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미소지음치과 천형수 원장 빙부상 ■ 빈소: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2층 VIP실 ■ 발인: 13일 아침 장례식장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85-25 (전화: 063-284-4444)
보건복지부는 제2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이하 의료중재원) 원장으로 박국수 전 사법연수원장을 임명하고 오늘(9일) 취임식을 진행했다.박국수 신임 의료중재원장은 194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78년부터 판사로 활동했다. 그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방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고등법원 재직 시절 의료사건 전담 재판부를 이끌기도 한 인물이다. 박 신임 의료중재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몸소 실천하며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회장의 역할이고 의무다. 비록 눈에 보이는 결과가 더디게 가더라도 진솔한 행동으로 장애인들의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뛴다면 가시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낮은 자세로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겠다.”지난 4일 열린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정기총회에서는 6대 신임 회장으로 김광철(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를 선출했다. 김광철 신임 회장은 총회 다음날인 5일부터 임기를 시작됐고, 학회 내 사업을 더욱 견고히 해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김광철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가 작은 학회, 적은 인원이 모여 열과 성의를 다해 일하고 있다. 타 학회는 학회활동을 통해 병원 경영 및 자기개발 등 필요충분조건을 충족시키지만 장애인치과학회는 나 자신 보다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학술활동으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다. 적은 인원이지만 지금까지 장애인 치과치료에 있어 정책적 기반 및 연구 활동에 매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사업의 외연 확대 및 체계를 수립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철 신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가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박용덕(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치과 금연상담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7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박용덕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치과의사의 금연환자 진료 태도 및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치과계 내부의 금연운동을 장려하며 금연치료사업을 이끌어왔다.박용덕 교수는 “치과 금연상담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 치과계 분야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치과 최초로 금연상담을 전개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금연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 법원행정처 의료전문심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는 물론 ‘2014년 한국을 빛낸 사람’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성장기 아동 치아에서 나타나는 심미적 문제와 근신경계 부조화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하는 것이 교정의사의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정하고 성장기아동이 가진 치아 특징을 연구 조사하며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연구회가 창립됐다.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가 그것으로 지난해 10월 창립을 결정하고 11월부터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회의를 이어갔다. 지난 2월 1일에는 발기인총회를 갖고 연구회의 탄생을 알렸으며, 초대회장으로 차봉근(강릉원주대치과대학) 교수를 선출했다.초대회장을 맡은 차봉근 교수는 수십년 전 유럽에서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에서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 연구조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강릉원주치과대학병원에서 치료와 다량의 임상사례를 보유하며 성장기아동의 교정치료의 이유와 중요성을 피력해온 인물이다. 이에 연구회를 시작하며 차봉근 초대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차봉근 회장은 “교정치료의 핵심가치는 환자의 심미성과 기능성의 회복이라고 할 수 있다. 심미성과 기능성의 문제를 야기하는 부정교합은 어린나이에서부터 발견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능적 그리고 심미적 변이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에 창립한 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는 이러한 경우 교정치
치과의사신문 박천호 편집장 부친상.빈소: 경희대학교병원(회기동) 장례식장 202호발인: 3월 29일장지: 동작동 국립현충원
고승오(전북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20일 전북대병원 내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월 31일까지다.
대구시치과의사회가 지역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치과의료봉사에 나선다. 이번 봉사는 대구시치과의사회를 비롯, 지역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가 공동 주최하는데, 치과의사로는 대구지부 민경호 회장과 조우성 부회장, 백상흠 보험이사 그리고 대구가톨릭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인숙 교수가 참여한다.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황윤찬(보존과)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15일가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93회 국제치의학연구학회(IADR)’에 참가해 포스터 발표를 했다.황윤찬 교수는 1만2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대회에 1,700여개의 포스터 중 ‘Simvastatin inhibited the 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and cell adhesion molecules induced by LPS through the NF-κB pathway in human dental pulp cells’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