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금)과 15일(토)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제1회 연송장학캠프’가 개최된다.연송장학캠프는 지난 1999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지급해온 연송장학금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행사로, 단발적인 장학금 지원과 수혜가 아니라 대한민국 치과계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들이 함께 미래를 공유하고 계획할 수 있는 정기적인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16년 2학기 및 2017년도 1학기에 각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과 학업 태도로 연송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로, 캠프는 신흥이 전폭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되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 가령, 신흥의 후원 하에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이 매년 돌아가면서 연송장학캠프 행사의 주관을 맡아 행사 진행과 프로그램 등을 정하는 방식이다. ‘제 1회 연송장학캠프’는 대표성과 역사성을 가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관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영석 기획부원장은 “제1회 연송장학캠프를 서울대학교가 주관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이 행사를 통해 연송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 치과계의
한국 치과계의 큰별 지헌택 박사가 95세를 일기로 지난 8일 별세했다.지헌택 박사는 1978년 부터 4년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65년이는 한국 치위생학 교육을 시작해 연세대 의학기술수련원에서 치과위생사 교육 기관을 설립해 치과위생사를 배출해낸 인물이다.또 몽골치과대학의 명예교수 추대, 아세아태평양치과연맹 회장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후배 치과의사들의 귀감이 돼 왔다.-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02-2072-2020)- 발인 : 2017년 7월 11일(화), 오전 7시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대전지역 4개 의약단체(대전광역시의사회, 대전광역시한의사회, 대전광역시약사회)나 오는 8일 오후 12시 30분에 동구 태화장에서 의료법 제33조 8항에 근거하여 1인 1개소법이 합헌임의 당의성을 설명하는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4개 의약단체는 ‘1인 1개소법의 취지는 의료기관이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것과 하나의 면허로 여러 병의원, 약국을 운영하는 것을 적극 반대하며,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국민을 위한 진료를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며 관심을 부탁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김명진(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3일 열린 ‘서울대학교 사회봉사상’ 시상식에서는 장애인`구순구개열 환자 등 의료소외계층환자들을 위해 치과 의료봉사를 이어온 김명진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식이 이어졌다. 김 교수는 수상 후 상금으로 받은 1천만 원을 후학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김명진 교수는 “의료시설 및 의료기술 취약국가에서 구순구개열 수술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제가 받은 상금은 같은 취지의 봉사활동을 위해 귀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3천여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해왔다. 한중석 원장은 “사회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학생들이 교수님처럼 사회에 봉사하는 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발전기금을 활용하겠다”고 인사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종철 명예교수가 지난 26일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김종철 명예 교수는 “사회와 학교에서 받은 것이 많아, 그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후학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한중석 대학원장도 “그동안 김종철 교수님이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미 학교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번 기부 역시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햇다.김종철 명예교수는 1996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지금까지 총 5,900여만 원을 대학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오는 30일 부산대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과 종합진료실에서 7월 1일 ‘틀니의 날’을 기념행사 및 구강검진과 보철관련 상담을 진행한다.‘틀니의 날’은 올해가 2회 째로 기념행사를 통한 올바른 틀니 사용 및 유지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11월 8일 치과검사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연구회로 활동을 시작한 (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창립총회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단검사치의학회의 의미와 활동을 밝히기도 했다. 진단검사치의학회의 초대회장을 맡튼 류인철(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의 임상과목별 필요한 검사항목을 정리하고 필요한 검사항목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주진해 나갈 것이다. 데이터가 쌓이면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도 가능할 것”이라며 신의료기술 등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을 암시했다.처음 검사와 진단이 치료의 질 보장류인철 초대 회장은 지난해 연구회 창립과 동시에 5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주제발표를 통한 의견 개진으로 앞으로 진단검사치의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치과의사가 요구하고 뛰어야 바뀐다고 생각한다. 치과의사들의 인식 변화가 첫 번째다”라고 강조하며 학회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치과 진료는 상당히 발전했다. 하지만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고, 연구회를 통해 어떤 부분을 실현시켜나갈 수 있을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교정수술 바로알기’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진행한다.강연은 턱교정수술센터 양훈주 교수가 진행하며 강의를 통해 턱교정 수술과 안면윤곽술, 턱교정수술 방법 치료과정 및 부작용 등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무료강좌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7월 1일 틀니의 날을 기념해 ‘틀니 치료와 유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틀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측은 “노년에서 음식을 씹는 문제는 영양 섭취를 통한 전신 건강의 문제뿐만 아니라, 저작 운동을 통해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치매를 예방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데 틀니가 갖는 기능 크다고 볼 수 있다”면서 이번 강연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강연은 치과병원장이자 보철과 교수인 이성복 교수가 맡아 ‘틀니 치료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틀니의 유지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참가자에게는 치약과 의치 세정제를 증정한다. 강연에 대한 문의는 02-440-7500으로 하면 된다.
치문회 및 열린치과봉사회 고문인 신덕재 원장(중앙치과)이 PEN클럽 이사에 선임됐다. 신 원장은 지난 2010년 처음 펜클럽에 가입해 격월간 'PEN문학'에 시와 소설을 기고하는 등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으로 활약해오다 지난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35대 손해일 집행부에 이사로 참여하게 된 것.PEN클럽 이사는 신입회원 추천권을 가지며 임기는 4년이다. 여의도에 회관을 둔 국제PEN한국본부는 현재 회원수만 3천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