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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구강내과학회, 워크숍 통해 미래도약 제안

관련단체와도 의견 나누며 학회지`전공의 대안 공유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7년교수-이사 동계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구강내과 미래를 논하다’란 캐치프레이즈로 구강내과학회 임원진 및 구강내과교수들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구강내과의 미래를 조명하는 논의의 시간이 진행됐고, 이사회를 통해 부서별 보고 및 2017년 춘계학술대회 준비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심평원 문의사항 및 감서 삭감사항에 대한 보험이사의 발표와 2017년 신입 전공의 현황 및 수련고시 개정, 전공의 교육 일정에 대한 수련고시이사의 설명이 있었다.

인정의위원회에서는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현황과 제도 유지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구강내과교과서 개정판 및 법치의학 교과서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행사 중에는 ‘구강내과 미래발전 토론회’를 열고 교수협의회, 학회지, 전공의, 개원의. 관련학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교수협의회 발족 사안, 학회지, 전공의 확충 및 구강내과 전문의들의 진료에 대해 학회 입장을 정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