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이전 기념식이 지난 22일 오후 5시반 보존과 외래진료실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영 명예교수, 박영국 치과병원장, 의료원 및 치과병원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보존과는 의료원 본원에서 1991년 12월 현 치과병원 3층으로 이전한 이래 25년만에 최신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4층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것.
이날 기념식에선 보존학교실 동문회(경존회) 김병우 회장이 최경규 과장에게 동문회에서 마련한 이전 기념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진료실 라운딩을 갖고 함께 다과를 나누며 환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