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13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사당라야 지역에 위치한 다다코리아 공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덕재 원장을 팀장으로 송덕한 원장과 이용기 소장(믿음치과기공소) 그리고 강석주, 김나랑, 김순미, 배보연, 안상임, 최선영 치과위생사 등 9명이 함께 한 이번 봉사에서 진료팀은 7일과 8일 오전을 이용해 인상채득 52 유니트, 보철장착 26 유니트, 레진 14 케이스, 스케일링 86 케이스, 발치 72 케이스 등 현지인 직원과 가족 197명을 진료했다.
신덕재 팀장은 “열치 진료가 소문이 나서 휴일임에도 어린아이까지 많은 현지인들이 몰려들었다”며, “시간이 모자라 다 진료하지 못하고 돌려보낸 이들도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열린치과봉사회는 다다코리아에 고정진료소를 설치하고 매 분기마다 봉사를 계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