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영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최근 열린 제31차 국제치과연구학회(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한국지부 정기총회에서 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구영 회장의 임기는 1일부터 1년간이다. 현재 IADR 한국지부는 오는 2016년 6월 22~25일에 열릴 제 94차 IADR 학술대회를 서울에 유치해 두고 있다. 이 행사에는 세계 140여개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명수‧염동열‧신경림(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 주관하는 ‘치위생 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치위협이 지난 2010년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 개설’에 대한 내용의 근간을 둔 것으로 치과위생사 교육기관의 교육 과정 및 환경 등 균형적 진단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직무 적합형 전문가 양성 및 성과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치위협 측은 “학교 평가 등 적절한 평가기준 및 정부인정을 대비한 보완책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 열리는 공청회에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협회 이메일(kdha@kdha.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사무국 김형미 대리(☎070-4610-1843, 평일 오전9시~12시, 오후1~6시)에게 하면 된다.
국민석(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14년도 기본 연구 지원사업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이에 지난 11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일반 연구자 지원 사업 기본연구를 진행한다. 연구과제명은 ‘3D 프린팅 기반의 골 접합이 우수한 porous HDPE 구현’이다.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원장(사진)이 지난 14일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열린 제 90차 한국치과대학장 · 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 및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박영국 회장은 지난 2월 경희대 치전원 원장직을 맡으면서 협의회 멤버로 활동해왔었다.이날 회의에는 치협 최남섭 협회장과 박영섭 부회장도 참석해 치과의사 적정수급과 관련, 협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차인호)이 오는 26일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선 치과교정과 유형석 교수가 ‘성인을 위한 부분교정치료’를 주제로 '단순한 미용 치료의 수단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 건강의 회복은 물론 장기적인 유지 관리에도 효과적인 교정치료'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원하는 부위만 간단히 치료하는 부분교정치료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사회 활동이 많은 성인들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강의 후에는 교정치료 관련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경영지원팀(02-2228-8612)으로 하면 된다.
'장기요양시설 노인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내일(11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입법조사처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노년치의학회가 주최해 마련하는 것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의 현재를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정책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따라서 지난 7월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시범사업' 중노인 요양시설 입소노인의구강건강 현황, 의료서비스활동 사항을 전달할계획이다. 현재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시범사업은 치과의사 6명, 치과위생사 15명으로 구성되어 서울 동부시립노인요양원, 남양주 에덴노인요양원, 원주 가온노인요양원 등지에서 450여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진행한다. 이때 시설 노인 구강상태 파악, 치과촉탁의 및 치과위생사 방문 진료 활동 모형 개발, 노인요양시설 구강건강에 대한 제도 마련 등에 의미를 두고 실천됐다.토론회는 한동헌(서울대) 교수의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의 구강건강실태 및 치과촉탁의 시범사업소개' 그리고, 김남희(연세대원주의과대학치위생학과) 교수의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구강위생관리의 요양보호사의 일상적 구강청결관리'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이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 야마가타에서 열린 제16회 한‧일보존학회에서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황윤찬 교수는 ‘Anti-inflammatory effect of simbastatin on the dental pulp cells’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으며, 박현범 전공의는 ‘Evaluation of the color stability of light cured composite resins according to their resin matrices’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양원식(서울대 치과교정학교실) 명예교수가 오늘 별세했다.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지하1층)연락처:1599-3114 발인: 10월 30일(서울추모공원- 흑석동성당 내 평화의 숲)
오스템 월드미팅이 열린 지난 19일의 부산은 전형적인 한국의 가을날씨를 보여 주었다. 장소가 BEXCO에서 롯데호텔로 바뀐 효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도 행사를 치루기에 손색이 없는 좋은 시설이며 환경을 제공했다.19일의 행사에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무엇보다 외국인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국제’자를 접두어처럼 붙이고 열리는 행사들이 근래 부쩍 많아지면서 행사 때마다 내심 ‘국제는 무슨..’ 해온 터라 월드 미팅이 ‘진짜 월드미팅’으로 열릴지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는 분명 기대 이상이었다. 한탄스러운 게 있다면 그 많은 외국 치과의사들을 앞에 두고도 ‘어떻게 오게 됐나? 당신네 나라에선 주로 어떤 임플란트를 쓰나? 환자에겐 얼마를 받나? 한국에 온 재미는 어떠냐?’는 등 몇 마디 취재조차 용기를 못 낼 정도로 빈약한 어학실력뿐.주최 측은 이날 참석인원이 국내 치과의사 1천명, 외국 치과의사 600명 등 모두 1,600여명이었다고 발표했다. 강연도 클래스 A, B, C로 나눠 진행됐는데, 영어강연으로 짜인 클래스 B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게 중에는 뒷줄에 자리 잡고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한 참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30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겨울방학에 시작하는 우리아이 교정치료’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 시간은 교정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치과교정과 임원희 교수가 나서 전한다.그는 교정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방사선사진, 입안 및 얼굴 사진, 입안 모형과 같은 자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교정치료의 필요성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적정 교정 시기나 교정 장치의 종류, 교정 방법 등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강의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