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 오후 3시부터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릴 2021회계연도 임시대의원총회(의장 우종윤)에는 모두 3개의 의안이 상정된다. 1호 의안은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으로, 지난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부결된 데 따라 이번 임총에선 재편성한 예산안을 다시 심의 받게 된다. 일반회계는 총 50억3366만 원 규모이며, 노조와의 단체협상은 전면 재협상이 합의돼 있는 만큼 단체협약 관련 예산은 이번엔 반영하지 않았다. 2호 의안은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이다. 불신임의 사유로는 '단체협약은 예산에 관한 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어 총회에서 심의돼야 함에도 31대 임원들은 이사회 보고사항으로 이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예산안이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했다'는 점과 '설선물 구입과 관련한 붕장어 업체와의 계약 이행과정에 차질을 빚어 업체측이 피켓 시위 및 소송을 진행하게 함으로써 협회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임원 간 분열을 초래했다'는 점을 꼽았다. 불신임안의 목적과 관련해선 '임원진의 위상을 쇄신하고 원활한 회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기 위한 것인 만큼 개개인의 불신임이 아닌 사퇴하지 않은 임원 전원에 대한 불신임을 결의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5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7,110명(해외유입 13,6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3,1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447건(확진자 31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83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6,5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0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40명, 부산 58명, 대구 52명, 인천 115명, 광주 41명, 대전 45명, 울산 35명, 세종 4명, 경기 513명, 충북 30명, 충남 77명, 전북 28명, 전남 15명, 경북 45명, 경남 49명, 제주 10명이다. 신규 격리해 제자는 2,396명으로 총 228,618명(88.9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1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8명(치명률 0.9%)이다. 백신은 지난 2일 하루동안 185,574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완료 인원은 498,924명으로 누적 접종완료 인원은 16,783,832명(인구대비 32.7%)이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9일부터 재개한 네오 CF ‘네오~네오 네오하세요~!’ 편이 유튜브 게재 3주 만에 230만 뷰 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오 광고는 임플란트의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네오임플란트를 소개하기 위한 구작 CF로 광고에 삽입된 CM송 자체가 중독성이 강해 방영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됐었다. 영상에선 배우 노주현 씨가 네오의 캐릭터와 함께 등장해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임플란트' 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네오에 따르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영상이 공개된 지 2주 만에 조회 수 150만, 3주만에 230만을 넘겼으며,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네오 CF는 중독성이 강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네오의 편안한 이미지를 잘 녹여냈다’, ‘네오의 CM송이 귀에 잘 들어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특히 네오~ 네오~ 네오하세요! CM송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있어 네오는 '이 CM송을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친숙한 이미지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는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오포럼 영상, 제품 사용방법 등 다양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1일 법인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약식으로 열렸는데, ▲새 비전 선포, ▲10주년 회고 영상 감상, ▲기부금 전달식, ▲모범직원 표창, ▲청렴표어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봉혜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치과병원이 처음 양산으로 이전한 때 부터 국립대학교 치과병원 법인화를 위해 국회를 드나들던 순간들이 영상처럼 스쳐 지나간다"면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애써주신 임직원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 병원장은 또 “지난 8월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정식 개소, 구강 보건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의 10년도 직원들의 용기와 열정을 통해 목적한 미래에 닿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이 궁여지책을 내놨다. 소위 31대 임원들(정확히는 사퇴서를 제출하지 않고 버티는 12명의 임원들)을 향한 3가지 제안이 그것이다. 첫째, 31대 임원들이 전원 사퇴할 경우 이들중 12명을 임원으로 재선임하며, 당연히 임총에 불신임안을 제출치 않는다. 둘째, 사퇴서 미제출 임원 중 조건없이 6명이 사퇴서를 제출할 경우 나머지 미제출 임원들을 그대로 재선임하고, 사퇴서를 제출한 임원 중에서도 6명을 32대 임원으로 선임한다. 셋째, 재임용을 조건으로 6~8명이 사퇴서 제출을 제의하면 6명 이상일 경우 선별 혹은 전원 수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미 사퇴서를 제출한 임원 중에서도 6명 정도를 재선임 하겠다. 박 협회장은 여기에 불신임안 처리에 따른 경우의 수까지 제시했다. 즉 불신임안이 임총을 통과할 경우 사퇴서 제출자 중 6명 + 부회장 5명 +신임 이사 16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해 회무동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나, 총회에서 부결되면 사퇴서 미제출자 12명(부회장 3, 이사 9) + 사퇴서 제출자 중 4명 + 신임 임원(부회장 2, 이사 9)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게 돼 회무동력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죽 했으면 이런 제안을 시한(3일)까지 못박아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수술모를 특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위현철 회장은 “계속 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예정됐던 여러 행사들이 모두 취소·대체 되는 상황 속에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방역물품 중 하나인 수술모를 제작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원시치의회 로고인 ‘SWDA’가 새겨진 수술모는 100% 린넨으로 제작, 세탁해 다 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치의회는 작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부터 손 소독제, 마스크, 글러브 등을 배부해 왔는데, 이번에 다시 회원들을 위한 수술모를 제작·배포함으로써 방역 활동은 물론 회원복지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우편물 박스에는 제작 수술모 2매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수원시치과의사회 온라인자선모금 행사 포스터 그리고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의 후원인증서, 후원증명서 등을 함께 넣어 회비 장기미납자(3개년 초과 미납)를 제외한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
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오는 4일(토) 오후 3시부터 협회회관 5층 강당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상정안건은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제31대 집행부 임원 불신임의 건, ▲제32대 집행부 임원 선출의 건(임기: 선출일 ~ 2023. 4.30) 등 3건이다. 대의원들은 온라인 토론방을 통해 1일부터 3일까지 안건을 논의한 다음 총회 당일인 4일 오전 온라인 의결방에서 표결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총회 당일 현장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들과 31대 임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의원총회 우종윤 의장은 "표결이야 미리 하지만, 대의원들의 질의가 있을지 몰라 임원들도 모두 참석하도록 요청했다"며, 대의원들께도 '회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주도록' 당부했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13기 1차 시니어 구강관리전문가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은 노인치의학에 대한 기본과정을 다루는 1차와 심화과정을 다루는 2차 과정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1차 전문가 과정에는 모두 326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전신노쇠와 구강노쇠의 이해 (고홍섭 교수) , ▲커뮤니티 케어에서의 치과의 역할 (이성근 원장), ▲삼킴(swallowing)과 연관된 해부생리학 (이지나 원장), ▲노인의 수면장애와 치과 질환 (신원철 교수), ▲Management of curved canals (김평식 원장), ▲소수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가철성 국소의치의 수복 (조영진 원장), ▲무치악 환자의 가철성 보철 수복과 디지털 임상 (김하영 원장) 등 7개 강의로 구성됐다. 위 강의에서 고홍섭 교수와 이성근 원장은 노인치의학의 개념과 노인에 대한 이해 그리고 치과의사가 수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케어와 관련한 내용을 담았고, 이지나 원장은 노인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섭식연하장애의 이해를 위해 연하에 관한 전반적인 해부학적 지식을 다뤘다. 이외 임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노인 환자
㈜신흥이 오는 9월 6일(월)부터 10월 4일(월)까지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를 개최한다. ‘Fall in DV’는 지난 6월, 누적 판매 건수 14,772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Untact DV on World’에 이은 가을맞이 온라인 전시회다. 270여 개의 품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 풍성한 혜택이 9월 한 달 간 참가자들과 함께한다. Fall in DV는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No.1, DVmall (www.dvmall.co.kr) 메인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을맞이 전시회다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으로 눈길을 끈다. 우선 ▲Fall in DV 구매 고객 모두에게 신흥 KF94마스크(24매) 1개를 제공하며, ▲멤버십 회원에게는 전 품목 5% 추가 할인과 동시에 제품 구매 시 K-CLAMP MATT 1ea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상품 리뷰 작성 시 Beautifil Flow 샘플을 제공하고 ▲DVmall 앱을 사용하여 제품을 구매 할 경우 S-CLEAR PLUS 1통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리워드 이벤트 프로모션 구매 시 추가 DV Point 증정, ▲상품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가득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9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트윈타워 AIC연수센터에서 9월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코스의 커리큘럼은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오스템에서 자체 제작한 모델과 마네킹, 교보재 등을 사용해 다양한 실습 시간도 가질 예정인데, 1인 1 엔진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실습이 되도록 준비중이다. 6회차 강의에선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Live Surgery를 진행,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보철 기본과정은 보철의 대가로 꼽히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 시간을 통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