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기관인증 기념행사를 마치고 박영국 병원장이 기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인증 획득을 위해 다채롭고 다양하게 오랜 시간 준비했다는 소회를 전한 박영국 병원장은 “서울시내 치과대학병원 중 시설이 오래되다보니 인증기준 요구에 충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2008년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임의로 실시한 의료평가부터 경희대치과병원은 인증에 대한 준비를 이어왔다. 2013년 의료기관평가 인증에 대한 발표 후 시범평가를 받는 등 많은 사전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박 병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수년간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준비하며 병원 내 순기능도 늘었다며, 지난 준비과정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그는 “환자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조율하며 직원 간 유대관계 증진되는 든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의식과 서비스에 대해 확실히 개선하고 강조해야하는 부분을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다.경희대치과병원의 이번 인증 획득의 의미는 치과 의료행위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이다
김욱규 교수(부산대치과병원장)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시안 Qujiang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11회 Asian Congress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부산대치과병원 교수진과 함께 참석해 강연했다. 김 교수는 이번 대회에 구강암 및 재건 분야 연자로 나서 'Own Surgical technique with immediate reconstruction and prognosis on oral cavity cancer especially tongue, mandible'을 주제로 강연, 아시아 각국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최성호 △학생부학장 정일영 △교학부학장 서정택 △연구부학장 김백일 △구강생물학교실 주임교수 김희진 △예방치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백일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주임교수 김광만 △교정과학교실 주임교수 유형석 △구강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안형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형준 △보존과학교실 주임교수 박성호 △보철과학교실 주임교수 심준성 △소아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최형준 △치주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성 △구강과학연구소장 김의성 △두개안면기형연구소장 황충주 ■ 연세대학교치과병원△진료부장 김기덕 △교육연구부장 이제호 △기획관리실장 이기준 △보존과장 박성호 △보철과장 심준성 △구강악안면외과장 김형준 △교정과장 유형석 △소아치과장 최형준 △치주과장 김창성 △구강내과장 안형준 △원내생진료실장 박영범 △중앙기공실장 심준성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사진)가 지난 23~24일 대만 Tainan의 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 Hospital에서 개최된 88회 Annual Conference of the Academy of Endodontology에 Keynote Speaker로 참가, 강연했다. 이번 대만 근관치료학회는 'The new evolution of End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김 교수는 'Essential and Efficient Endodontic Procedure'를 제목으로 강연한 후 별도의 Hands-on workshop을 통해 대만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기술을 전달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다양한 질의를 쏟아 내는가 하면 과거에 발표된 NiTi file에 관한 저널에 대해서도 의견을 구하며 향후 김 교수와의 공동 연구 의향을 표하기도 했다.
정효수 치협 군무이사가16일 오후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빈소: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화요일
상상마당에서 열린 지난해 9월의 자이리톨밴드 정기콘서트에는 250여명의 관중이 자리를 메웠다. 관중이래야 치과의사 지인들이 대부분이지만, 불려나온 듯 꼿꼿하던 이들의 앉음새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허물어졌다. 그리곤 막바지엔 가왕 조용필에 열광하는 아저씨 팬들처럼 손가락 휘파람을 불며 반복해 앵콜을 외쳐댔다. 일상에선 마주치기 어려운 뜨거운 무언가를 이 공연에서 만난 탓이다. 그 뜨거운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레 무모하리만큼 단단한 이들의 열정과 마주치게 된다.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이 월요일이면 각자 악기를 챙겨 들고 홍대 앞 연습실로 모여드는, 그 본능 같은 습성 말씀이다.어쩌면 이들은 한 번의 공연을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을 통해 삶 자체를 연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덕분에 멤버들은 그 오랜 반복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함께 얘기를 나누고, 밥을 먹고, 음을 조합하는 일련의 시간들을 극히 자연스런 경지로 끌어올렸다. 하고 싶은 것, 하지만 할 수 없는 것-혹 의견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하거나 삐치거나 하는 일은 없나요? 아무리 남자끼리지만 오랜 시간을 같이 하다보면...“(웃음).. 그럴 일들이 없을 수야 없겠지요. 하지만 이젠 각자가 방법들을
부산대치과병원 허복 교수(치과보존과) 가 병원 내 갤러리에서 지난 7월부터 개인 사진전을 열고 있다. 주변의 자연을 소재로 내원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허복 교수의 이번 사진전은 오는 9월까지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허복 교수는 부산대치과병원 진료과장 및 치과대학 학과장을 역임했다.
2015년이면 세브란스병원에 치과가 뿌리를 내린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100여년의 시간동안 ‘치과의사 교육’, ‘환자에 대한 최상의 진료’, ‘사회 봉사정신’을 기본 사명으로 치의학 교육 및 진료에 발전을 이뤄냈다. 100주년을 맞이하며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계획과 목표를 세운 이가 있다.지난 1일자로 연세대치과병원의 수장을 맡은 차인호 신임 병원장으로 앞으로 치과대학병원은 학문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선두에 서서 내실을 다지며, 병원으로서의 능력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차인호 신임 병원장이 새로운 업무에 집중하며 세운 목표가 여러 가지 있다. 그는 “연세대치과병원은 의료를 실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최고의 진료를 위한 치의학 교육, 진료 퀄리티 향상, 최상의 서비스 제공 등에 집중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얼마 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며 공개된 ‘바이오디지털병원’에 집중해 치과 진료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은 물론 CAD/CAM 등 임상 연구에 성과도 낼 것”이라고 밝혔다.미래 성장 동력은 임상 연구연세대치과병원이 매진하고 있는 임상연구 분야에 대한 질문에 차 신임 병원장은 “CAD/CAM 임상 연구는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고
(사)열린치과봉사회 안성훈 회장(안성훈치과 원장)의 차녀 은수 씨가 오는 31일(일) 오후 1시 중구 소공로 서울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신랑 노두현 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 일시: 8월 31일(일요일) 오후 1시 ■ 장소: 서울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롬 전화: 02-310-7720 (지하철 시청역 1, 2호선 6, 7번 출구 연결통로 이용)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사진) 해외의료봉사팀이 지난 1일부터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다카치과대학과 연계해 다카근교 시골지역에서 치과의료봉사를 진행하고있다.이번 해외의료봉사팀은 김재형 병원장을 비롯해 박홍주(구강외과) 교수, 치과의사, 간호사 및 전남대치전원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