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부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KAOMI) 간사로 활동을 시작한 장명진 부회장은 KAOMI의 학술행사는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노력에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런 그가 오는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되는 제24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 iAO 2017(24th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Korean Academy of Oral and Maxillofacial Implantology iAO 2017)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지난해부터 1년간 완성도 높은 학술행사를 치를 준비를 이어왔다.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행사에 그는 “KAOMI의 뛰어난 젊은 인재부터 다년간 학술행사를 준비한 임원진까지모두가 학술대회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준비를 마쳤으며, 남은 기간 깊이 있는 학술 소식을 전하기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KAOMI의 춘계학술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iAO,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진다. 첫 시도에서 만족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KAOMI가 가진 내실을 여실 없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스위스 ‘Osteology Foundation’ 국제재단이 지원하는 ‘Osteology Research Scholarship Programme 2017’에 선정됐다. 이로써 조영단 전공의는 또 한 번 대한민국 치과의사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Osteology Foundation은 2003년 Peter Geistlich에 의해 설립되어 전 세계에서 우수한 연구능력을 갖춘 35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들을 선발해 해외 유수의 치의학 연구센터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조영단 전공의는 5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됐으며, 연구비로 Osteology Foundation으로부터 35,0000프랑을 지원받게 됐다. 그는 정부의 의과학자육성정책에 의해 시작된 복합학위과정(DDS-Ph.D)의 국내 첫 졸업자로, 전공의 과정 중에만 12편의 SCI급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에는 치과의사 최초로 노벨상 회의에 참석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일본 등 관련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연구 발표에 대해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설양조 치주과 교수는 “분자유전학과 치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 학술 재단인 ‘Osteology foundation Community Platform’의 임원으로 선발됐다.‘Osteology foundation’은 치과분야의 재생 관련한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국제재단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왕성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본부는 스위스 루체른에 두고 2003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global community platform ‘The Box’를 운영하며, 세계적으로 유망한 젊은 연구자 6명이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http://box.osteology.org/about-the-box).때문에 차재국 교수의 임원 선발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차 교수는 “Osteology Foundation Box team 멤버로 선발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구자들의 연결 고리 역할을 충실히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엄흥식 병원장의 두번째 사진전 ‘Small Instruments’가 오는 2월 과 6월에 걸쳐 두 번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두 번째 전시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릉 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치과기구를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개원 20주년 기념한 전시이기도해 그 의미가 크다.엄흥식 병원장은 혼자 사진을 공부하다 지난 2011년부터 이종만 선생에게 가르침을 받기시작했고, 현재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사진나무」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전시는 지난 2012년으로 ‘빛, 그 안에서’을 주제로 천주교 춘천교구 57개 성당을 순례하면서 찍은 사진을 전시했고, 올해 진행되는 두 번째 사진전은 ‘Small Instruments’로 직접 찍은 치과기구 사진 35점이 전시된다.전시 관람은 기간 내 서울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강릉은 관람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저녁 6까지다.엄흥식 병원장은 사진전에 대한 소회를 “오래 전부터 치과 기구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작은 기구의 표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세밀하게 보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제5대 회장에 한중석(서울치대) 부회장이 선출됐다. 한중석 회장은 신임 회장으로서 내실을 갖춰가는 디지털치의학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학문적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지난 5일 고대안암병원 유광사홀에서 열린 학술대회 중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디지털치의학회는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는 아니지만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문적 연구로 임상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신임 회장으로서 한중석 부회장도 가벼운 자리는 아니라고 말한다. 한중석 신임 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이어 받아 노력해 보겠다. 우리 학회만이 가진 특징이라면 젊고 열정이 있는 학회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선학들이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발전시켜왔고, 현재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인재들이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는 학회다. 그만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소스를 갖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도록 기반을 닦아 노력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현재 디지털치의학회는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지 못해 학술대회 개최 등 어려운 점을 겪고는 있지만 해외에서의 학술활동은 한국 치의학을 알리기에 부족하지 않으며, 해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21일에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인임 수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윤희 전 회장이 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면서 공석으로 비워뒀던 대여치 회장직은 잔여 임기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권한 대행체제로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아래 보선을 진행하게 됐다.보선에는 박인임 수석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고, 찬성 17표, 반대 2표로 대여치 회장으로 당선됐다. 앞으로 박인임 신임 회장은 1년 이상의 잔여 임기동안 대여치 수장으로 일하게 됐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으로 곽재영(치과보철과, 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26일 부터 2019년 1월 25일 이다.
최치원(최치원치과) 원장이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을 위한 불우 교직원을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병마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수관 병원장은 “이런 뜻 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치원 원장에게 고마움에 대한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까지 남몰래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함께 근무하는 든든한 동료가 있고 훈훈한 직장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최치원 원장도 “지역 구강보건에 노력하고 계시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치주병의 원인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월 1일자로 제29대 신임 집행부의 임기를 시작했다. 치주과학회 제29대 회장은 최성호(연세대) 교수로 지난해 차기회장 선출을 통해 선출됐다. 최성호 신임 회장은 치주과학회에서 다년간 핵심 인물로 일해오던 노하우로 지난 집행부의 사업을 열심히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2년간의 임기를 시작을 알렸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임 집행부가 2년 동안 진행하게 될 치주과학회의 사업 및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호 신임 회장은 “임기는 1월 1일부터 시작됐다. 치주과학회 일은 오랫동안 해오던 일로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지난 집행부가 실천해오던 사업을 잘 이어갈 것”이라고 전하고 “이번 임기 중 특별한 부분은 바로 전문의 문제다. 회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문의제도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임기 시작과 당도한 사업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대국민 향해 치주병 알리기 확대치주과학회는 그동안 치주병 등을 알리며 대국민 홍보를 통한 학회 활동에 매진하며 일반 국민들과의 호흡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학회 최초로 3월 22일 ‘잇몸의 날’을 정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이성복(보철과) 병원장이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얀마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제69회 미얀마 연방공화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양국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복 병원장은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지난해 2월 미얀마 보건부에서 현지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1일자로 미얀마 전`현직 대통령 등 치과진료는 물론 보건부 치의학 분과 외국학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뚜라 떼뜨 우 마웅’ 대사를 비롯해 전·현직 한국 외교부 차관과 각국 외교 담당자와, 한국에서도 박준봉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치주과), 미얀마의 시바이처 임종성 원장(인천시 치과의사회)와 이상호 회장(인천시 치과의사회장)이 함께 했다.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는 미얀마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를 운영 중으로 박준봉(치주과) 교수와 안수진(보철과) 교수가 맡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8명의 치과의사가 교육을 받았고, 올해도 20명의 치과의사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