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 발간되는 건강보험통계연보는 빅 데이터에서 뽑아낸 많은 통계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다. 치과계의 관심이 그 중에서도 한 해 동안의 치과보험실적에 쏠릴 것은 당연하다. 다행히 치과보험은 보험진료에 대한 개원가의 인식전환과 비급여 항목의 급여전환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 2013년도 전체 요양급여실적으로 보면 이미 2조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이면엔 치협 보험위원회와 시도지부 보험팀의 노고가 숨어 있다. 개원가에 바뀐 보험을 알리고, 전파하는 모든 작업들이 바로 이 보험팀에 의해 진행되며, 그 성과가 매년 실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충북지부의 조재현 부회장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그가 보험이사로 일한 3년 동안 충북은 시도지부별 실적에서 한 번도 일등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된 2013년 실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충북은 치의 1인당 월 급여실적에서 707만원으로, 치과의원 당 월 급여실적에선 931만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치과의원 당 요양급여실적에선 월 1,357만원을 기록, 꿈의 2천시대를 실현가능한 목표로 만든 첫 지부가 됐다.비결이 뭘까? 지난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가 지난달 12일 중국 항조우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ITI(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학술대회는약 500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이성복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수술 후 즉시 부하(Immediate implant placement loading)’와 ‘소직경 임플란트(Narrow diameter implant)의 시대’ 등의 두 가지 주제로 4시간 동안 특강을 펼쳤다. 항조우 치과병원장 Wang 교수는 “한국의 발전된 임상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한 이성복 교수의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였다”면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네오바이오텍의 적용 등 한국 임플란트의 발전상을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발표하여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성복 병원장은 지난달 25일~27일까지 로마에서 진행되는 유럽 골융합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강연했으며. 지난 2일부터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치과학회에도 초청되어 ‘고령-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철학으로서의 유니버설 디자인’ 주제 강연을
이수백 원장(관악구 이수백치과, 열린치과의사회 고문)의 차녀 수인 씨가 오는 18일 오후 중구 필동 소재 CJ인재원 그래드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장소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 일시: 10월 18일(토) 오후 6시 30분■ 장소: 중구 필동2가 101-1 CJ인재원 그랜드홀■ 연락처: 02-2280-3060번
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형준 주임교수가 1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4 joint Korean-German Conference on Future and Technology 전야제에서 독일연방학술교류처(DAAD) Research Ambassador에 위촉됐다.김 주임교수는 향후 양국 학술교류 정책자문 및 장학생 선발 등의 분야에서 역할을 맡게 된다.
치협 제 14대 협회장을 역임하신 김인철 고문 별세. 빈소: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59 )연락처: 전화 02-797-4444발인: 9월 27일(토)
이충규 원장(관악구 성심치과)이 공석 중인 치협 군무이사에 선임됐다. 최남섭 협회장은 고 정효수 군무이사의 후임에 조선치대를 88년에 졸업하고 관악구치과의사회장을 지낸 이충규 원장을 오늘자로 선임했다.이충규 신임 군무이사는 '협회 이사직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임기 동안 지난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연구직 공무원(보건연구사)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응시분야 및 모집인원은 질병관리분야 6명, 감염병 연구분야 2명, 비감염병 연구분야 2명 등 총 10명. 치의학을 포함한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이거나, 의사 한의사 수의사 약사 면허 소지자 혹은 보건의료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이면 응시할 수 있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 또는 면접시험 최종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전역이 가능해야 한다.원서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4일에 발표하고 면접시험은 10월 30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www.cdc.go.kr) 총무과(043-719-7012)로 문의.
김현덕 원장(가산동 김현덕치과)의 장남 준석 씨가 오는 21일(일) 오후 1시 중구 소공공 소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진효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덕영 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지난 13일 인도 인디아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4 FDI 뉴델리총회에서 공중보건위원회 위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FDI 공중보건위는 세계 구강보건 사업을 기획, 시행, 평가하는 위원회로 총 6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박 위원은 앞으로 아시아권 국가들의 구강보건사업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들에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5일 낮12시에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치료를 무서워하는 소아환자를 위한 진정법’을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한다.소아치과 신터전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진정법의 의미, 사용하는 약제, 적응증 및 주의사항 등 진정법에 대한 전 과정을 살펴본다. 특히 전신마취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갖는다.이번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