 API’ 등이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CES 2021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사업자와의 제휴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해부학 교수를 포함해 치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구강근기능이라는 관점에서 의견을 같이 한 책이다. 특히 해부학 교수의 도해 부분을 보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구강 내 여러 근육의 체계적인 움직임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어, 객관적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특히 자랑할만 하다. 구강근기능을 좌우하는 구강 내의 여러 근육은 대퇴근 등의 큰 근육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은 근육이지만, 이 작은 근육이 적절히 활성화되어 바르게 쓰이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구강 내 작은 근육들이 적절한 움직임을 영위하지 못한다면, 저작·연하·발음·호흡을 포함한 정상적인 구강 기능을 수행하는 데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되고, 그 결과 섭식·연하 장애를 포함해 지속적인 구강근기능장애로 말미암아 부정교합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형태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치아교정치료로 부정교합을 치료해서 구강기능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치료가 잘 안 되거나 치료 후에 재발이 일어나는 등의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무엇보다 바람직한 구강 내 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가 없이 치과진료를 하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의 ‘2020 온택트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Digital Symphony, New Wave of Dentistry’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온택트 심포지엄은 당초 3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가신청이 어어지면서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최종 누적 참가자 수는 7,000명을 상회했다.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의 기초부터 임상 적용 사례까지, 바로가이드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 특히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는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신(신속)-간(간단)-정(정확)’ 수술법과 효과적인 적용 방법은 물론 2년간 부위별로 얻어진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한 올바른 사용법까지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재 원장(여의도베스트덴치과)은 바로가이드를 사용하며 느낀 장점과 주의사항을 공유했고, 허영구 원장(닥터 허치과)은 바로가이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고난도 케이스를 소개했다. 또 박지만 교수(연세치대병원 보철과)는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의 부정확한 요소를 최소화한 제로 셋업 방식의 바로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증례를 소개했다. 두번째 주에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술식과 임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651명(해외유입 5,7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2,4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13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4,5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3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7명으로 총 53,569명(76.91%)이 격리해제되고, 현재 14,9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65명(치명률 1.67%)이다.
최신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치근 등 보이지 않는 곳도 방사선사진 촬영없이 정확하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병국) 황현식, 조진형, 임승원 교수팀의 3차원 영상 연구가 학계 최고권위 SCI 학술지인 AJODO 최근호에 수록된 것. 황 교수팀은 이전에도 초진 콘빔CT 영상과 구강스캔 영상을 합성해 개개 치아모델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구강 스캔만으로 치근을 포함한 3차원적 치아이동 양상을 평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영상분석법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AJODO 논문 게재로 이의 타당성과 함께 실용성까지 검증받은 셈이 됐다. 치료중 치아의 3차원적 이동양상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초진 스캔영상과 치료중 스캔영상의 정확한 정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치료중 구강스캔 영상이 제대로 되어야 하지만 그 동안 브라켓 등 부착물로 인해 그 정확성이 의심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논문은 브라켓이 있는 부위를 제외하고 설측면을 이용해 정합한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임상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실하게 규명했다. 최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교정솔루션 대부분이 치관 위주로 되어 있고, 치료중 치근 이동 평가
▶철학을 세우자: 철학은 국가의 헌법같은 것. 우리(치과)가 왜 존재하는가? 고객 · 직원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갖고 갈 것인가? 의료계 · 사회에서의 역할은? ▶비전을 세우자: 비전의 내용엔 진료분야, 병원의 규모, 매출과 이익, 직원비전에 대한 목표 등이 있다. ▶전략을 수립하자: 포기할 것과 선택할 것을 명확히 해 선택과 집중을 가능하도록 한다.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자: MOT 설계, 업의 개념, 가치사슬 설계, 서비스 리더십, 교육훈련 등등..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자: 첫인상 매니지먼트, 적극적 경청, 불평불만 대처법, 정밀상담 시스템, 입소문 시스템 등등.. ▶교육과 훈련: 신입직원 교육, 정기교육, 타운미팅, 외부컨설팅 등. 교육엔 원장이 반드시 참석해야. ▶점검 시스템을 구축하자 박인출 올쏘치과 원장 미국교정보드(ABO) Diplo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