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김기석)이 9일 공휴일인 한글날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
지난 5일 180여명의 치과의들이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강당에 모여들었다. ‘CBCT'를 주제로 한 대한양악수술학회 추계 집담회를 듣기 위해서인데, 비인준 학회의 집담회 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해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같은 열기에 대해 여환호 회장은 “성형외과에서 많이 하니까 대응 차 많은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그는 잠깐의 인터뷰 서두에서부터 새 옷을 입은 학회명에 대한 언급부터 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로 내세우는 것 사실 어색한 부분 없지 않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치과 영역이었고, 수술방법과 이론적 바탕 등 치과에서 해 오던 것이었다. 때문에 명칭이 어색한 점 있었지만, 상대 쪽에서 먼저 만들면 더 큰 일이라는 생각에 선방하는 의미에서 지난해 명칭을 개정했다.” CBCT를 이번 집담회 주제로 삼은 이유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그에 따르면 3D 시대를 맞아 선수술을 훨씬 더 예측하기 쉬워졌으며, 전에는 선수술을 주저한 케이스도 대부분 가능해졌다고. 여 회장은 “선수술 논란은 아직까지 크다.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며 “같은 교정과 안에서도 반대가 있다. 서로 논쟁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 부친상=4일 오전 3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2227-7547
광주미르치과병원 류경훈 원장과 CK치과병원 채종성 원장이 지난 4일 KBS홀 별관에서 진행된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KBS와 공동으로 제정한 유공 포상으로, 이날 시상식은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됐다. 주최 측은 지난 6월 17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상 후보자를 공모해 389건의 응모 원서를 접수, 총 7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두 17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건치신문 강민홍 부장(전문지기자협의회 회장) 장인상. 빈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은 6일 아침이며, 장지는 서울시립 승화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어느 단체든 수장이 새로이 선출되면 각오부터 궁금하기 마련이다. 먼저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도 전에. 최근 인사단행이 빠르게 진행되는 치과계도 신임 수장 소식을 전하고, 추후 대면하게 될때 축하 인사보다는 ‘사업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묻는 경우를 종종 본다. 기자 역시 축하의 인사를 전해본 기억이 드물다. 지난달 13일자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신임 병원장에 임명된 박영국 신임 병원장도 치과계를 비롯해 축하 인사를 받기에 바쁠 것 같았다. 기자간담회 자리에 들어선 박영국 신임 병원장은 허리 숙여 ‘이른 아침부터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참석자들을 맞았다. 참석자들의 축하도 전에 감사하다는 답변이 전해졌다. 박영국 신임 병원장이 임기를 시작하며 다지려는 각오가 바로 인사에서부터 전해진 듯 했다. 그는 “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를 고객으로 표현하거나 단지 고객으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꼬집고, “아픈 곳을 치료하러 오신 이들이기에 먼저 살피고, 관찰하고, 정성의 치료를 이어갈 때 만이 올바른 진료라고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치과병원의 부흥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한다. 수장을 맡게 되면서 그는 경희대학교의 창학 정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그는 “
▲박동욱 선생 모친상=1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2258-5940
▲노영환(치과의사) 장인상=29일 오전 3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2258-5940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제5대 원장에 신상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9월 9일 이취임식을 갖고 모교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신상훈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치전원 전환 이후 5번째 수장이 되었는데 소감은. 먼저 덴틴과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입니다. 모교의 수장이 되어 모교의 발전을 기획하고 또 기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입니다. 오랫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갖고 있는 생각을 토대로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다 개선하여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치전원장으로서 비전과 포부가 있다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동남권 유일의 치과의사 교육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 및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본질에 충실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먼저 지역사회의 여러 치과단체와 호흡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러한 관계에서 훌륭하고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13일 치과 신임 병원장으로 이성복(치과보철과) 교수를 임명하고 치과 병원의 활성화 및 전문 진료를 위한 체계적 업무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성복 신임 병원장은 진료는 물론 국내외에서 학술 연구 등으로 지평을 넓혀가던 인물로 강동경희대병원 치과 병원장 역할에 충실 하는 것은 물론 발전하는 치과 병원을 이루기 위한 내실 강화에도 힘쓴다는 각오를 전했다.이성복 신임 병원장은 “강동경희치대병원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전 교직원들이 ‘치의학’ 분야에서 실력 함양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다. 그동안 최정상급 경쟁자들과 동등한 경합을 치르며 역량도 갖췄으니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2개의 부속치과병원에 집결 시켜야 할 때가 왔으니 내가 가진 역량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치대인의 긍지가 저로서도 큽니다”이성복 신임 병원장은 한국인의 손으로 설립한 한국최초의 치과대학은 故 조영식 박사(경희학원 설립자)가 설립한 경희치대로써 ‘최초’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경희치대 구성원들 역시 자부심을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2006년 경희대학교 제 2치대부속병원으로 새로운 장을 연 강동 경희치대병원은 불과 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