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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교정-보철 협진에서 더욱 빛 발하는 데이몬 시스템’

2013 Damon Symposium

 

2013 Damon Symposium이 지난 24일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주)신흥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일요일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열의를 보였다.
휴일까지 투자해 열심히 공부하는 보기 좋은 풍경임에도, 치과의사들의 이런 부지런함은 작금의 개원 상황과 맞물려 오히려 측은하다는 생각을 들게도 한다.
하지만 부지런하다는 건 변함없는 미덕이다. 생겨나고 사라지는 수많은 임상 술식들을 그냥 스쳐가게만 둬서는 결코 좋은 치과의사라고 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믿고 따르는 환자에게도 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령 내 치과의사가 Damon System을 몰랐다면 환자인 나는 더 좋은 조건에서 치료받을 권리를 놓치고 마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Damon System의 가장 큰 장점은 교정치료의 효율성 및 치료시간 단축에 있다. 또 호선과 브라켓 사이 Binding과 Friction이 적어 Sliding mechanics에 유리하며, 전체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장치와 와이어의 마찰력을 최대로 줄여 통증 없는 교정시술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도 이 술식이 개원가에서 환영받는 이유가 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Damon Symposium은 그러므로 매년 일정폭 이상의 기대치를 참가자들에게 부여해 왔다.
지난 24일의 행사에서는 이런 개원가의 기대치를 일본에서 온 Dr. Toru Hoshino와 Dr. Yukata Takeuchi 그리고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과 김석준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담당했다.

이날 첫 시간을 맡은 Dr. Toru Hoshino는 초창기부터 데이몬 시스템으로 환자를 치료해온 12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증례들을 선보였다.
미국에서 보철과 교정을 전공한 장원건 원장은 교정-보철 협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데이몬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해 강연했다. 장 원장은 “보철치료가 되어 있는 교정환자의 경우 교정치료 중에 불편이나 통증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므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단기간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발치 치료에서의 임상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 김석준 원장은 “데이몬 시스템의 결찰시 약한 마찰력과 그런 약한 마찰력으로 인해 가능해진 약한 교정력을 사용하면 발치 치료시 초기 레벨링을 매우 빠르고, 더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Dr. Yukata Takeuchi는 ‘Advansync를 활용한 성정기 아동에서의 ClassⅡ 치료’를 제목으로 조기치료의 효과적인 치료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심포지엄은 오후 5시가 넘어서 끝이 났다. 신흥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Damon Clear5 Kit와 Q5 Kit를 할인해서 제공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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