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제휴를 통해 미혼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의 결혼지원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지난 24일 역삼동 소재 가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강길수 회장(사진 왼쪽)과 가연결혼정보(주) 조영섭 전무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회원들은 4월부터 이 회사의 커플 매칭매니저의 관리 하에 전문적인 성혼 컨설팅은 물론 매칭 이벤트에도 참석하게 된다.공보치의협의회는 미혼 회원 복지차원에서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는 31대 회장선거에서 4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치르며 대한치과의사협회 17개 시도지부 회장 선거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2차 경선까지 치른 결과 73명의 대의원 중 40표를 얻은 정진 후보가 당선됐다. 장장 7개월 간 발로 뛰며 경기지부 회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했다는 정진 신임 회장은 ‘경기지부 회원 여러분들을 위한 일에 귀를 기울여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일은 해결하고, 보완해야할 부분을 보완해 회원들을 위한 지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또한 회장 당선 후 인사말에서 “이미 토론회 등에서 말한 바 이지만 경기지부 회원들을 위해 손전등이 되고 싶다. 지난 7개월의 시간 동안 발로 뛰며 힘든 시간을 거쳐, 어렵사리 쥐기 힘든 손전등을 쥐었다. 앞으로 이 손전등은 내 개인을 위해서가 아닌 회원 여러분들의 앞길을 비추는 역할을 할 것이다. 회원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해줄 것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정진 회장의 일문일답이다.Q. 여성 최초의 지부회장 직을 맡게 됐다. 당선 소감을 말한다면A. 여성최초라고는 하지만 경기지부 선거에 나온 것은 여자를 대변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말해 왔든 남·여 모두
“구강내과학의 학문적 정리와 진료 가이드, 우리학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다.”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학회 감사로 활동하던 최종훈(연세치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종훈 신임 회장은 향후 구강내과 영역에 있어 진료가이드 등의 학문적 발전과 함께 국민들에게 구강내과의 다양한 진료 범위를 알리고 실천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새로 선출된 최종훈 신임 회장은 구강내과학회에서 부회장 및 감사 등 임원직을 수행하며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한 인물이다. 그는 구강내과학회의 신임 회장직이 확정된 후 ‘가슴이 뿌듯하면서도 두렵기도 하다’는 심정을 전했다. 학회 회장이라는 책임감 있는 업무에 돌입하며 최 신임 회장도 지금까지의 구강내과가 이뤄낸 업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최종훈 신임 회장은 “학회장에 선임해 주심에 모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평소, 방송 등의 출연이 많아 떨지 않는 편인데, 학회장의 자리에 서니 뿌듯하면서도 떨린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이어 1973년 발행된 학회지 창간호를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발전을 거듭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분과학회 중 5천명이 넘는 최다 회원 수의 보유는 물론 학술 연구 및 활동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 8일에는 정기총회를 통해 허성주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KAOMI의 학술 연구 역량 및 회원들을 위한 제반사항을 더욱 다져나갈 것을 부탁했다. 허성주 신임 회장은 “직전 회장인 한종현 회장님이 KAOMI를 위해 너무나도 잘 끌어주셨기에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한 회장님 그리고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여환호 부회장님을 믿고 열심히 일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대신했다. 허 신임 회장은 KAOMI가 20년간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하고, 핵심인재 등 학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비인준 학회에서 인준학회로 그리고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할 만큼 성장한 이유는 하나다. 바로 젊은 회원들을 위해 발맞춰 뛴 것이다. 젊은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그들이 필요에 의해서 학회를 찾아 만족할 수 있는 역량을 학회에서 제시해 주었기에 지금의 성과가 있는 것”이라고 이유를 들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임현필 교수가 지난달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 ICRP-8/SPP-31 국제 플라즈마학회’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임현필 교수는 ICRP-8/SPP-31 국제 학회 및 전시회를 통해 제조기반산업 표면처리 공법 및 신기술 응용을 활용한 실무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것에 대해 벤치마킹 하고, 제조 기반산업 제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정보 및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전문가 그룹(기업체, 대학, 기관 등)과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여 기술교류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성훈) 제 12차 해외진료팀이 1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했다. 열치 해외진료팀은 인도네시아 사당 라야지역 소재한국 기업인 다다코리아에 고정진료소를 두고 주로 현지인 직원 및 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해왔다. 이번 12차 팀은2일과 3일 진료를 하고, 3일 밤자카르타를 떠나 4일아침에 인천공항을 통해귀국할 예정이다. 열치는 매 분기마다 3년째 꾸준히 해외진료를 이어오면서 보철, 틀니, 레진,스케일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 위주의 봉사로 현지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조병욱, 이하 봉사단)이 오는 3월 20일 저녁7시 강남 아모리스컨벤션 쟈스민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기총회를 비롯해 이사장 이‧취임식이 진행된다.봉사단은 2008년 창립된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산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사상 최다 인원인 5명이 후보로 나선 이번 치과기공사협회장 선거는 의외로 깔끔하게 끝났다. 1차 투표 2위를 거쳐 2차 투표에선 큰 표차로 김춘길 후보가 당선됐기 때문이다. 유력하지 않은 후보는 아니었지만 이변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이번 결과를 대의원들은 조금의 잡음도 없이 받아들였다. 신임 회장의 변을 들어봤다. 당선 요인은 뭐라고 보나.젊은 회원들의 호응이 컸다. 동영상 연설 자료 제공 등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 당선할 자신이 있었나.가능성은 50%라고 봤다. 나머지는 주변의 뜻이라고 본다. 1차에서 2등할 경우 수도권 표 결집을 예상했었나. 의외로 큰 표차가 났다. 2차로 올라갈 경우 지방대의원에서 많이 도와주기로 했다. 1차에서 2등을 하면 2차에선 무조건 이긴다고 봤다. 포용을 위한 구상이 있다면. 4명의 후보들을 정책특보로 모셔 항시 조언을 받을 것이다. 수석부회장은 시도회장단의 추천을 받아 유흥근 대의원(대전회)을 내정했고, 경영자회장으론 김희원 대의원(서울회)가 내정돼 있다. 집행부 구성의 특색은.40~50대 젊은 세대 위주로 꾸릴 것이다. 젊은 인재들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공약에 대해서는. 공약 지키기 위해 최선을
▲ 경북 구미에 소재한 한 치과병원에서 보철 가능 치과의사를 급구하고 있다. 페이닥터로 조건은 상담 후 결정. 숙식 제공. 문의 010-3816-6147
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 전국투어 찾아가는 정책콘서트 제1차 경기지부편이 오는 22일(토) 오후 4시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이 좌장을 맡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이경록 치과개원의협회 법제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