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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 위한 위원회 발족

30일 임시총회서 복지부안 부결시키는 데 힘쏟기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준비위원장 전영찬, 이하 공대위)가 지난 11일 저녁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출범식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전영찬 공대위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올바른 의료전달체계는 국민 구강건강을 지키는 것이며 사회적 비용을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라며 “지난해 77조 3항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전국에 전문의 표방치과가 60여개 정도로 나름 전문의제가 안착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치과계가 발전을 위해서는 소수문의제가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를 수렵해 소수전문의제가 치과계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대위는 앞으로 전속지도전문의 및 해외수련자에 대한 의견도 지속적으로 개진할 계획인데, 우선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안이 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회원들에게 올바른 치과전문의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블로그 활동에 주력할 뜻도 비췄다.

이날 출범한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고문: 전영찬(전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공동대표: 김용진(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 정갑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 이태현 (대한치과의원협회 회장) ▲집행위원장: 이상훈(전 대한치과개원의협회 회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최양근(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이재호(경기도치과의사회 치무이사), 전성원(경기도치과의사회 정책이사), 김용욱(경기도치과의사회 기획이사), 윤지영(경기도치과의사회 법제이사), 전양호(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 회장), 문세기(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사무국장), 정세환(강릉원주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 현종오(대한치과의원협회 공보이사), 이경록(대한치과의원협회 법제이사), 김욱(의정부시치과의사회 회장), 김윤관(전 구로구치과의사회 회장), 서인석(용인시치과의사회 회장), 이영수(용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신인식(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