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크리스마스치과 정돈영 원장(열린치과봉사회 부회장)의 차녀 주원씨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3시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그랑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랑 신균호씨와 화촉을 밝힌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3층 (청진동 119-1)전화 : 02-2158-9000~6
3D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투명교정장치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던 이클라이너가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1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인비절라인이 주를 이루던 투명교정시장에 등장해 개원가에서 활용도를 넓혔던 이클라이너가 수년간 꾸준한 해외 활동을 이어가며, 해외 50여 개국 이상 국가에 진출 했으며,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보유하게 됐다고. 오랜 시간 이클라이너의 개발자이자 치과의사로 활동한 김태원(이클라이너치과) 원장은 지속적인 연구 및 임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클라이너 시장을 개척해 나갔고,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 등을 전했다.김태원 원장은 “이클라이너란 교정장치를 이용한 진료로 임상적 검증도 중요했고, 나아가 투명교정시장의 탄탄한 기업으로 활동하고 싶어 노력해오고 있다. 1년에 7~8개월정도 해외에서 활동하는데 올해를 기점으로 이클라이너가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그가 말하는 이클라이너 교정장치는 현재 미국을 필두로, 중국, 두바이, 독일, 아프리카 튀니지 등에 자회사로 법인을 설립 및 설립 추친 중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책임질 독일인 경영자 영입 그리고 한국과 아시아를 책임질 경영인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구강악안면외과 김광석 전공의가 지난 12일에 열린 ‘2015 제19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 부분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김광석 전공의는 ‘A study on extent of palatal lengthnening after palatoplasty(지도교수 유선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총 25팀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중에서 학문적 깊이와 우수성이 돋보이는 발표자 1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발표상을 차지하게 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11월 4일(수) 저녁(7시~9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에서의 블랙컨슈머 대처와 법적분쟁을 줄이는 노하우’를 제목으로 무료강연을 갖는다.한미영 의료서비스 전략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에선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블랙컨슈머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과 환자와의 법적 분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참가신청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전화등록(02-498-9142)만 가능. 회원에겐 무료지만 진료스탭은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골다공증약, 치과 검사하고 드셔야해요’를 주제로 일반인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복용약의 부작용 및 치과치료 전 점검 사항 등 유의사항을 전할 계획이다.강의는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가 진행한다.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광주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0일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광주 증심사 입구와 유스퀘어 광장에서 치아사랑 구강 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광주시와 5개 자치구 그리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광주·전남지역 8개 대학이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는데, 광주지부는 이날 시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시설을 갖춘 이동 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측정, 불소 도포, 구강 내 세균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박정열 지부장(사진)은 "광주 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시민들이 구강건강관리를 생활화 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3대 치전원장을 역임한 박봉수 교수가 다시 한 번 부산대치전원의 수장을 맡게 됐다. 이에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원장 임기에 들어갔다.박봉수 치전원장은 “2009년에 3대 치전원장을 경험했었고 재취임이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 2번째 맡게 되는 일이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치전원은 올해부터 정원의 50%를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선발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학석사 통합과정을 병행하게 됐다. 박봉수 치전원장도 “학교는 무엇보다도 양질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수간의 소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설명했다.또한 부산대치전원이 지역에 위치한 만큼 졸업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 치전원이 주최가 되어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이와 관련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임상실력과 리더 자격을 갖춘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는 것. 또한 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유대관계에도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부산대치전원은 2008년 학생 기숙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 수련회가 지난 12~13일 경기도 용인 소재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지나 회장과 차기 회장인 허윤희 수석부회장, 조선경 서울지부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 참가 임원들은 정책회의와 주요 협의사항 논의는 물론 문화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이호용 명예교수가 지난 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연세대 치과대학장으로 치러진다. 故 이호용 명예교수는 1965년 서울치대 졸업 후 1973년 연세치대 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로 부임하며 2007년까지 33년간 교실과 병원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로, 치대병원장 및 제8대 치대학장을 각각 4년씩 역임하며 한국치의학교육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대외적으로는 1995년 대한치과보철학회장을 1998년 한국치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을 지내며 한국보철학의 위상을 높였으며,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에서 대통령 치과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7일 전임 신상훈 원장과 신임 박봉수 원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재헌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