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임영준 교수가 오늘 오후 1시반부터 양재동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거행된 '2015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이번에 '세계 최고의 외산 임플란트와 국산임플란트를 표준화 및 well-controled 된 임상시험으로 비교해 국산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임 교수는 상악 구치부에서 4주에 조기로딩하는 임상프로토콜을 입증 · 완성하고 이를 제안, 임상시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국제적인 학회지인 'Clinical Oral Implant Research'를 포함한 4편의 SCI(E) 급 저널에 발표함으로써 국산 임플란트의 세계적 위상을 고취시킨 바 있다.이번 시상식에선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등 모두 38명의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 선두 기업다운 행보로 매서운 추위를 훈훈하게 달궜다. 지난 10일 구로구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김치 300박스(1,630만원 상당) 및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인호 사장 그리고 네오바이오텍이 들어 있는 이스페이스 건물 각층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네오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여는 한편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1004원씩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하는 '1004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사회기여 활동을 계속해 왔다. 네오 관계자는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 때일수록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사 차원의 사회환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 모친상장례식장: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조문은 11일 오전9시 이후 부터)발인-14일(월) 오전7시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석사과정 김세연(예방치과학교실) 학생이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대한치과보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세연 학생은 포스터 부문에 ‘일부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치과진료관련 보험교육에 관한 의견’을 주제로 발표했고, 경쟁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그는 현재 부산대치전원에서 치과관리학 수업 중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건강보험진료비 청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 중으로 치과진료와 관련한 보험교육에 학생들의 의견을 파악해 교육진행에 반영할 목적의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그결과 50%이상이 국민건강보험 법령, 국민건강보험 치과진료비 이론 및 청구 실습, 국민건강보험 이의신청, 국민건강보험 현지실사를 강의 및 실습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파악됐고, 현행 강의 및 실습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결과를 도출해 보완책을 제시했다.
덴틴 칼럼리스트인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지난 5일 열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구강보건공로 부문 건치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후학양성 뿐만 아니라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구강건강에 이바지해 왔는데, 이번엔 특히 초등학교와 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덴틴의 고정 칼럼 '황윤숙의 깨알줍기'를 통해서도 많은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새로운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지난 10월 26일 건치 공동대표 선출을 위한 활동을 시작해 지난달 13일 후보등록 마감, 그 결과 김용진(서경지부)`정갑천(인천지부) 후보가 단일 후보로 입후보 했고, 지난 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결과는 전체 회원 중 65.14%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투표결과 99%가 찬성해 새로운 공동대표가 선출됐다.김용진 신임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건치가 치과계에서 중요하고 좋은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 지켜온 역할을 그대로 이어가며 조금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치로 확대시켜 나가려 한다"며 건치 신임 대표로서의 각오를 이어갔다.그는 "지금까지 활동만으로도 치과계에서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영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건치가 고수하고 지켜왔던 임상에서의 치과의사, 사회 활동에서의 치과의사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많은 치과계 가족들로 부터 '건치 회원처럼 하면 어려움 속에서도 보람을 찾을 수 있고 문제점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정갑천 신임 공동대표도 향후 2년간
전남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민병귀 전공의가 지난달 8일 열린 ‘2015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종합학술대회’에서 ‘모노리틱 지르코니아 써베이드 크라운과 메탈교합면을 가지는 국소의치를 이용한 수복 증례’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고, 우수포스터 수상했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일 2015년 ‘國會 KOREA POWER LEADER 大賞(학술 치의학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연합매일신문과 코리아 파워 리더 연말 대상 선정위원회가 2015년 대한민국을 선도한 혁신적인 기업, 인물 등을 선정하는 것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 및 전문성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한 노력에 성장을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치하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수관 교수 역시 국가발전은 물론 인류사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결정됐다.
윤정호(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33rdEdition) 2016년판에 등재된다.마르퀴즈후즈 후는 1899년에 발간된 후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공학, 의학, 예술 분야 등에서 우수한 업적을 세운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인명 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윤정호 교수는 POSTECH 생명과학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전북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29대 회장으로 허성주 부회장이 선출됐다. 허성주 부회장은 그간 치과보철학회는 물론,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이다.허성주 신임 회장은 처음 학회 임원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창립 56년이 되는 해에 치과보철학회의 운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학술지를 SCIE에 등재하며 한국 치과보철학의 수준을 격상시켰으며, 모범적으로 지부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회무의 투명성, 과기총의 핵심학회 등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는 전임 회장님들, 대의원님 및 학회 이사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ICP 세계학술대회를 치르며 또 한 번 도약을 이뤘다. 이를 위해 헌신해준 한동후 전임회장님 그리고 고문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허성주 신임 회장은 치과보철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사업을 모색하겠다며 3가지 계획을 밝혔다. 그는 첫 번째로 회원들의 힘든 경영 상태를 극복시키고자 회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학회 활동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