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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오스템 AIC, 베트남 다낭에서 핸즈온 코스 진행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등 동남아 치과의사 71명 참석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말 베트남 다낭 하야트 리젠시에서 개최한 ‘Global Osstem AIC Hands-on Course Da Nang'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5개국에서 총 71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Hands-on은 Calss A와 ClassB 총 2개반으로 나눠 코스를 진행했다.

Class A에서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Implant Training Course’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로딩시기, 보철 등의 내용을 강연, 임플란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Class B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Sinus Surgery Course’를 주제로 강연했는데, 전 원장은 연수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임상케이스를 소개하고 직접 실습해 보이는 방법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오스템의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한국 연자에 대한 코스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한국 임플란트 임상과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 AIC는 현재 해외초청연수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임플란트 코스를 운영 중이며, 매년 3,0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해외법인 AIC의 경우도 '세계 각국의 현지 패컬티를 섭외해 특화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임플란트 임상교육기관으로써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