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5일) 박태근 협회장의 헌법재판소 앞 시위는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박 협회장은 이날 오전 8시반부터 서치 김민겸 회장, 송종운 법제이사와 함께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피켓에는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 비급여진료비용 제출 거부한다!' 라고 적혀 있었으며, 이 시각 헌재에는 출근 차량들이 연신 정문을 통과하고 있었다. 박 협회장은 지난달 19일 당선증을 받아 들자마자 '의원급 비급여 수가 공개' 문제에 팔을 걷어부쳤다. 당선 다음날인 20일엔 보건복지부로 강도태 차관을 만나러 달려갔고, 21일엔 의협을 방문해 이필수 회장과 비급여 수가 공개 문제에 공조키로 약속했다. 22일엔 보건복지부 앞에서 2시간 가량 시위를 벌인 다음 김현준 국장(의료보장심의관)과 공인식 과장을 만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28일엔 국회를 방문 보건복지위 서영석 의원을 만났고, 30일엔 다시 보건복지부를 찾아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에게 오는 17일로 예정된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제출 기한을 연기해 주도록 요청했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 4일 국회로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 여당 간사)과 신현영 의원을 찾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2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9,228명(해외유입 12,3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2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009건(확진자 36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301건(확진자 9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6,58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23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98명, 부산 144명, 대구 66명, 인천 90명, 광주 16명, 대전 57명, 울산 21명, 세종 17명, 경기 501명, 강원 33명, 충북 42명, 충남 52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경북 48명, 경남 130명, 제주 13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25명이, 지역사회에서 36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37명으로 총 183,789명(87.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3,3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7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16명(치명률 1.01%)이다. 백신은 6일 하루동안 254,372명이 새로 1차접종을 받았다. 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7,406명(해외유입 12,25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2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720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8,42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6,36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0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60명, 부산 105명, 대구 83명, 인천 101명, 광주 13명, 대전 50명, 울산 23명, 세종 15명, 경기 451명, 강원 26명, 충북 38명, 충남 52명, 전북 33명, 전남 24명, 경북 52명, 경남 98명, 제주 16명.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33명으로 총 182,052명(87.7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3,2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13명(치명률 1.02%)이다. 백신은 6일 0시 기준 191,478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누적 1차접종 인원은 20,529,566명(인구대비 40.0%)으로 늘어났고, 이 가
숙박업소나 음식점에는 등급이 있고,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그 Tier를 인정한다. 가령 Tier 4에 해당하는 5성급 호텔과 Tier 1급의 모텔은 서로 충돌하는 법없이 시장을 나눠 가진다. 음식점도 마찬가지이다. 저녁 한끼에 10만~20만원 하는 Tier 4급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단돈 몇 천원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Tier 1급 분식점도 있다. 이들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경쟁관계이기 보다 보완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병원에도 이 개념을 적용하면 Tier에 따라 병원위치와 내부 설비, 치료 수준, 치료비용이 모두 달라진다. 그리고 Tier 4와 Tier 2 병원은 서로 경쟁관계가 아니라 보완관계가 된다. 따라서 병원을 Tier 1, 2, 3, 4로 구분한다면, 현재의 무차별적 경쟁구도가 크게 완화돼 실제 경쟁치를 25%까지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환자 편의를 위해 KT의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양방향 예약 지킴이’란 문자메시지로 진료 예약 변경이나 취소가 가능한 서비스다. 병원에서 예약확인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환자에게 보내면, 환자는 문자메시지 회신을 통해 예약을 확정하거나 변경 또는 취소를 요청할 수 있으며, 환자의 예약 확정 여부는 병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환자에게는 진료 시간 변경이나 취소 요청을 유선 연락 대신 문자메시지 발송만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하고, 병원 입장에선 기존방식에 비해 한층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일부터 이 서비스를 실시했다. 구영 병원장은 “새로 도입한 예약관리 서비스는 환자 중심 진료에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1,664명, 해외유입 6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725명, 누적 확진자 수는 203,926명(해외유입 12,13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1,200명대 초반까지 조금씩 줄여온 확진자 수를 다시 7월말 수준으로 되돌린 수치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22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7,715건(확진자 33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854건(확진자 9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6,798건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479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인천 83명, 광주 15명, 대전 59명, 울산 14명, 세종 8명, 경기 474명, 강원 22명, 충북 45명, 충남 52명, 전북 33명, 전남 15명, 경북 46명, 경난 113명, 제주 23명 등이며, 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30명이, 지역사회에서 3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14명으로 총 179,123명(87.8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6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2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2,203명(해외유입 12,0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4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946건(확진자 15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523건(확진자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3,88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0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07명, 부산 67명, 대구 37명, 인천 46명, 광주 17명, 대전 78명, 울산 8명, 세종 6명, 경기 344명, 강원 21명, 충북 38명, 충남 51명, 전북 16명, 전남 4명, 경북 22명, 경남 70명, 제주 20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1명이, 지역사회에서 39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04명으로 총 177,909명(87.9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1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04명(치명률 1.04%)이다. 백신은 지난 2일 하루동안 473,85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총 1차접종 인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2일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경남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그동안은 경남지역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치과치료 전문센터가 없어 장애인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는 불편을 겪어 왔었다.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2019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국비 설치지원 사업 공모를 거쳐 설치를 확정했었다. 이후 총 사업비 32억여 원을 투입해 장애인 치과 진료실, 전신마취 및 격리치료실, 구강위생교육상담실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필요한 시설들을 모두 갖춰 고난도 장애인 치과 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 또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 정도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 총액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이들의 치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해당자), 신분증, 선택의료 급여기관 의뢰서(의료급여 환자 중 해당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GAO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가 22기 정규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GAO는 매년 정규과정을 통해 임플란트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시술하기 위한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해왔는데, 올해도 22기 정규과정을 오는 8월 21일부터 GAO 청담 교육센터에서 진행키로 한 것. 교육과정은 Boot Camp와 Level Up 코스로 이루어진다. 기본 과정인 Boot Camp 코스는 8월21일 ~ 10월 3일까지, 심화과정인 Level Up코스는 10월 16일 ~ 11월 28일까지이며, 코스 당 각 6회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정규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고급 술식과 다양한 실습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코스 모두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될 예정인데,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안전하게 수술을 익힐 수 있어 매 기수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AO 정규과정은 코스가 끝난 후에도 회원전용 홈페이지 '강의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이전 기수 강의부터 차후 진행되는 기수의 강의까지 무료로 볼 수 있고, 수술실 스텝 교육도 무료로 진행된다. GAO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0명,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1,002명(해외유입 12,02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8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917건(확진자 2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705건(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5,44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1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62명, 부산 68명, 대구 26명, 인천 59명, 광주 16명, 대전 62명, 울산 12명, 세종 2명, 경기 328명, 강원 24명, 충북 26명, 충남 35명, 전북 11명, 전남 3명, 경북 27명, 경남 77명, 제주 1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31명으로 총 176,605명(87.8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2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99명(치명률 1.04%)이다. 일요일인 1일 백신접종 인원도 2만8천여명으로 평소보다 훨씬 적었다. 1차 접종은 27,892명, 2차접종은 480명이었고, 누적 접종완료 인원은 7,146,409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