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내달 7일 오후 1시 30분 부터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아동 구강 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의 활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치위협이 주관하는 행사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발제에는 이선미(동남보건대치위생과) 교수가 나서 초등학교구강보건실 운영현황과 외국의 학교구강보건사업, 학교구강보건실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을 소개하고, 이어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을 이어간다.
지정토론에는 김진범(부산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와 초등학교구강보건실 담당 치과위생사 및 시민(학부모)단체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치위협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학교구강보건실의 활성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