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의 22번째 동문회장은 박민갑(12회) 동문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로 남은 시간 전임 집행부와 동문회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체계적인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박민갑 신임 동문회장은 “2년 동안 계획하고 있는 모든 것을 이루려 욕심 내지 않고, 동문회가 동문들을 위해 잘 굴러가도록 사업의 기초와 발전에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가 밝힌 앞으로의 계획은 ‘변화에 발맞춰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드는 것’, ‘선배들과 후배들을 끌어안는 동문회가 되는 것’ 그리고 ‘연세치대의 역사와 브랜드가 타 대학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치과대학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실는 것’이다.박 신임 동문회장은 “동문회는 매년 새로운 동문이 생겨나고, 은퇴를 고민하는 선배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동문들의 동향이 변화를 겪는 만큼 동문회도 발맞춰 나갈 것”이라면서 “젊은 동문들은 개원에서부터 치과의사의 미래를 고민할 테고, 선배들은 은퇴를 준비하며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한다. 이때 동문회가 성공개원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전했다. 그는 현직에서 은퇴를 고민하는 동문들에 대한 고민도 깊어보였다. 연세치대 동문들 중 70%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김광철(소아치과) 교수(사진)가 지난 5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광철 교수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무료치과진료실을 1999년 창설부터 지금까지 이끌어오고 있으며, 재단법인 스마일재단 운영위원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이동치과진료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현재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학회장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발전을 위애 학문적 기반마련하고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의료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초기사업인 '저소득층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광철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장애인의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2012년에는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2014년에는 강동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경희대치과대학 12기 졸업생 유영선 동문이 모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지난 1일 치과대학장실에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유영선 동문은 치과대학 졸업 후 경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유영선 치과를 운영 중이다. 그는 이번 발전기금이 2017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박영국 학장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교를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유영선 동문은 이 날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이 기금을 내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 사업에 사용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여러 동문들이 모교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에 박영국 학장은 이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모교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고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학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금기연 교수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 교수는 2006년부터 꾸준한 기부하고 있고, 지금까지 총 2천 8백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금기연 교수는 “사회와 학교에서 도움 받은 것이 많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후학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신경써준 것이 고맙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은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도 학교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기금까지 출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용대(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제3회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응시했고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IBCSOMS)은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 정의를 위해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AOMS) 주관으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다.권용대 교수는 “국내 구강악안면외과의 교육수준이 세계적인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국내의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은 권용대 교수 포함, 총 4명이 취득하고 있다. 제4회 시험은2017년 유럽에서 시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18개 지부 중 가장먼저 당선자를 선출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9일 인천지부회관 세미나실에서 당선 선포식을 열고 정혁 당선자(사진)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로써 정혁 당선자는 2017년 3월부터 3년간 인천지부를 이끌게 됐다. 정혁 당선자는 선포식에 모인 고문, 역대 회장 및 임원진들을 향해 “오늘 함께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전국 11개 모든 대학에서 선거운동에 함께 해주신 것을 보고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앞으로는 회원들의 뜻을 들어 ‘살맛나는 치과! 행복한 인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선포식 후 자리를 옮겨 정혁 당선자가 계획하고 있는 인천지부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그는 먼저 “현 이상호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의 각고의 노력으로, 재정의 안정화를 실현시켰다. 이제는 새로운 임원들이 좋은 조건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인천지부는 회계사고로 인해 수년간 재정적 압박과 마찰을 빗어왔으며, 현 이상호 회장이 2번의 임기 동안 재정 부분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이제는 정상화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Helvetica; color: #454545; min-height: 14.0px}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 color: #454545}span.s1 {font: 12.0px Helvetica}서울대치과대학 주성채(40회) 동문이 모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해 지난달 19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을 찾은 주성채 동문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주성채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일 원장은 “주성채 동문의 뜻을 받들어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주성채 동문은 1986년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동국대일산병원 치과과정으로 재직 중이다.한편 지난달 31일에는 이석곤(48회) 동문이 학교사랑기금 3천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1층에서 원내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한달간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환자 오감힐링 프로그램 ‘야생화 사진 전시회’로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내 문화공간을 조성해 공공병원의 위상 및 의료 서비스와 환자 감동의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개막식에는 정양진 야생화 사진가를 초청해 작가가 직접 촬영한 37점의 작품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금기연 병원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여 쉽게 보지 못했던 야생화를 환자분들께 사진으로 나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병원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해 환자들의 구강진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진료실 복도 등에 전시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정화경 전공의(레지던트 3년차/박사과정 6학기)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정화경 전공의는‘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restorative materials to pulp capping materials’를 주제 발표는 치수가 노출된 영구치의 치수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되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학교실 전공의들 중 지난 4월에는 박정하 전공의가 소아치과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권세옥 전공의도 SCI급 세계소아치과 저명학술지인 ‘Peditric Dentistry’에 논문게재가 확정되면서 소아치과의 임상 및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수관(조선대) 교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과 광주후원회(후원회장 송화태)가 주최한 ‘2016년 제32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99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이날 행사는 32번째 진행된 행사로 행사에는 100여명의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후원자 및 봉사자 200여명이 함께했다. 후원자에게는 후원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결연 아동들은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소중한 자리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