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회무·정책

[속보] 이상호 인천지부장 연임 성공

투표율 62% 직선서 384표 중 254표 얻어 당선

 

 

이상호 인천시치과의사회(이하 인천지부) 현 회장이 다시 한 번 인천지부를 이끈다.

지난 16일 오후 5시까지 인천지부 16개구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투표권자 577명중 62%에 달하는 35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54표를 획득한 기호 1번 이상호 후보가 104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2번 조장현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이상호 현 회장이 2014년도 3월 부터 2017년 2월까지의 회장직도 연임해서 수행하게 됐다.

인천지부의 이번 선거는 치과계의 특별한 관심을 모았었다. 그 이유는 이번 선거가 치협 산하 전국 시‧도지부로선 첫 번째 선거인데다 내년 4월 치러질 치협 선거의 대리전 성격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거는 예상밖의 큰 표차로 끝이 났다. 이날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사무국에서 개표를 시작했고, 6시 39분경 이같은 선거결과가 나온 것.

선거결과는 인천지부 강당에 후보들과 선관위 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근세 선거관리위원장의 발표로 공표됐으며, 곧바로 신임회장에 대한 당선증 전달식이 치러졌다.

당선 확정 직후 이상호 당선자는 “오늘의 결과는 두 사람 중 한 사람 당선되는 개인의 성공이 아니라 인천지부의 성공이고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인천지부가 최초의 직선제를 치르며 치과계의 주목을 받아왔듯이 앞으로 주목받고 어려운 일들일 많이 놓여있다. 극복하기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산적해있지만 회원들의 뜻을 반영하는 직선제도 잘 치렀듯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부가 되겠다. 앞으로 3년 동안 800여명의 회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치과의사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근세 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선거관리위원장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회칙 제19조에 의거한 회장 선거에서 2014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당선되어 당선증을 전하며 임기 내 본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여주시길 바란다”며 당선증을 전달했다.

 

 

 

 


HOT Chart


배너
배너