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치과봉사회 제 11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김성문 회장과 신덕재 해외진료팀장,안성훈 부회장, 기세호 총무이사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팀은 고정진료처인 인도네시아 사당 라야 지역의 한국기업 다다코리아에서 현지 근로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치게 된다.
열린치과봉사회는 매년 4차례 정기적으로 이 지역을 방문, 보철치료 위주로, 현지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앞니 보철치료는 이들에겐 인생을 다시 선물받은 만큼의 큰 기쁨이 된다.
이번 11차 봉사팀은 4박5일의 일정을 소화하고 1월1일 아침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이 인천공항에서 출발 전 기념촬영에 나섰다. 아쉽게도 안성훈 부회장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찰깍!
11차 해외진료봉사단 명단
▲치과의사: 김성문, 신덕재, 안성훈, 기세호
▲진료스탭: 양유미, 김순미, 윤경숙, 허은실, 전현정, 임지혜, 김현주, 문설아, 권기원, 유희자
▲치과기공사: 김용희, 이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