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의학대학원 이소현 학생이 지난달 열린 ‘2017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대회’에서 ‘전자선 조사된 박테리아 셀룰로오스의 골재생을 위한 흡수성 차폐막으로서의 효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고 여송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학문을 공부하는 학회이기 때문에 학술 부분의 발전을 위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그리고 아우르는 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부분에서 KAOMI가 맨파워와 구성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2018년 3월에 열리는 ‘iAO 2018’의 학문적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감이 아닌가라고 생각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2018년 3월 10일과 11일 서울 양재동 The K-Hotel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1년여 간 준비한 ‘iAO 2018’가 열린다. 이 대회는 KAOMI와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joint meeting(조직위원장 김정혜, 이하 iAO 2018)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한국 임플란트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KAOMI의 역할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미 여러 차례 본지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KAOMI의 ‘iAO 2018’은 1여년의 준비기간을 갖고 치르는 행사다. 때문에 ‘iAO 2018’ 조직위원장의 어깨도 책임감으로 무겁게만 느껴질 것 같았다. 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임원워크숍을 진행했다.임원워크숍에는 김영균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평의원회 김우성 의장, 유달준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이식학회의 2018년 중점 사업을 논의했다. 먼저 편집위원회에서는 2018년 6월 영문학술지 발간을 목표로 준비사항 등을 보고하고, 5개 대륙 국제 편집위원 위촉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정보통신위원회는 이식학회 홈페이지 갱신 및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제안했으며, 학술위원회는 2018년 춘계학술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공보위원회는 새롭게 준비한 학회홍보 동영상 시연하고 앞으로 학술대회 등에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제30대 신임 회장에 한중석 교수가 선출됐다. 그는 대의원 총회에서 회원들을 향해 ‘치의학 발전을 선도해온 보철학회의 30대 회장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부족하지만 2년간 보철학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임기를 시작하는 한중석 신임 회장은 보철학회가 성장한 시간만큼 의미 있는 행사를 앞두게 됐다. 오는 2019년이면 보철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이에 한 신임 회장은 “2019년이면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60년 동안 학회를 위해 노력해 오신 한 분 한 분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박수를 보냅니다. 학회창립 이후 열악한 환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보철학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이 구성된 임원진과 심기일전해 60주년 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철학회가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발전하는 것에 만족하기 보다는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학회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그는 회원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고 꿈꾸며 나아가고 싶다고.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한 신임 회장은 보철학회가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에서 DDS-PhD 과정 중인 이정하, 유지현, 최윤정 학생 팀(지도교수 김진범)이 지난 17일 전남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단.학생학술경연대회에 나선 이정하 학생 팀은 ‘Bromelain of potential preventive effects as Anti-inflammatory, Anti-carcinogenic agent and Natural chemotherapeutic oral medicine’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대상 수상자의 자격으로 2018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ADR(The American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Annual Meeting Exhibition 에 참석해 한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대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30일(목)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 틀니, 무엇이 다를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연다.강의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가 나서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는 치료인 틀니와 임플란트의 종류와 차이점, 건강 상식 등에 대해 알아본다,강연에 대한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김철환 병원장이 ‘총장공로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했다.김철환 병원장은 의료진 및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치과병원 세종분원 개원에 중추적인 역할로 세종분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해 지역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공헌한 바를 인정 받았다.김철환 병원장은 이미 지난 2010년 구강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2013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6년 7월부터는 치과병원장으로 발령받아 국민 보건 건강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이경민 교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치과교정학회는 한국 교정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의사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학문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신인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민 교수는 최근 ‘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Forensic Science International’, ‘Angle Orthodontists’, ‘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 등의 다수의 SCI 국제학술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경민 교수는 2017년도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이공학 개인기초 연구과제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현재 3차원 영상진단을 활용한 악안면기형 진단 및 치료, 악교정수술을 포함한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업적을 쌓고 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영욱(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지난 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박영욱 신임 회장은 “2년의 학회장 임기가 긴 시간은 아니다. 때문에 개혁은 힘들지만, 턱얼굴 미용연수회 등 우리학회가 실천할 수 있는 임상 교육프로그램을 자리 잡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2년의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그는 악성학회 신임 회장으로서 몇 가지 목표를 세웠다. 첫 번째는 ‘학술내용을 전문화 시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영욱 신임 회장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결과는 우리 치과의사의 오랜 기초 학문 등의 활동으로 이뤄낸 성과다. 잘못된 결과가 나왔더라면 최악의 순간도 맞을 뻔했다. 이제 악성학회의 학술 목표와 내용을 전문화 그리고 특성화 시키는 노력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그가 세운 두 번째 목표는 ‘우수한 학회지 발간’이다. 이미 56회 종합학술대회 때도 밝힌 바 있는 것처럼 악성학회의 학술지가 영문 학술지로 발간된 시점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논문 인용지수는 높은 편이며, 임상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악성학회만의 특성을 갖춘 학회지로 만들 것이다. 턱얼굴미용치료, 재건수술 등에 집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6일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교정치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치과교정과 안정섭 교수와 함께 교정치료의 종류와 시기, 방법 등 일반인들이 교정치료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문의는 02-2072-136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