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8월 23일(월) 0시부터 9월 5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확산 억제에 주력키로 했다. 수도권과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 지역은 현 체계를 유지하되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따라서 이 지역의 식당·카페는 2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하도록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다만 18시 이후 식당·카페를 이용 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는 경우 4인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18시~21시)키로 했다.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4단계 지역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대형마트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2주 1회)도 실시한다. 비수도권은 일괄적으로 3단계를 적용하고, 사적모임 4인 제한 등 현 체계를 유지하며, 단계 기준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다.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분야의 방역수칙도 보완한다. 편의점은 식당·카페와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여 21시(4단계) 또는 22시(3단계) 이후 편의점 내 취식이 금지된다. 또 식당·카페, 편의점 등의 취식이 가능한 야외테이블·의자 등도 21시(4단계) 또는 22시(3단계)
보건복지부가 지난 17일 최종균 인구아동정책관을 건강보험정책국 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건보정책국장은 의료계의 보험정책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최종균 국장(52세, 사진)은 행시 37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보험정책과장, 장애인정책국장, 의료보장심의관, 인구아동정책관을 거쳤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에 정성훈 과장을,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에 노경희 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군의후보생 함상 훈련을 당시 주력함 충남함에서 받았다(DE; 호위 구축함, 1970). 2차 대전 유물로 시속 20노트 배수량 1770톤 앞뒤 5인치 포 1문씩이었다. 전역할 무렵 들여온 정규구축함(DD) 9시리즈는, 시속 36노트 배수량 2,500톤 5인치 포 5문으로 격상되었다. 통상 전함의 강철판 두께는 장착한 포의 구경과 같은데(自艦 主砲 對應; 탱크도 동일), 구축함은 얇아서 별명이 깡통(Tin can)이다. 구축함의 주 임무가 순발력을 무기로 잠수함을 구축(驅逐)하는 함대의 보디가드, 즉 총알받이(어뢰) 역할 아닌가. 다음 단계인 3.200톤의 광개토대왕 급은 최초의 국산 전함이며, 헬기(DDH)와 대공미사일을 갖춰, 비로소 독립 작전이 가능한‘자함방공함(自艦 防空艦)’이었다. 콤팩트형 5인치 포 1문에 하푼 함 대함 미사일이 있다. 충무공이순신 함은 5,000톤이 넘어서, 링스헬기 2대와 현무 함대지 순항 미사일을 장착, ‘자함 방공’에서 ‘함대 방공’으로 승격한다. 끝으로 세종대왕 급은 세계 다섯 번째 이지스구축함. 만 톤이 넘는 순양함 급 크기로, 구축함의 개념을 바꾼 현대해군의 주역이며, 현재 세종대왕 율곡이이 서애유성룡 3척에다가 3척이
봉사는 봉사를 낳는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들만의 습성 때문이다. 열린치과봉사회에서 활동해온 몇몇이 따로 하나행복나눔봉사회(하나봉사회)를 조직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동안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은 존재했고, 이제 그 오랜 마음의 짐을 스스로 내려놓기로 한 것이다. 지난 2월의 발기모임으로 태동한 하나행복나눔봉사회는 6월엔 사단법인으로 법원등기까지 마치고 마침내 지난달 22일 첫 이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덕재 회장(중앙치과 원장)은 '희생하고 헌신함으로써 기쁘고 행복해지는 봉사의 이치'를 새삼 언급하며, '우리 스스로 선택된 사람이라 생각하고 탈북민들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말로 분위기를 다졌다. 모두발언에서 드러나듯 하나봉사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우선 사업으로 출범한 단체이다. 정관에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진료봉사 및 지원 사업과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에 대한 구강보건 및 장학사업을 명시해두고 있다. 열치가 하나원 진료를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그곳을 나온 탈북민들은 대부분 의료약자로 전락하고 말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봉사회는 우선 하나재단과 손잡고 탈북민들의 보철치료에 집중할 계획이
일일 신규확진이 다시 2,100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0,808명(해외유입 12,99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7,01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577건(확진자 44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681건 (확진자 9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1,277건, 신규 확진자는 총 2,15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70명, 부산 136명, 대구 52명, 인천 153명, 광주 22명, 대전 49명, 울산 68명, 세종 13명, 경기 641명, 강원 28명, 충북 57명, 충남 81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47명, 경남 107명 등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53명으로 총 201,235명(87.1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3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0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91명(치명률 0.95%)이다. 백신은 18일 하루동안 518,990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누적 1차접종 인원은 24,306,1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공식 명칭을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로 변경했다. '여자'가 역할 구분에, '여성'이 성적 구분에 주로 사용되는 용어란 점을 감안하면 이유가 충분한 개칭으로 보인다. 여성치과의사회는 그러나 변경 취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았다. 개명 후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행사는 '멘토 멘티 만남의 날'. 여성치과의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 줌을 통해 전국 11개 치대 및 치전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치과생활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황지영 임상교수(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가 '함께 맞이 할 미래이야기'를, 이유진 이사(녹생전환연구소)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를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또 '멘토, 멘티에게 답하다' 패널토론에선 박슬희 원장(사과꽃치과)의 사회로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안면통증구강내과학), 조은희 원장(빛치과), 임희정 닥터(스마트백평치과) 등 세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주최 '멘토 멘티 만남의 날' 참가 신청은 kwda1@daum.net이나 010-6367-6340번에 학교, 학년, 이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8,657명(해외유입 12,95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6,7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6,328건(확진자 39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454건(확진자 8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8,49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0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07명, 부산 123명, 대구 61명, 인천 91명, 광주 30명, 대전 32명, 울산 31명, 세종 6명, 경기 509명, 강원 40명, 충북 32명, 충남 70명, 전북 19명, 전남 35명, 경북 35명, 경남 104명, 제주 45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5명이, 지역사회에서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358명으로 총 199,582명(87.2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8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78명(치명률 0.95%)이다. 백신은 718,883명이 새로 1차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완료 인원은 4
제38차 대의원 총회에서 18대 집행부로 선출하여 맡겨주신 중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임기를 중단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동안 18대 집행부는 왜곡된 보도와 사실에 기반하지 않는 소문 그리고 회장단의 직무정지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남은 임기의 마무리와 치위협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잔여임기를 6개월 남기고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자 그동안의 경위를 소상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8년 제37차 정기총회에서 회장(17대 회장)과 일부 임원들이 전국에서 모인 대의원들을 남겨두고 총회장을 이탈하여 총회가 무산되었고, 그로부터 치위협은 일여년의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후 2019년 우여곡절 끝에 임시총회가 소집되고 정식 절차에 따라 회장 입후보 등록이 진행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귀옥)는 당시 임춘희 회장 후보를 검증한 후 후보적격 판단을 하여 회장후보로 공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회원의 투서를 근거로 선관위는 선거 전날 늦은 시각(21시 이후) 결정을 번복하여 회장 후보와 대의원에게 메일로 등록무효를 통보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시총회 당일 선관위는 회장선거 불가론을 주장하기까지 했습니다. 더욱이 치위협의 최고의결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6,854명(해외유입 12,91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814건(확진자 2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043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9,0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3명이다. 일일 확진 주간 동향에서도 8/10일 2,222명을 정점으로 11일 1987명, 12일 1990명, 13일 1930명, 14일 1817명, 15일 1553명, 16일 1373명으로 조금씩 수그러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도별 신규확진은 서울 361명, 부산 65명, 대구 45명, 인천 77명, 광주 17명, 대전 33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경기 372명, 강원 23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전북 22명, 전남 22명, 경북 37명, 경남 103명, 제주 3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6명으로 총 197,224명(86.9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4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
오는 9월 25~26일 COEX에서 열릴 GAMEX 2021(대회장 최유성)이 7월 말까지 사전등록을 마친 1, 2차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 2차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추첨에선 지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총 207명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행운을 나눠 가졌다. 2차 경품 당첨자 명단은 GAMEX 홈페이지(www.gamex.kr/archives/notice?id=141)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0rgcM_9YUw4)에 게시됐다. GAMEX 조직위는 현재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3차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데, 3차 등록이 마감되면 오는 9월 1일 전체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경품추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등록자에겐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전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기념품 가방(현장 선착순), 신세계상품권 2만원이 제공되고, 24,000원 상당의 COEX 종일주차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GAMEX 2021 준비상황과 관련 “600여 전시부스가 이미 완판돼 국내 115개 참가업체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접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